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광주 직업계고 학생들이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기술인의 꿈을 펼친다.전국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11월 홍수·산사태 예측 기후위성 1호 발사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기도가 ‘2025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를 통해 최우수상에 광명시를 선정했다.2일 도에 따르면 경진대회는 도내 시군이 자체 발굴한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을 공유하고 정책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자리로,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에는 1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상권 활성화·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지원 사업 시행
인천시는 원도심 상권 소상공인과 고용 창출 기업을 돕고자 오는 6일부터 ‘2025년 상권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개발·재건축 지역과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는 물론, 신규 고용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을 돕기 위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특검 체포영장 집행에 '속옷 기행'으로 저항한 윤 전 대통령...국민적 분노 폭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서울 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 전 대통령이 특검의 체포영장 집행에 '속옷 바람'으로 저항하면서 완강히 버틴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적 공분'이 들끓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철우 지사 “대통령 관심과 지원…암 극복 큰 선물”...이 대통령, “암 낫게 하겠다"
경상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8월 1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2025년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경북의 핵심 현안을 대통령에게 직접 설명하고, 이에 대한 깊은 공감과 지지를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위도 잠시 잊어요”…영천 서부동, 폐지 수집 어르신에 선풍기 조끼 지원
영천시 서부동행정복지센터가 무더위 속에서도 생계를 위해 거리로 나서는 폐지 수집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온정을 전했다. 서부동은 지난달 31일 관내 폐지 수집 어르신 6명에게 여름철 폭염 대비용 ‘선풍기 조끼’를 지원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을 위한 맞춤형 작업 안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