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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 추석 맞이 지역상권 살기리기 나서

제주시 연동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석 맞이 지역상권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연동장과 직원들은 솔선수범하여 점심시간을 활용해 관내 음식점을 찾아 단체 식사를 진행했다.또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등 지역상권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문성조 연동장은“공직자들이 앞장서서 지역 상권을 이용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 전체가 활력을 되찾고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소형음식점에서 배출하는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수수료를 카드 즉시결제 방식으로 전면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음식물류폐기물 처리수수료는 소형음식점에서 한 달간 배출한 수거량을 합산해 후불 고지서로 부과하는 방식이었으나 앞으로는 업소에서 사전에 전용 누리집에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음식물 수거 즉시 결제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으로 개편된다.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 17억 5천만 원을 투입, 음식물 수거차량 32대를 카드 즉시결제 기능이 가능한 종량저울로 교체하고, 결제 시스템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는 농가가 직접 감귤의 당도를 측정해 고품질 감귤을 선별·출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5년 제주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총 52개 농가 중 25개 농가를 최종 선정하고 7,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선정된 농가들은 모두 과원 조성 후 5년이 경과된 노지감귤원을 운영하며, 최근 5년 내 원지정비사업이나 간벌사업 경험이 있거나 토양피복 재배를 실천하고 있다.이들 농가에는 휴대용 비파괴 당도계와 무선인식전자태그(R
제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효성 높은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10월 3일까지 물가안정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주시 6개 부서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위반, ▲계량 위반 및 섞어팔기, ▲요금 과다 인상, ▲담합 여부 등 총 5개 분야를 집중 점검한다.특히,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추석 성수품 판매장을 중심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을 집중 점검하며,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시는 추석 전 2차 민생회복 소
서귀포시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중정로 등원도심 일대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이동과 모임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범죄 및 화재 예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상수 도의원, 경찰·소방·자치경찰, 민간단체가 참
제주시는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정상 추진 중에 있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올해 35억 원을 투입해 15개 지구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노후 농업용수 관로 정비·신설 3.3km, ▲저수조 500톤 증설, ▲농로 확·포장 1.1km, ▲배수로 정비 170m 등이다.현재 15개 지구 중 13개 지구가 준공, 나머지 지구도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해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현호경 친환경농정과장은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2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합창단의 제84회 정기연주회 ‘서귀포 야곡’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를 주제로 한 4개의 창작곡이 초연되는 이번 공연은 제주를 대표하는 시인과 한국 합창계의 한 획을 긋고 있는 작곡가들의 곡이 함께한다. 또한, 관객들이 더욱 무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공연 전 시인이 직접 시 낭송을 하여 곡을 더 깊게 감상할 수 있게 만들 것이다.첫 번째 무대는 ‘서귀포를 주제로 한 위촉곡’으로 구성이 되었고, 그 처음 곡으로 강영란 작시, 김바하 작곡의 ‘서귀포 야곡’이
성남도시개발공사 노동조합이 노조로부터 퇴진 요구를 받고 있는 이희석 공사 사장을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관련기사: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조, 사장 퇴진 요구 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성남도개공 노조는 이희석 사장에 대해 성희롱,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이정만
팔레스타인의 무장 세력인 하마스가 모든 이스라엘 인질을 석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미국 중재 하에 가자지구 종전 절차에 들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종전안에 대해 하마스와 이스라엘 모두 화답하면 서, 2년에 이르는 가자지구 전쟁의 휴전이 가시화되고 있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하마스는 3일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생존자와 유해를 포함한 모든 인질을 석방할 것"이라며 "세부 사항 논의를 위해 즉각 중재자를 통한 협상에 들어갈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현재
"내가 자이르의 전대통령으로 알려지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자이르의 독재자 모부투 세세 세코의 말이다. "독재자가 된다는 것은 결코 내려설 수...
