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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전국 최다’ 골목형 상점가 123개소...전 지역 지정 선포

광주시 북구는 전국 최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기념하는 선포식 행사를 오는 4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북구 전 지역에 골목형 상점가가 지정된 것을 대외적으로 알려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으며 전남대 상대 골목형 상점가가 주최하는 ‘금·토야시장’ 행사와 연계 추진된다.선포식은 ‘새로운 시작, 빛나는 골목’을 주제로 4일 오후 다섯 시부터 설죽로202번길 일원에서 진행되며 문인 북구청장, 시·구의원, 골목형 상점가 상인,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이다.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경주시가 청년들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청년정착 안심주거’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1일 시에 따르면 감포읍 대본리 일원에 들어서는 ‘청년마을 공유주거’는 현재 공정률이 90%에 달해 이달 준공과 함께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 전용면적 34㎡의 10호를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대상은 ‘청년마을 지역살이 프로그램’을 체험한 뒤 경주에서 취·창업을 희망하는 19~39세 청년이다. 시는 지난달 민간위탁 심의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지방자치 연구회’가 8월 28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서는 오문섭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종복, 명미정, 박진섭, 이용운, 정흥범, 차순임 의원이 참여하였으며, 용역사로부터 그간의 과업 추진 현황과 중간 성과를 보고받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특히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경과보고를 넘어, 의원들의 정책 이해도와 분석 역량 제고를 위한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주요
인천시 중구 신포동은 지난 8월 28일 민원실에서 중부경찰서 하인천지구대와 함께 ‘특이 민원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폭언·폭행·자해 시도 등 특이민원 상황에 대비해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정복지센터 직원 12명과 하인천지구대 경찰관 2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력 민원인 등장 △직원 보호 및 초기 대응 △비상벨 작동과 경찰 출동 △상황 종결까지 실제 상황을 반영한 전 과정을 훈련했다.김도윤 신포동장은 “특이 민원은 직원과 민원인
평택시는 지난달 29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 및 전략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의 각 부서장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평택시 아동권리옹호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의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위한 유니세프의 권고 사항을 논의하고 추진 방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동의 권리를 대변하는 아동권리옹호관이 이번 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함에 따라, 추진위원회 및
광주시교육청이 1일 광주수창초등학교에서 ‘청렴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주요 통학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 안전의식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캠페인에는 시교육청 직원은 물론 광주북부경찰서,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등 민간단체가 참여해 ‘인사이동 시 간식 대신 마음을 전해요’ 등 메시지를 담은 청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했다.이어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스쿨존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운전자 안전의식 제고 ▲
경북 상주시 인평동 한 곶감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4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7일 오전 2시 24분쯤 상주시 인평동 한 곶감건조장에서 불이 나 3시간 30여분 만에 진화했다.이 화재로 건조장과 관리동이 모두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은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남 김해시에서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은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굴착기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산업재해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반복적인 사고 발생 기업의 입찰 자격을 영구적으로 박탈하거나 금
 인천 강화군은 지난 6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제2회 강화군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올해 박람회는 “복지 안의 락! 함께 나누고! 보고! 즐기고!”
