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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공장 H-봉사단, 대송동 저소득가구 집수리봉사

울산 동구 대송동행정복지센터는 20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H-봉사단의 ‘사랑의 집수리’와 연계해 대송동 관내 저소득 가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H-봉사단 재능나눔 집수리팀 ‘등대’ 회원 10명이 참여해 해당 가구의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집안 청소를 했다....
‘제28회 울산광역시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박신의 씨, 학생부 신민서 양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악협회 울산시지회는 지난 19~20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28회 울산광역시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8개팀 163명이 참가해 일반부, 학생부, 신인부로 나뉘어 치러졌다. 이 대회는 울산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대회다. 일반부 기악부문 대상에는 박신의 씨가 차지했고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17~18일 이틀간 울산항 일원에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여름철 항만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는 선원과 항만 종사자들의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여름철 항만 재난관리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UPA는 캠페인 기간 중 울산항 내 선사와 대리점을 직접 찾아 900만원 상당의 냉감마스크 1600여개를 전달했다. 아울러 선박과 부두를 연결하는 갱웨이 및 도선사 사다리의 안전한 사용법, 승·하선 시 유의사항 등을 담은 안전수칙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8월 2일에 개강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 패션 국비지원 토요반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으로, 패션 분야에 관심 있는 국민내일배움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는 국비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전문적인 패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이 과정은 패션도식화 및 작업의뢰서 작성 실습, 펫패션 제작 기초 및 향상 과정, 패션의류 리폼 실습 등 다양한 실기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된다.
UNIST 리더십센터는 STEM 융합교육을 바탕으로 한 여름 과학캠프 3개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캠프 참가자들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며, 자기주도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다.캠프는 △울주군 ‘하이리더 캠프’ △북구 ‘꿈꾸자 과학캠프’ △울산시 ‘UNIST STEM 캠프’로 운영된다.참가 대상은 울산 지역 일반고 1·2학년생이며, 총 25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UNIST 캠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에 국민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과 물놀이 시설 등 피서지를 중심으로 8월1일까지 여름철 수요가 많은 수산물 등 주요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이 일제 점검을 실시하며, 합동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소속 조사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중점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품목은 여름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은 뱀장어, 미꾸라지와 원산지 표시 위반이 많은 활 참돔·
프로축구 울산HD FC가 지난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 FC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이로써 최근 리그 4경기에서 2무 2패를 기록한 울산은 승점 30에 머물며 6위에서 7위로 추락했다. 울산은 전반 27분 루빅손의 왼발 슈팅이 골문을 아슬아슬하게 빗나가며 첫번째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이어 에릭과 트로야크가 연속 기회를 잡았지만 결정력 부족으로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팬들의 분위기도 예사롭지 않았다. 지난 18일 성적 부진에 항의하며 ‘응원 보이콧’을 선언한 울산 서포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건설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섰다.삼성물산은 온열 질환 예방 가이드라인을 대폭 강화해 고용노동부의 폭염 안전 5대 수칙인 '물·그늘·휴식·보랭장구·응급조치'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시는 시민들의 건축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솔루션' 건축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이 상담소는 건축 전문가와 함께 읍‧면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주요 상담 내용은 △건축허가 절차 △건축물 양성화 △용도변경 방법 등이다.특히, 예비 건축주를 대상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협회와 협력해 구조별 전문 건축사와 연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실질적인 설계 및 시공 관련 조언도 함께 이뤄진다.올해 상반기에는 우도면사무소와 조
우리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정진완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지점장 등 4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약의 시간, Ready for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회의는 2025년 하반기 경영 전략을 전 직원과 공유하고, 변화와 효율을 주제로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상반기 경영성과 시상식에서는 그룹별 1위, 종합우수상 및 연속적인 성과를 달성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THE BLUE상’등이 수여되며
경북 상주시에서 지역 기업과 시민들이 힘을 모아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위한 대규모 나눔 행사를 펼쳤다. 중복을 이틀 앞둔 26일, 상주교육지원청 앞마당에서는 ‘복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협의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닭고기 전문 기업 ㈜올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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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대한민국 국회의장은 25일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일리에 볼로잔 루마니아 총리, 미르체아 아브루데안 상원의장, 소린 미하이 그린데아누 하원의장을 차례로 만나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우 의장은 “올해는 한국과 루마니아 수교 35주년으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시점”이라며 “방산, 에너지,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의 신궁, K9 자주포 수출과 원전 설비 개선 사업 등은 루마니아 군 현대화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이 9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광명남초등학교의 노후된 창호를 교체하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1975년 개교한 광명남초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총 9억 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교사 2동의 창호 34실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 의원은 “광명남초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모든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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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친선을 도모하고 건강 증진을 위해 2023년 조성된 도천파크골프장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복구작업이 한창이다.