최근 5년 간의 온라인게임 아이템 중개 플랫폼을 통한 거래액 규모가 약 3조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체계적인 과세 방안이 세워지지 않아 세수 탈루 및 음성 거래가 성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게임 아이템 플랫폼 거래액은 약 684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세청 조사 기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온라인게임 아이템 중개 플랫폼을 통해 6000~7000억원대 규모의 거래가 이뤄져 왔다. 이는 개인 간 현금 거래내역 등이 포
코로나 사태 이후 환자수 감소와 의정 갈등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의료원이 3년 연속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속초, 청주 강진, 서귀포의료원에서는 2004명에 대한 임금 체불이 아직 해결이 안 되고 있다. 이처럼 곳곳에서 재정 악화와 임금 체불이 발생하면서 최근 5년간 1만여 명이 지방의료원을 떠났다.지방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4일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각 지자체 지방의료원 취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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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농업협동조합 남정순 조합장이 경북농협의 최고 영예인 ‘으뜸조합장상’을 수상했다.영주농협은 지난 2일, 남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서 열린 10월 정례조회에서 해당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경북농협 으뜸조합장상’은 경북 지역 157개 농축협 중 농가소득 증대와 상생협력, 조합
대전도시공사가 중장기 경영전략을 재정비, 추진력 확보에 나섰다. 공사는 ‘경영전략 자문위원회’를 출범, 위촉식을 했다. 자문위원회는 국정과제와 대·내외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공사의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정·보완해 전략 실행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박승하 회계사, 원구환 교수, 이민재 교수 등 외부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중장기 경영전략 수정·보완 자문, 실행과제 및 성과지표 개선 방향 검토 등 공사의 전략 추진 전반에 걸쳐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국영 사장은 “전문가
미국인 10명 가운데 1명만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보호 무역 강화 흐름과는 정반대 결과인 셈이다. 워싱턴 소재 싱크탱크 한미경제연구소는 영국 시장 조사·데이터 분석업체 유고브와 공동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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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과 NH농협카드는 ‘에너지바우처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보 부족으로 인한 에너지바우처 미신청·미사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급자 대부분을 차지하는 노인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이 제도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일상 속 홍보 환경을 구축한다는 취지다.협약에 따라 공단은 전국 6000여개 농협은행 및 농·축협 지점을 활용해 전자 광고판, 은행 창구 PPR, 현금자동입출금기 모니터 등을 통해 에너지바우처 신청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거주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소지자와 다문화 가정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외국인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한다. 이에 따라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는 통·번역 지원 인력 16명을 포함한 총 23명으로 비상대응 인력을 편성하고 지역특화형 비자 소지자 및 동반 가족에게 긴급 연락처를 안내해 외국인 불편 사항을 접수한다. 접수한 불편 사항에 대해 즉시 안내하고, 필요시 통·번역을 지원한다. 또한 다문화 가정은 시군 가족센터를 통해 추석 기간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쉼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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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산업, 함안 장학기금 기탁
㈜삼보산업은 지난 17일 오후,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정채근 삼보산업 부회장과 김희정 사장이 참석해 “군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과 나눔의 가치 실천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함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근제 함안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보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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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간담회 열고 저동항·명예군민·상수도 관리 현안 점검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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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공원 추석 연휴기간 특별 관리대책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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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의원 "1인당 가계대출 평균 9660만원....5060 취약차주 급증"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에 달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40대 차주의 경우, 평균 대출이 1억2000만원을 웃돌았으며 5060 세대의 취약차주 비중도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29일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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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라이온스 ․ 청도시화라이온스 백미 및 라면 기탁
청도 라이온스클럽과 청도 시화라이온스클럽은 지난 30일 지역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 39포와 라면 35박스를 청도군에 전달했다. 청도 라이온스클럽과 청도 시화라이온스클럽은 집수리 봉사․물품 기탁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 날 기탁된 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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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인질석방 수용" 이스라엘 "점령작전 중단"... 가자 휴전 가시화
팔레스타인의 무장 세력인 하마스가 모든 이스라엘 인질을 석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미국 중재 하에 가자지구 종전 절차에 들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종전안에 대해 하마스와 이스라엘 모두 화답하면 서, 2년에 이르는 가자지구 전쟁의 휴전이 가시화되고 있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하마스는 3일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생존자와 유해를 포함한 모든 인질을 석방할 것"이라며 "세부 사항 논의를 위해 즉각 중재자를 통한 협상에 들어갈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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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고시' 해킹 당했나?...소방공무원 수험생 5만여명 개인정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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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채용 사이트인 ‘119고시’에서 수험생 5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청이 관리 위탁업체를 상대로 조사에 착수하고 재발 방지책 마련에 나섰다.소방청은 지난 2일 오후 7시쯤 119고시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사실을 파악하고 피해를 본 수험생에게 유출 사실을 통지했다고 4일 밝혔다. 유출된 정보에는 2024년 10월 3일까지 사이트에 가입한 회원 5만 93명의 아이디, 성명, 생년월일,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ㅣ소방청은 사고를 인지한 뒤 지난 2일 오후 10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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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민당 총재 선거 다카이치·고이즈미 결선 투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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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과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결선에 진출했다. 4일 도쿄 당 본부에서 열린 1차 투표에서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83표,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64표를 얻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이번 선거 양강 후보로 꼽혀 왔다. '다크호스'로 평가받았던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134표를 획득하는 데 그쳐 낙선했다.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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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前 대통령이 될 일은 없다" 호언했던 독재자는 왜?
"내가 자이르의 전대통령으로 알려지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자이르의 독재자 모부투 세세 세코의 말이다. "독재자가 된다는 것은 결코 내려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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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순 영주농협 조합장, ‘경북농협 으뜸조합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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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농업협동조합 남정순 조합장이 경북농협의 최고 영예인 ‘으뜸조합장상’을 수상했다.영주농협은 지난 2일, 남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서 열린 10월 정례조회에서 해당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경북농협 으뜸조합장상’은 경북 지역 157개 농축협 중 농가소득 증대와 상생협력,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