55분전
인천시가 인천통일플러스센터 남북작가 특별전시를 연다.시는 8~18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멀티콤플렉스 전시관에서 남북작가 특별전시 ‘19+16ing There and Here’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인천통일플러스센터가 추진하는 통일 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탈북 작가 코이와 남한 작가 신형미의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전시 제목인 ‘19+16ing’는 코이 작가가 북한에서 보낸 19년과 남한에 정착해 살아온 16년을 의미한다.그녀의 작가명은 잉어의 한 종류로서 환경에 따라 성장(작은 어항 5~8㎝, 큰 수족관이나 연못 15~2
포스코 노사는 지난 5일 오후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이번 합의는 국내 제조업계에서 관행적으로 반복돼 온 ‘교섭 결렬선언 → 조정 신청 → 쟁의행위 찬반투표 → 쟁의행위’의 패턴을 깨고 노사 간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무쟁의 합의를 해 국내 교섭문화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했다. 노사가 무쟁의로 조기 잠정합의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K-스틸법’ 여야 공동 발의 등 정부·국회·지역사회 등 각계각층의 많은 관계자들이 철강산업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는 상황에서 노사가 ‘초격차 K-철강경쟁력 강화’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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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민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공장 건설현장에서 이민단속을 벌여 한국인 300명을 구금한 사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의 법 집행 과정에서 우리...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정부부처 및 전국 지자체와 함께 배달 시장 상생을 위한 ‘땡겨요 상생 DAY’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땡겨요 상생 DAY’는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협약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이 참석해 ‘땡겨요’ 출시 이후의 성과와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협업 사례 ▲‘땡배달’ 서비스 ▲가맹점 전용 이차보전대출 등을 소개하고 전국 확대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지방자치단체 협업 우수사례로는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황사 관측일수가 1일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 8일 대비 크게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최근 3년간 황사 관측은 모두 상반기에 집중됐으며, 2023년 9일, 2024년 8일에서 올해 1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10년 내 최저 수준으로, 2020년과 2022년의 3일보다도 적은 기록이다.전국적으로는 올해 상반기 황사가 총 9일 관측됐다. 서울 6일, 인천 2일, 부산 2일 등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제주는 1일로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황사일수가 가장 적었다.황사는 몽골 고비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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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에서 한국인 300여 명이 불법체류 단속 과정에서 구금되면서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정부는 즉각 대응 체계를 가동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외교부에 “국민 안전과 권익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사건은 4일 조지아주 서배너에 있는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시작됐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은 불법 체류 및 불법 고용 단속을 벌여 총 475명을 체포했는데, 이 가운데 약 300명이 한국인으로 파악됐다.체포된 이들은 조지아주 포크스턴에 있는 ICE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지난달 25~27일 고액 체납자 압류 물품 전자 공개경매를 진행한 결과, 총 438건이 낙찰됐다.도는 낙찰 금액 2억 7,800만 원과 공매 입찰 전 체납자의 자진 납부액 1억 3천만 원 등 지방세 체납세금 총 4억 8백만 원을 징수했다고 7일 밝혔다.도는 지난 2월부터 시군과 합동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명품 시계, 귀금속 등 고가 동산 502점을 압류·확보했다. 이후 ▲8월 25~27일 온라인 입찰 ▲29일 낙찰자 발표 ▲9월 1일까지 낙찰 대금 납부 절차를 거쳐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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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민간경호 지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경호 지원을 시범 도입한다.경기도와 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법률·의료 지원 외에도, 피해자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안심주거 지원과 경기도형 긴급안전지원을 운영 중이다. 현재 긴급안전지원에는 ▲이사비 지원 ▲자동차 번호 변경 ▲CCTV 설치 및 보안 물품 제공 등이 포함돼, 피해자가 가해자의 추적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장애인이거나 어린 자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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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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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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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 드론 자격증 취득 과정 개강식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대학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드론교육지도사 1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가 지원하는 2025년 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이며 선린대는 전문화된 드론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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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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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고' 극우 정치인 "현대차·LG공장, 조지아 경제 기여없어"…조기 석방 '난항' 까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열성 지지자인 공화당 소속 한 정치인이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 대한 대규모 이민 단속이 자신의 신고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가 뭇매를 맞고 있다. 우리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은 구금된 한국인 석방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7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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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바다에 빠져서 떠내려가”… 인천 장봉도서 50대 낚시객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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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봉도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과 소방당국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지난 6일 오후 1시 4분쯤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 한 선착장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져서 떠내려간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해경과 소방당국은 일행 진술을 통해 실종자를 50대 남성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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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통일플러스센터 남북작가 특별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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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인천통일플러스센터 남북작가 특별전시를 연다.시는 8~18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멀티콤플렉스 전시관에서 남북작가 특별전시 ‘19+16ing There and Here’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인천통일플러스센터가 추진하는 통일 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탈북 작가 코이와 남한 작가 신형미의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전시 제목인 ‘19+16ing’는 코이 작가가 북한에서 보낸 19년과 남한에 정착해 살아온 16년을 의미한다.그녀의 작가명은 잉어의 한 종류로서 환경에 따라 성장(작은 어항 5~8㎝, 큰 수족관이나 연못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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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2025 배드민턴 페스티벌 개최
삼성생명은 6~7일 양일에 걸쳐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2025 삼성생명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배드민턴 페스티벌'은 삼성생명이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진행 중이다. 동호인 대회로서, 올해에는 1500개 팀, 3000명가량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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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강화별밤야행(夜行)’ 성공 개최
인천 강화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강화읍 원도심 용흥궁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년 강화별밤야행’ 축제가 막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약 1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 프로그램은 문화공연, 플리마켓, 다양한 체험행사 등으로 풍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