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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그린Earth 그린City 연구회’, 연구용역 통해 재난유형별 민간 거버넌스 로드맵 구축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그린Earth 그린City 연구회’는 14일, 의회 혜윰실에서 '재난유형별 민간 거버넌스 활용 방안 연구'를 주제로 실시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대표의원인 인미동 의원과 소속위원인 이희래 의원, 하경옥 의원, 김미희 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용역수행 관계자가 참석했다.최근 기후 위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극한 폭염, 폭우, 산불, 원자력 등 재난유형별로 활용할 수 있는 민간거버넌스 활용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시민의 돌봄 권리를 명문화했다.시는 주민의 돌봄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전국 최초의 ‘광명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2일 공포·발효한 이번 조례는 노인, 장애인, 중장년, 청년, 고립가구 등 다양한 돌봄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한다.의료·요양·주거·일상돌봄을 아우르는 지역 기반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돌봄을 공공의 권리로 보장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하는 구조를 제도화해 시민이
지난 1일, 이미재 의원이 구민의 건강 증진과 균형 잡힌 식생활 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영양관리 조례」 제정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상은 여성신문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해 지방자치단체의 성평등 정책과 지방의원의 우수한 의정 활동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 소식을 전했다.1인 가구의 급증, 고령화와 아동 특히 아동·청소년·어르신·임산부 등 건강 취약계층의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은 10일 송파구 안전과 발전을 위해 ‘성내천 고지배수로 보수보강 사업’, ‘탄천유수지 빗물펌프장 제진기 교체’, ‘성내천 & 장지천 출입통제 사업’으로 서울시 예산 44억 2600만 원이 확정돼 곧 교부된다고 밝혔다.세부적으로 ▲‘성내천 고지배수로 보수보강 사업’은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25억원이 지원되며 40년 된 성내천 밑 대형 고지배수로를 보수보강하는 사업이다. 고지배수로는 남한산성 청량산 빗물을 한강
인천시가 2년 연속 경제성장률 전국 1위를 기록하고, 합계출산율 또한 2년 연속 반등에 성공하면서 민선 8기 유정복 인천시장의 정책 성과가 수치로 확인되고 있다. 저출생·경기침체라는 국가적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는 상황에서 이룬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전국적으로 합계출산율이 0.7명 수준까지 떨어진 가운데, 인천은 최근 2년간 출생률이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이례적인 성과다.인천시는 ▲신혼·청년 주거 안정 지원 확대 ▲출산·양육비 지원금 상향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공
용인특례시는 ‘백암농요’를 용인시 향토무형유산 제5호로 지정·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백암농요’는 처인구 백암면 일원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 농사 소리로 현재 ‘백암농요보존회’가 중심이 돼 전승과 보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예로부터 곡창지대이자 교통의 요지로 알려진 백암 지역의 지리적 특성 속에서 발달한 농사문화의 일면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향토예술로 평가된다.특히 백암면 가창리 일대에서 오랫동안 구전된 농요를 계승하기 위해 2002년 백암농요보존회가 결성되면서 본격적인 재현 활동이 시작됐다.
장성군이 올해 말까지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5%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 충전 시 10% 할인, 결제 후 5% ‘캐시백’ 적립이 적용돼 총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적립금은 지역사랑상품권 휴대전화 앱 ‘착’에서 ‘캐시백’ 기능을 활성화해 두면 다음번 결제 시 자동으로 차감된다.상품권 구매 한도도 월 7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대폭 늘렸다. 단, 종이형 상품권은 건전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10% 할인, 월 70만 원 한도를 유지한다.김한종 장성군수는 “
인천시가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국제 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도입에 나선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16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공청사와 도로·교량, 도서관 등 시민이 이용하는 주요 공공시설 안전성을 높
소니그룹 은행 자회사인 소니뱅크가 미국에서 국가은행 면허를 신청하며,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디지털 자산 사업을 본격화한다.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소니뱅크는 자회사 커넥티아 트러스트를 통해 미국 통화감독청에 면허를 신청했다. 이는 커넥티아 트러스트가 향후 스테이블코인 발행, 준비자산 관리, 커스터디, 디지털 자산 운용 등의 핵심 사업을 진행하기 위함이다.이러한 움직임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암호화폐 친화적 정책이 강화되면서 가상화폐 기업들
대전광역시의 경제 규모와 납세 인원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현재 3개에 불과한 세무서로는 세정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에 대해 임광현 국세청장이 내년 정기 직제 개편을 통해 대전지역 세무서 신설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대전광역시는 지역내총생산 증가율, 세대수, 납세 인원 증가율 모두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는데도 세무행정 인프라는 여전히 열악하다”며 “직원 1인당 납세 인원이 1천58
김미나 창원시의원은 2022년 국민의힘 소속으로 창원시의회 비례대표 1번을 받아 당선됐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비례대표 공천위원회의 심사와 국민의 힘 경남도당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비례대표 1번이 확정됐다.비례대표로 추천할 당시에도 이미 김 의원은 정은경 당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북부지역 현안인 미군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해 "이제까지와 전혀 다른 접근과 시도를 통해 미군공여구역을 경기북부를 바꿀 게임체인저로 만들어 가겠다"고...
