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문창 문성호 대표의 철학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다.그는 지진에도 무너지지 않는 면진형 물탱크와 스테인리스 라이닝 공법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며, ‘깨끗한 물을 안전하게 공급받는 환경’을 현실로 만든 인물이다.문 대표가 기술인의 길을 결심한 계기는 현장이었다.젊은 시절 콘크리트 물탱크의 누수와 오염 문제를 직접 겪으며 “누군가는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그게 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그는 말한다. 이후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지진 규모 7.0에도 견디는 면진형 물탱크를 개
㈜문창 문성호 대표이사가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문 대표는 2020년 수해피해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 대표는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유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전남 시골의 작은 학교에 전남도교육청의 '하이플러스' 사업 도입 이후, 의대, 약대, 카이스트까지 2026학년도 대입 합격자들이 줄줄이 배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신안군 지도읍 지명고에서 2026학년도 대입에 전남대 의대, 약대, 카이스트, 유니스트, 교대, 국공립대 합격자가 배출됐다.
해당 고교는 전교생 2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 노동조합은 24일 2025년 임금·단체협약서와 노사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이번 협약서 및 합의서 체결을 위해 수차례의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통해 성실히 협의하며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는 우선 직무급 비중 및 차등폭을 확대하고 정부지침에 따라 3.0% 범위 내 임
포스코퓨처엠이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 피노와 손잡고 LFP 양극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급성장 중인 ESS 시장을 겨냥해 중저가 배터리 소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포스코퓨처엠은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CNGR,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