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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교육지원청 위 프로젝트 담당자 연수

합천교육지원청이 11일 대회의실에서 위프로젝트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함경애 성균관대 초빙교수가 초청돼 아동·청소년 자해·자살의 특징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강연했다...
7일 한낮 온도가 39.2도까지 올라갔던 밀양시는 도내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에 속한다. 지난해 상남면과 하남읍 들녘에서 온열질환 사망자까지 생긴 밀양시는 올해 폭염피해를 줄이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온열질환 환자 발생이나 사망 빈도가 높은 농촌 들녘 예찰활동이 그중 핵심이다.
“우리 팀이 야구를 못해서 안 가면 안 갔지 덥다고 야구장을 안 갈 것 같지는 않아요.”야구는 끊어도 '직접 관람'은 못 끊는다는 말이 있다. 직관은 그만큼 강렬하다. 중독적인 선수 응원가부터 공 하나, 스윙 한 번에 울고 웃는 경험은 대체 불가하다. 어쩌다 역전승이라도 하는 날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김경수 전 도지사의 미묘한 관계가 회자되고 있다. 김경수 전 지사가 이재명 정부 균형발전 정책을 총괄하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맡으면서다.내년 도지사 선거 때 잠재적 경쟁자가 될 가능성을 차치하고라도 ‘부울경 메가시티’를 두고 정책적 견해차가 있다. 이에 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최대 수혜지역으로 손꼽히는 양산에서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소식에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가 나왔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예타 통과는 시민과 지역정치권, 행정이 하나 돼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양산이 부울경 중심도시로 도약할
합천군이 군정 주요 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신성범 국회의원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군이 지난 9일 국회 인근 식당에서 진행한 '정책간담회'에는 신성범 국회의원 보좌진 9명과 장재혁 부군수를 비롯한 국·소장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합천군과 신성범 국회의원 보좌진 간의 협력
경남 시민사회계 원로들이 창원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을 임시 폐쇄하고 전시 구성을 수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원지역 원로모임·경남행동은 10일 오전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앞에서 ‘전당 임시 폐쇄·전시 수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정철 열린사회희망연대 고문, 공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순찰 중 발견한 트럭 화재를 신속하게 초기 진압해 대형 사고를 막았다.15일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에 따르면 14일 오후 5시경 서귀포시 상창교차로 일대 순찰 중 도로 갓길에 정차된 1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 확산을 저지했다.현장에서는 도로 갓길에 정차된 1톤 트럭에서 연기와 불길이 일고 있었다.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119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순찰차에 비치된 소화기 2대를 이용해 불을 끄기 시작했다.동시에 트럭에 실려 있던 인화물질을 신
표선농협이 15일 하나로마트와 금융점포 등을 갖춘 종합청사 준공식을 열었다.표선농협은 신축 종합청사 부지를 2020년 최종 선정하고, 2022년에 건축허가를 받아 2023년 6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2년여 만인 올 6월에 공사를 완료했다.종합청사는 대지면적 6735㎡, 연면적 11303㎡, 건축면적 4399㎡으로 지상 5층, 주차타워 3층 규모로 조성됐다. 하나로마트와 금융점포, 365코너, 지역주민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편리하게 농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준공식에는
서귀포의 대표 랜드마크인 새연교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을 수놓을 주말 상설 공연 ‘금토금토 새연쇼’가 오는 25일 오후 7시 화려한 첫 무대를 선보인다.서귀포시는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는 ‘금토금토 새연쇼’에서 음악 공연, 마술쇼, 댄스, 마임 퍼포먼스, 불꽃쇼, 음악분수쇼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공연은 자연경관과 문화체험 관광을 접목한 야간관광 콘텐츠다.서귀포시는 2012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해 온 ‘새연교 콘서트’를 업그레이드, 공연 횟
분당제생병원 치과가 제생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불소 도포와 구강 보건 교육을 했다.‘충치 안녕, 치아 튼튼’을 주제로 구강 건강에 대한 애니메이션 영상 시청, 올바른 양치질 교육, 불소도포 진행 후 칫솔 선물을 증정했다.불소도포는 고농도의 불소를 치아 표면에 바르는 시술의 충치 예
용산구의회는 7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회계연도 2분기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 등 총 11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김성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마른 장마 양상으로 폭염이
넷마블이 신작 액션 RPG ‘몬길: 스타 다이브’의 글로벌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하반기 정식 출시를 예고했다.넷마블은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캐릭터 콘텐츠와 전투 시스템에 대한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몬길: 스타 다이브’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개발 중이다. 이번 작품은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제작되며, 고품질 그래픽을 구현하기 위해 언리얼 엔진5가 적용됐다.1차 테스트는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국무회의에서 상업개정안을 의결 공포함으로써 국내 자본시장에 ‘지배구조 개혁’이라는 본격적인 서막이 올랐다. 이번 법안은 지난 3일 여야의 전격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즉시 공포됐다.이번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까지 확대하고, 대주주 일가의 영향력을 제한하는 ‘3%룰’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로써 한국 자본시장을 오랫동안 억눌러온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 해소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특히 이번 상법 개
새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여파로 은행 대출 문턱이 오는 추석 명절 즈음까지 높아질 전망이다.한국은행이 15일 공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를 보면 올해 3분기 국내은행의 대출태도지수는 종합 마이너스 17로 전망됐다. 대출태도지수는 국내 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 소속 여신업무 총괄 담당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지수가 0보다 낮으면 대출 태도 강화를, 높으면 대출 태도 완화를 뜻한다. 특히 가계주택의 경우 대출태도지수가 -31을 기록했다. 전분기보다 더 엄격한 대출 심사 등이 예상된다.가계일반은 -22로
바이러스 항암면역치료제 기업 신라젠이 진행성 고형암, 재발성·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 치료제 BAL0891 임상1상 계획을 변경한다.15일 공시에 따르면 신라젠은 미국 식품의약국에 임상시험 디자인 변경 사유로 임상1상 계획 변경 승인 신청을 진행했다.임상시험은 미국 내 다수의 기관에서 진행되며 총 26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험은 두 단계로 나뉜다. 1단계에서는 진행성 고형암 및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BAL0891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고 2단계에서는 삼중음성유