파크골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도천파크골프장 은 코스가 침수되어 잔디가 훼손되고 특히 회원들이 사용하는 사무실이 유실되어 큰 피해를 가져왔다고 밝혔다.도천파크골프장은 코스 전역이 물에 잠겨 잔디와 시설물이 크게 훼손하여 부유물 제거 복구작업으로 한동안 정상 운영이 불가능한 상태다.이에 지난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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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수도’ 화천군이 지역에 네 번째 파크골프장 문을 열었다. 화천군은 26일 사내면 사창리에서 사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이날 사내 파크골프장에서는 개장을 기념해 제5회 화천군수배 파크골프 대회도 열려 1,000여 명의 동호인과 가족들이 푸른 잔디를 밟았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사내 파크골프장은 18홀, 2만9,997㎡ 규모를 갖췄다.사창리 시내에 위치해 누구나 도보로 이용할 만큼 접근성이 뛰어나고, 퇴근 후 이용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올해 야간조명 시설까지 설치된다.사내 파크골프장은 화천군민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북쪽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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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이재명 정부를 두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맹비난했다. 민생회복지원금 지급도 비판했다. 안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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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조태열, 尹 계엄에 "상상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절대 고독의 의미 절감"
12.3 비상계엄을 반대한 것으로 전해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임식에서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하게 됐다면서, 절대 고독의 의미를 절감해야 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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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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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성금 3억 기부
현대백화점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22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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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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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의사' 운영사 (주)비바이노베이션, 중기부-마이크로소프트 협업 '마중 프로그램' 2단계 사업 최종 선정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 운영사 비바이노베이션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협업해 진행하는 '2025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마중 프로그램' 2단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와 글로벌 기업이 공동으로 국내 유망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단계의 경우 2022-2024년까지 1단계 사업을 수행한 기업 중 최종 평가에서 ‘우수’ 이상을 획득한 기업만 지원할 수 있는 고도화 단계다. 비바이노베이션은 지난 2023년에도 마이크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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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수형인 희생자 직권재심, 무죄 선고 2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사건과 관련한 군사 및 일반재판 수형인에 대한 직권재심 결과, 현재까지 총 2033명이 무죄를 선고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군사재판 수형인 1711명, 일반재판 수형인 322명이 70여 년 만에 명예를 회복했다.4·3수형인의 무죄선고를 위해 직권재심청구는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 199명을 포함해 총 2171명이 청구됐다. 무죄선고는 지난 8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일반재판 수형인 60명 전원에 무죄 선고를 함에 따라 올해만 170명이 무죄선고를 받았다.특히 1933년생 생존 수형인 ㄱ씨가 지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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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 부유폐기물 신속대응 협력체계 구축
급증하는 부유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지역 공공기관들이 합동 수거체계를 구축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부유 해양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등 공공기관과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부유폐기물 수거량은 180톤으로 전년 110톤보다 64% 증가했다.2022년 93톤에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관련 신고도 늘어나는 추세다.남방큰돌고래가 그물에 걸린 채 발견되고, 비양도 인근에서 폐그물에 감긴 바다거북이 구조되는 등 해양생물 피해가 잇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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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안전하게' 제주도 어선 야간항행장비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선의 야간 조업 중 발생하는 해상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 어선 야간항행장비 지원사업'의 5차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자체재원 3억1500만원 및 자부담 1억 3500만원 등 총 4억 5000만원을 투입해 도내 연근해 어선 170여 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7월 현재까지 154척이 신청해 3억 8500만원을 집행하고 있다.제주도는 1월부터 4차례에 걸쳐 신청을 받았으며, 현재 5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잔여 예산 6,300만원(자체재원 4,400만원, 자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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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완 우리은행장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은행 만들자"
"환경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면서 고객과 내실이라는 우리 업무의 본질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 수를 늘리는 영업을 지속하고 앞으로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은행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정진완 우리은행장이 과감한 변화를 통한 도약을 강조했다. 올해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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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보상금 지급액 누적 '5300억원↑'...7만3092명 수령
제주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보상금이 7만3000여명에게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현재까지 4·3희생자의 보상금 지급 대상 유족 7만 3092명에게 총 5364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3일 기준 4·3희생로 결정된 사람은 1만 5088명이며, 이 중 1만 2147명이 보상금 지급결정 신청을 했다.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가 보상금 지급 대상자로 최종 심의·의결한 희생자 7181명 중 6888명의 희생자 유족이 보상금을 수령했다.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