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은 7월 31일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단 내 수출용 신형연구로 건설사무소에서 연구로 건설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여건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우 의원을 비롯해 부산시, 기장군, 한국원자력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로 사업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 현황,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이날 회의에서 수출용 신형연구로 사업의 현재 공정률, 건설 공사 진행상황, 주요 설비 설치 계획 등...
기장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일광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1회 일광낭만가요제’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올해 21회를 맞는 일광낭만가요제는 기장 출신의 가수 최백호의 히트곡 ‘낭만에 대하여’에서 이름을 따온 전통 있는 가요제이다. 개인, 문화단체가 참여하는 아마추어 가수들의 축제이자, 기장군을 대표하는 여름 행사 중의 하나이다.이번 가요제는 지난 27일 예심을 거쳤으며, 8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가요제 예선이 진행된다. 8월 3일에는 가요제 본선 무대가 펼쳐지며, 대상·금상·인기상 수상자에
울산 남구 신정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문고회는 30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청소년․부모가 모두 행복한 해피 신2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의 꿈향기를 찾아~’ 특강 및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 각자의 MBTI에 맞는 향취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천연 재료를 선택해 자신만의 향수를 만드는 ‘나의 장점? 단점? 색다른, 꿈가득 컬러향수 만들기’라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현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더 많은 체험 활동을 경험
청도군 매전면 예전2리에 거주하는 임순동 씨가 30일, 2025년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특별성금 100만 원과 천연벌꿀 100봉지를 기탁했다.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우 피해 이재민 지원에 사용되며, 꿀 100봉지는 매전면사무소에 설치된 ‘천사냉장고’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복구 현장 인력의 활력 보충을 위한 용도로 제공될 예정이다.임순동 씨는 “갑작스런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
국립부경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는 시청자미디어재단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7월 30일부터 3일간 함양 금반초등학교에서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 체험 프로그램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기획됐다. 미디어 접근이 어려운 도서벽지 초등학생들에게 영상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오는 11월 예정된 ‘에티오피아 배낭 진로 탐방’과의 연계를 통해 현지 인터뷰 및 영상 촬영의 사전 실습을 지원하기 위
울산 동구가 지역특화 청년 사업으로 추진하는 일삶힐링 버스킹 공연 지원사업 ‘THE STAGE ON’이 지난 7월 28일부터 동구 일산청년광장에서 시작됐다.버스킹 지원사업 ‘THE STAGE ON’은 울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직장인 버스킹 팀과 지역 예술단체 등 총 10팀이 함께 모여 ‘토너먼트 형식의 대결’이라는 색다른 형식으로 선보이는 길거리 공연이다.지난 7월 28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힙합 크루 ‘엑시트’와 발라드를 부르는 직장인 버스킹 팀 ‘어몽’이 출연해 일산청년광장에서 관객 100여명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특별 교육프로그램 를 8월 1일부터 10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반구천 암각화이번 프로그램은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고래 문양을 중심으로 인류와 해양의 역사적 연관성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여 문화유산 보존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별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씨큐리움을 방문한 관
대한민국 1위 이차전지 제조사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2분기에 6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K-배터리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시작되는 가운데,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도 중국 업체의 독주 체제가 고착화되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6일 에너지 전문
울진군이 여름철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색다른 야경과 야간자원을 활용한 야간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그 중심에는 바로 ‘야 울진’ 프로그램이 있었다.지난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간 펼쳐진 ‘야 울진’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울진의 여름 밤을 풍성한 콘텐츠로 물들이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야간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풍경과 체험은 울진을 찾은 이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추억을 안겼다.특히 관광명소들의 야간 운영은 눈에 띄는 인기를 끌었다. 왕피천공원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바닥분수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이 지난 7월 24일 발표된 2025년 2분기 농협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1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농협상호금융대상’은 전국 1천11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상호금융사업의 방향성과 경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시상 제도로, 각 부
