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곳, 모두 '우수' 평가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에서 도내 평가 대상 3곳이 모두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9일 전했다.도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총 1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올해 평가 대상인 △대정청소년수련관 △신산청소년문화의집 △한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개소가 모두 우수 등급을 받아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방과후 학습지원과 체험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전국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성과와 운영...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과제와 관련해, "수확 시기와 수확량, 가격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선진화된 농정 플랫폼을 구축해 제주농업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관광분야에서는 "MZ세대가 제주관광의 중심을 이루는 시대가 됐다"라며, "2030이 제주관광을 견인하는 상황에 맞춰 대응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오 지사는 9일 오후 제주콘텐츠진흥원 Bein; 공연장에서 열린 제주발전연구원 주최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위한 제주 진단 토론회'에 참석해 첫 토론 분야인 농업과 관광분야 산업
지난 6일 늦은 오후, 제3회 전국버스킹의 날 페스티벌이 펼쳐진 제주시 용담해안도로 어영공원에서는 저녁놀로 붉게 물든 제주바다를 배경으로 용의 형상물이 석양을 머금은 듯한 모습이 연출돼 행사장에 모인 시민과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는 제주시 용담2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비긴생활문화예술단 주관, 용담2동주민센터 후원으로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도내 청년근로자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추가 모집하고 있다. 제주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청년근로자 10만원, 기업 15만원, 도 25만원, 매월 총 50만원을 5년간 적립해, 만기 시 최대 3000만 원의 목돈을 청년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사업이다.해당 사업은 2023년 처음 시행된 가운데, 25년 8월 말 기준 266개 기업과 440명의 청년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만족도 조사 결과 96점
제주시의 청년정책은 이제 행정이 일방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청년 스스로 제안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제주시 청년 행복 소통e’이다.소통e는 청년 누구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자,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통로다. 지난해 이 과정을 통해 ‘취업준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과 ‘제주시 청년 국내기업 견학 프로그램’이 발굴되었다. 응시료 지원은 취업 준비에 실질적 도움을 주었고, 기업 탐방은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청년들의 제안이 단순한 의견
제주문학관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제주, 세계평화의 섬 – 작별하지 않는 사람들' 문학행사를 개최한다. 2025 대한민국 문학축제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지 2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제주문학관은 지난 4월 '2025년 지역문학관 활성화 및 협력지원 사업' 공모 선정 이후, 제주문학 활성화와 도민의 문학 향유 증진을 위한 전시·공연·심포지엄·문학기행·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특히 인도의 시인 라빈드라나드 타고르와 한국의 소설가 한강, 두 노벨문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빵나눔터에서 공사 온새미들 봉사단과 공사 가족이 함께하는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은 정성을 담아 200개의 빵을 직접 굽고, 포장해 도내 아동양육시설인 제남아동센터와 미혼모시설인 애서원, 헬로우아지트에 전달했다.에너지공사는 활동을 통해 지역 아동에게는 간식 지원을 넘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고, 미혼모 가정에는 출산과 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응원을 전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나아가, 이번 봉사활
2025년 9월 14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9월 14일 오늘의 운세36년 차분히 안정된 행동으로 처신해야 편안하고 길한 운.48년 조급하여 서두르면 애만 쓰니 잠시 인내하며 참아라.60년 복잡하든 가정은 화목해지는 때니 사랑을 베풀
1시간전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공개적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심기일전해 내란 종식과 이재명 정부...
