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의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조류충돌 위험성을 의도적으로 축소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22일 브리핑을 열고 “2023년 환경영향평가서는 2021년 평가서와 비교해 정성평가와 정량평가 모두에서 위험성을 축소했다"며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를 위한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
항공기-조류충돌(B
역대 법무부 장관 및 검찰총장들이 검찰청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명백한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28일 퇴직 검사들 모임인 검찰동우회 및 뜻을 같이하는 역대 법무부 장관·검찰총장은 입장문을 내고 “우리는 검찰청을 폐지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은 위헌이므로 철회돼야 함을 수차 강조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서 이 법안을 의결했다”며 “하지만 이는 위헌 법률이므로 즉각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헌법은 89조에서 검찰총장 임명에 대해, 또한
서귀포시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3월부터 운동교실과 건강측정, 영양교육을 하나로 묶은 건강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할지역인 대륜동의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표준화율이 2023년 20.6%에서 16.0%로 하락했고, 건강생활실천율 역시 18.5%에서 16.5%로 떨어지는 등 주민 건강지표가 전반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센터에서는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당진시가 ‘블루힐베이 프로젝트’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당진시는 지난 2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한국농어촌공사, ㈜도비도특구개발, 대일레저개발과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5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도비도는 1998년 농어촌관광휴양지로 개발돼 많은 관광객이 찾았으나, 2015년 지정 취소 이후 장기간 방치돼 왔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당진시는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지역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에 28일 임미애 국회의원이 선출됐다.경북도당 선관위는 26·27일 이틀간 권리당원 투표와 28일 전국대의원 투표를 통해 이날 안동시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경북도당 당원대회에서 임 당선자를 선출했다. 당선자는 중앙당 최고위 인준을 거쳐 확정된다.임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과 관내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25일 체결한 협약은 양 기관이 상권 활성화 정책과 사업 추진 경험, 실행 전략 등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는 ▲안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상권친화형 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 ▲주요 행사 시 상호 참여를 통한 네트워크 확대 및 홍보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사업 발굴 등이 포함됐다
인천시, 인하대병원, 신한금융그룹이 ‘2025년 인천 청년 글로벌 의료 봉사단’을 모집한다.시는 12월 15~20일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깜봇주에 파견하는 의료봉사단에 참여할 인천 청년 20명 내외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인천시에 주소를 둔 인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으로 29일~10월 22일 신한금융희망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서류 합격자 발표는 11월 3일, 면접은 8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일이다.보건의료 및 사진·영상·미술 전공자는 우대하며 시가 주관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서귀포시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3월부터 운동교실과 건강측정, 영양교육을 하나로 묶은 건강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할지역인 대륜동의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표준화율이 2023년 20.6%에서 16.0%로 하락했고, 건강생활실천율 역시 18.5%에서 16.5%로 떨어지는 등 주민 건강지표가 전반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센터에서는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전북 임실군의회는 지난 26일 제3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심민 임실군수와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의회는 군정질문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직접 전달하고, 주요 사업장을 현장 점검하며 정책과 예산 집행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군정 운영의 내실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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