문경시는 지난 5일 문희아트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며,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정착에 나섰다.이날 교육은 300여 명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극과 특강을 결합한 이색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순서로 무대에 오른 청렴연극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폭염기에 대비해 도내 공항과 항만에 설치된 위험물 시설인 주유취급소에 대한 특별 출입검사를 오는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추진한다.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여름철 기온이 급상승하는 폭염기에는 유증기 발생과 유증기 확산 속도의 증가로 화재·폭발 사고 위험성이 증가한다.특히 휴가철을 맞아 공항과 항만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출입검사 등 위험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따라 제주소방본부는 이달 도내 공항과
제주특별자치도는 그린수소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 과정에서 국내 대표 철강기업인 포스코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경북 포항시 포스코 Park1538 홍보관과 수소환원제철개발센터, 3선재공장 등을 방문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 현황을 확인했다.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는 2024년 1월 개소한 시설로, 2030년까지 상용화 기술 기반 마련을 목표로 수소 기반 제철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이 기술은 석탄을 사용하는 기존 고로 방식 대비 탄소 배출을 감축할 수 있어, 저탄소 전환을
넷마블은 MMORPG ‘RF 온라인 넥스’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2025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우수게임 시상을 통해 국산 게임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게임 제작 업체의 제작 의욕 고취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시상이다.이번 ‘2025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에서 ‘RF 온라인 넥스트’는 일반게임 블록버스터 부문을,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일반게임 프론티어 부문을 각각 수상하며 2관
진보당 울산시당은 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김기현·박성민 의원에 대한 특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내란 특검팀은 내란 선동과 공무집행방해·범인은닉 혐의로 진보당에 의해 고발된 김기현·박성민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45명에 대한 사건을 경찰로부터 이첩 받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진보당은 “그동안 경찰이 적극적으로 수사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는 한편 아직도 자신들의 죄를 뉘우치지 않고 뻔뻔한 행보를 보이는 국민의힘과 내란공범, 범인은닉, 특수공무집행 방해를 한 김기현·박성민 의원에 대해 특검이 철
한여름 따가운 햇살에 그늘을 찾아 자리해 보지만, 연일 지속되는 열대야에 밤잠마저 설쳐 마음과 몸이 지쳐오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예로부터 삼다도로 불리며 육지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인 제주도에 온지도 벌써 1년이 지나버렸다. 단지 관광을 위해 며칠씩 명소만 찾아다녔던 제주에 안착하여 거센 비바람과 무릎까지 쌓이는 폭설을 온몸으로 느껴보고, 쉬는 날에는 제주의 숨은 절경들을 찾아다니면서 지내다 보니 시간이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가 버렸다.제주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무엇보다 나를 놀라게 한 것은 이제까지 들어보지 못한 제주의 3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물질이 인체에 작용해 병을 고치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을 우리는 흔히 ‘약’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약이라는 개념을 지나치게 단순화하거나 환원주의적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는 과학의 본래 정신을 흐릴 수 있다. 한 수도권 사립대 화학과 교수가 쓴 책에서, ‘약이 되려면 하나의 명확한 화학식이 있어야 하고, 작동 원리가 확실히 밝혀져야 하며, 치료 효과에 대한 증거가 분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바로 그런 오류의 대표적인 예다. 얼핏 합리적으로 들리지만, 실제 의약품의 개발과 허가, 임상 적용의 복잡성을 무시한 매우 편협한 시각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울진군이 여름철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색다른 야경과 야간자원을 활용한 야간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그 중심에는 바로 ‘야 울진’ 프로그램이 있었다.지난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간 펼쳐진 ‘야 울진’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울진의 여름 밤을 풍성한 콘텐츠로 물들이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야간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풍경과 체험은 울진을 찾은 이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추억을 안겼다.특히 관광명소들의 야간 운영은 눈에 띄는 인기를 끌었다. 왕피천공원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바닥분수
국민의힘은 6일 더불어민주당이 주식 차명거래 의혹으로 사임한 이춘석 의원의 후임으로 추미애 의원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 내정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법사위원장은 야당 몫이라는 기존 정치권 관례를 무시한 처사라며, 당내 주요 인사들이 연달아 비판에 나섰다.나경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민주당은 이춘석 위원장의 탈당으로 위기를 모면하려 하면서, 추미애 법사위원장 카드로 자신들만을 위한 ‘맘대로 독재국가’의 최전선을 구축하려 한다”며 “국민에 대한 전쟁 선포는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추 의원이 법무부 장관 시절
문경시가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선진 재배 기술 확보에 적극 나섰다.문경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일본 사과 재배 전문가 구로다 야스마사 씨를 초청해 ‘선진 사과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역내 사과 재배 농업인 551명을 대상으로 진
문경시는 지난 5일 문희아트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며,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정착에 나섰다.이날 교육은 300여 명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극과 특강을 결합한 이색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순서로 무대에 오른 청렴연극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