경기교육청, 지자체·산업체와 연결된 직업교육 모델 본격 운영 학교·지자체·기업·대학 협력 ‘초밀착형 5각 연계 모델’ 적용… 직업교육 생태계 패러다임 전환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등학교가 본연의 역할을 통한 학생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 지원을 목표로 교육과 지역산업을 잇는 혁신적 직업교육 모델의 본격 운영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5일 출입기자단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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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창고형 비닐하우스서 불...비상 1단계 발령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9일 오후 3시 59분경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에 소재한 온라인 쇼핑몰 창고형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화재 현장 인근에 있는 다른 비닐하우스 등으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 화재 발생 10여분 만인 오후 4시 1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투입한 소방력은 장비 33대와 소방관 85명 등이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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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715억 원 부과
제주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8만 5,139건에 총 715억 원을 부과하고, 오는 11일부터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한다고 9일 밝혔다.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제주시내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등을 소유한 자이며,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매년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본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시는 편리한 재산세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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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청와아파트에 37년 만에 수돗물 공급··· 수원시, 급수율 100% 달성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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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배수지 인근 정차된 차량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9일 오전 10시 58분쯤 수원시 영통구 영통배수지 인근에 정차돼있는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전소됐다. ‘정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 및 인근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원 49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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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 ‘영아돌봄 실무팁’ 중심 역량강화 교육 2회차 마무리
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가 아이돌보미의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5년 아이돌보미 역량강화 교육’ 2회차가 지난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영아돌봄 실무에 초점을 맞춰, 현직 아이돌보미가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사례로 풀어보는 영아돌봄’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돌봄 현장에서 빈번히 마주치는 영아의 낯가림 대처법, 아이돌보미의 위생 및 복장 관리, 관절 보호를 위한 돌봄 자세, 영아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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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5일 ‘금토금토 새연쇼’ 첫 무대
서귀포의 대표 랜드마크인 새연교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을 수놓을 주말 상설 공연 ‘금토금토 새연쇼’가 오는 25일 오후 7시 화려한 첫 무대를 선보인다.서귀포시는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는 ‘금토금토 새연쇼’에서 음악 공연, 마술쇼, 댄스, 마임 퍼포먼스, 불꽃쇼, 음악분수쇼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공연은 자연경관과 문화체험 관광을 접목한 야간관광 콘텐츠다.서귀포시는 2012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해 온 ‘새연교 콘서트’를 업그레이드, 공연 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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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까지 사칭…제주서 ‘폭염키트 대리구매’ 사기
제주에서 천주교 신부를 사칭한 대리구매 사기가 확인돼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교도관, 공무원, 군인 등을 사칭한 사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종교기관까지 범행 대상이 확대되고 있다.15일 천주교 제주교구에 따르면 최근 교구청이나 성당 직원을 사칭해 조작된 공문을 제시하고 물품을 대신 구매해달라는 방식의 사기 사례가 제주를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실제 최근 자신을 ‘제주교구청 소속 신부’라고 사칭해 생활용품 업체에 연락한 후, 폭염응급키트 85세트를 성당 명의로 구매해달라고 요청해 약 950만원을 챙겨 달아난 피해 사례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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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순찰 중 트럭 화재 조기 진압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순찰 중 발견한 트럭 화재를 신속하게 초기 진압해 대형 사고를 막았다.15일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에 따르면 14일 오후 5시경 서귀포시 상창교차로 일대 순찰 중 도로 갓길에 정차된 1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 확산을 저지했다.현장에서는 도로 갓길에 정차된 1톤 트럭에서 연기와 불길이 일고 있었다.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119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순찰차에 비치된 소화기 2대를 이용해 불을 끄기 시작했다.동시에 트럭에 실려 있던 인화물질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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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 주도마을발전계획 수립 2025 제주시 농촌현장포럼
제주시와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는 일반농산어촌개발 제주시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된 마을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농촌현장포럼을 성료 했다고 밝혔다.올해는 제주시 7개 마을 △애월음 어음1리 △애월읍 구엄리 △애월읍 하귀1리 △애월읍 유수암리 △조천읍 선흘2리 △조천읍 조천리 △용담2동 흥운마을에서 4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마을별로 4회차에 걸쳐 진행됐다.농촌현장포럼은 교육과 퍼실리테이션 워크숍을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와 주민 스스로 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찾고, 토론하며 마을의 발전 과제를 수립하는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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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폐기물 50t 이상 배출 사업장 '정조준'…85곳 전수 점검
제주시는 사업장폐기물의 부적정 처리르 근절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10웦 15일까지 사업장폐기물 배출사업장 8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월평균 50t 이상의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우선 선정 사업장은 폐기물 전과정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관리하는 시스템상 인계내역 오류, 폐기물 처리실적 미제출 등 모니터링 자료를 통해 부적정 처리 의심 사업장을 우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재활용·소각·매립 등 종류별 분리·배출 여부와 폐기물 보관장소의 적정성 및 보관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