경기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5일 ‘상록 안전전세 관리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결의했다고 16일 밝혔다.‘상록 안전전세 관리단’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안전전세 프로젝트’ 일환으로 상록구 공직자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회 상록구지회장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전세피해 예방 단체다.관리단은 향후 ▲ 부동산 분야 불법행위 모니터링 및 합동 지도·점검 실시 ▲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지원 및 관리 ▲ 중개문화 개선 활동 추진 등을 수행한다.한편, 이날 열린 위촉식에
2025 안전골든벨 대구광역시 어린이퀴즈쇼 ‘서부예선’이 11월 14일 오후 1시, 평리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어릴 때 배운 안전, 평생동안 안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가족과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7일 오후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이 자율주행버스 운행 시작으로 인해 서대문구 교통 사각지대 해소가 될 것이라고 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운행에 있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따지는 것은 물론 AI 딥러닝 시스템과 자율주행을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문성호 의원은 최근 서대문구 홍제폭포마당에서 열린 자율주행버스 개통식에 모습을 드러내 축하의 인사를 건넸으며 직접 버스를 탑승한 뒤 꼼꼼하게 노선 점검을 했다. 그는 자율주행버스 개통식에서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작
산림청은 유엔식량농업기구와 유엔환경계획이 주관하는 제2회 세계복원대회에서 울진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세계복원대회’는 지난 2019년 유엔이 선언한 ‘생태계 복원 10년’ 계획의 일환으로 전 세계 복원 참여와 전략 이행 가속화를 위해 2022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 세계 200여 개의 사례 중 10개만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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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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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댐 저수율 74% 회복… 태백시, 신속한 가뭄대응 효과 '톡톡'
태백시는 올여름 지속된 가뭄으로 저수율이 급감했던 광동댐의 저수율이 최근 74%로 회복되며 ‘정상 수준’을 되찾았다고 밝혔다.광동댐 저수율은 지난 9월 15일 기준 36%에 불과해 ‘주의 단계’까지 격상됐으나, 10월 10일 현재 74%로 크게 상승했다.시는 최근 내린 비와 함께 약 한 달여 동안 추진된 단계별 가뭄대책의 효과가 맞물리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시는 관심단계 전부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귀네미~천포교 구간 임시 비닐관로를 재설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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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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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1차 휴전 발효됐지만…"미국 압력 지속이 종전 보장 '유일 열쇠'"
이스라엘 내각이 10일 가자지구 전쟁 1단계 휴전을 승인하면서 이날 정오부터 휴전이 시작됐다. 올 초 인질 석방 뒤 2단계 휴전 이행이 이뤄지지 않은 것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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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체매립지 2곳 신청...지역은 '비공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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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국제 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도입에 나선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16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공청사와 도로·교량, 도서관 등 시민이 이용하는 주요 공공시설 안전성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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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자회사 지원 블록체인 조바이, 이더리움과 함께 간다
알리바바그룹 자회사인 앤트 디지털이 지원하는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젝트 조바이 네트워크가 생테계 정체성을 공개했다.15일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조바이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더리움과 정렬”을 선언하며, 레이어2 네트워크로서의 위치를 분명히했다.조바이는 “웹2와 웹3를 연결하는 모듈형 인프라”를 표방하며 실물자산 글로벌 토큰화를 지원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되는 것이 목표다. 현재 블록 익스플로러기준으로 총락업자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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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신동화·정은철·권봉수 의원, 지역 특색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방법 찾는다
구리시의회 신동화·정은철·권봉수 의원은 지난 15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 2026년 3월 27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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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BPN, 5000만달러 투자 유치...신흥국 겨냥 대안 결제 구축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 기업인 BPN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창펑 자오가 지원하는 벤처 투자 회사인 이지랩스로부터 5000만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6일 보도했다.이지랩스는 이번 투자 라운드를 단독으로 주도했다.BPN은 이번 자금을 통해 온체인 유동성 풀을 구축하고 스테이블코인 간 거래를 위한 마켓메이킹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흥국 시장에서 달러 중심 결제 구조를 벗어나 보다 저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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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릉 ‘영동선’ 포트홀 공포도로…복기왕 의원 “도로공사, 3000억 쏟고도 안전은 뒷전”
한국도로공사가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포트홀 예방에 매년 3000억 원 넘는 예산을 투입했지만, 포트홀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인천~강릉을 잇는 영동선, 춘천~부산을 연결하는 중앙선에서만 6000건이 넘게 발생해 수도권·강원 이용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