1시간전
포항시가 어린이의 놀이·학습· 체험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인 세계어린이장난감박물관 건립에 나섰다. 13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예산 500억원가량을 투입,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세계어린이장난감박물관을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설은 단순히 장난감을 전시·관람하는 시설이 아니라 세대가 함께 어울려 놀이와 미래기술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포항의 대표 가족 참여 문화공간으로 기획됐다.1층에는 △창의전시관 및 장난감박물관 △어린이 도서·북카페 △휴게 공간이 마련되며, 2층에는 △과학·수학 체험관 △가상
1시간전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 기업에 과징금 3433억 원을 감면해 주는 등 자진신고자에 대해에 ‘면죄부’를 남용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양수 의원은 12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최근 5년간 담합을 자진신고한 기업들에게 총 3433억 원의 과징금이 감면됐다고 밝혔다.이양수 의원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 5월까지 공정위가 담합 행위에 부과한 전체 과징금 1조9710억 원 가운데, 자진신고 제도인 ‘리니언시’를 통해 3433억
1. AI 시대 교수자 역할 진화보고서 작성을 미루다가 제출 마감 전날 밤을 새우며 보고서를 썼던 기억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이제는 내가 원하는 모습의 보고서를
게임업계의 인력 감원 움직임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유독 넥슨만이 나 홀로 인력 채용에 나서는 등 정 반대의 길을 달리고 있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상· 하반기 인력 채용 계획을 예정대로 진행키로 했다. 이같은 방침은 올들어 예산 감축 등으로 인해 고용 인력을 크게 줄이고 있는 경쟁사들과는 비교되는 사례다.실제로 이 회사는 지난 4월 ‘2025 메이플 다 함께 집중 채용’이란 행사를 통해 인력 채용에 나섰다. 이를 통해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M’ ‘메이플스토리 월드’ 등 ‘메이플스토리
토요일인 9월 13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강한
2시간전
가천대학교가 지난 12일 2026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3269명 모집에 8만 3903명 지원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의과대학 의예과 논술전형은 6명 모집에 3463명이 지원해 577.2대 1의 경쟁률로 전국 의예과 모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역사를 돌이켜보면 주요 기술 혁신이 일어나는 시기에는 투자자들의 생산성 향상 기대감이 폭발하면서 투기적 거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은 생성형 인공지능 호황이 극치에 달하는 시기이지만, 그만큼 회의적인 시각을 뒷받침하는 소식도 자주 나오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일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법원장 저격한 정청래 "대선 때 대선후보도 바꿀수 있다는 오만이 재판독립인가"
2시간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법부를 향해 "사법개혁은 사법부가 시동 걸고 자초한 게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정 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 자업자득이다. 특히 조희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에 '세계어린이장난감박물관' 생긴다
1시간전
포항시가 어린이의 놀이·학습· 체험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인 세계어린이장난감박물관 건립에 나섰다. 13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예산 500억원가량을 투입,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세계어린이장난감박물관을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설은 단순히 장난감을 전시·관람하는 시설이 아니라 세대가 함께 어울려 놀이와 미래기술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포항의 대표 가족 참여 문화공간으로 기획됐다.1층에는 △창의전시관 및 장난감박물관 △어린이 도서·북카페 △휴게 공간이 마련되며, 2층에는 △과학·수학 체험관 △가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소식] 가천대학교 수시 지원자수 2년 연속 전국 1위⋯8만 3903명 지원
2시간전
가천대학교가 지난 12일 2026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3269명 모집에 8만 3903명 지원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의과대학 의예과 논술전형은 6명 모집에 3463명이 지원해 577.2대 1의 경쟁률로 전국 의예과 모집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3회 사천읍성 축제 '활짝'
2시간전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9월 경남 사천시의 역사적 명소인 사천읍성 일대가 축제의 열기로 물든다.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제3회 사천읍성축제'가 열린다. 올해 축제는 ...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정위, 담합 기업에 과징금 3433억 원 감면…자진신고에 ‘면죄부’ 남용 논란
1시간전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 기업에 과징금 3433억 원을 감면해 주는 등 자진신고자에 대해에 ‘면죄부’를 남용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양수 의원은 12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최근 5년간 담합을 자진신고한 기업들에게 총 3433억 원의 과징금이 감면됐다고 밝혔다.이양수 의원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 5월까지 공정위가 담합 행위에 부과한 전체 과징금 1조9710억 원 가운데, 자진신고 제도인 ‘리니언시’를 통해 343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