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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문위원 142명 위촉

경북도는 지역 국가유산의 체계적인 보존 관리와 활용을 위한 관련 분야 전문가 142명을 새롭게 선발해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 ‘경상북도 무형유산위원회’, ‘경상북도 자연유산위원회’ 등 3개 위원회를 구성하고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 청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 사망자 2명이 '다발성 손상'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경북경찰청 열차사고 수사전담팀은 22일 "무궁화호 사고 사망자들에 대한 부검 1차 예비 소견은 다발성 손상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날 금속탐지기 등을 동원해 사고 현장에서 유류품 수색 작업에 나섰다. 사고 당시 현장 작업자들은 '열차 접근 경보 앱'이 설치된 기기 4대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2대는 사고로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또 코레일로부터 제출 받은 신호·제동 장치 작동 기록, 기관차 블랙박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정부 첫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른바 '험지'로 꼽히는 대구·경북 공략에 본격 나섰다.정청래 대표는 2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영남발전특별위원회' 발족을 공식화하며, 내년 6월 지방선거와 지역 발전을 동시에 겨냥한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정 대표는 “영남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지방선거에 대비하자”며 “사무총장께서 영남발전특위를 고민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지난 8일 광주에서 ‘호남발전특별위원회’ 발족을 언급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호남과 영남을 균형 있게 챙기려는 의도를 내비친
李대통령 "한일, 대북정책 긴밀 공조키로한일정상회담 공동문서 발표는 17년 만에 처음"한일, 다양한 분야서 협력할 최적의 파트너"이시바 "워킹홀리데이 제도 확대…지역정세 협력 확인"李대통령과 일한관계 발전에 의견 일치"북한의 비핵화 위해 일한·일미한 긴밀 협력"
경북 청도군 경부선 철로에서 발생한 무궁화 열차 사상 사고 책임을 지고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21일 사의를 표명했다.이날 코레일 등에 따르면 한문희 사장이 이번 사고 책임을 통감하고 국토교통부에 사의를 전했다. 사표는 아직 수리되기 전이다.한 사장은 윤석열 정부 때인 2023년 7월 코레일 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7월 12일까지다.앞서 청도군 남성현역~청도역 구간 경부선 철로에서 지난 19일 오전 10시 50분쯤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남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근처에서 작업을 위해 이
내란 특검은 20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22일 오전 9시 30분 추가 소환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이날 "어제 특검에서 조사하고자 했던 사항이 다 마무리되지 않아서 추가 소환을 요청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한 전 총리는 지난 19일 오전 9시 30분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해 16시간가량 강도높은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특검은 한 전 총리에 대해 비상계엄 전후 국무회의 상황, 사후계엄 선포문 작성 경위 등을 조사했다.
김건희 여사 측이 신평 변호사가 최근 공개한 구치소 접견 발언에 대해 “사실이 아니며, 김 여사의 발언도 아니다”고 강하게 반박했다.특히 일부 언론을 통해 알려진 “한동훈이 배신하지 않았다면 무한한 영광을 누렸을 것”이라는 발언 역시 신 변호사의 정치적 해석과 상상이 덧씌워졌다는 주장이다.김 여사의 법률대리인단은 21일 잇따라 입장문을 내고 “선임된 변호인도 아닌 신평 씨가 특정 기자의 요청을 받고 무단으로 접견한 뒤, 민감한 사건과 관련한 허위 발언을 언론에 흘린 것은 명백한 여론 조작이자 부도덕한 언행”이라며 법적 조치를 검토
중부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철 꽃게 성어기를 대비하기 위해 해경의 불법 어선 단속 전문성을 키우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서특단 소속 각
경기 의왕문화원의 '의왕두레농악'이 다음달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 경기도 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 26일 의왕문화원에...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 SK이터닉스가 미국 에너지저장장치 업체인 그리드플렉스의 지분 취득 시점을 기존 10월에서 8월 27일로 앞당겼다.26일 SK이터닉스는 그리드플렉스의 지분 20% 확보 시점을 기존 공시했던 10월 31일에서 8월 27일로 정정 공시했다. 당초 SK이터닉스는 지분 확보 시점을 4월 30일로 밝혔다가 10월 31일로 6개월 늦췄는데, 이날 다시 2개월여 당긴 것이다.SK이터닉스의 이번 투자는 SK가스와 함께 진행된다. 그리드플렉스는 미국 내 ESS 사업 추진과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의 소비쿠폰 사용처 추가 지정에 따라 도내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등 총 178곳으로 소비쿠폰 사용처를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도서·산간 등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소비쿠폰 사용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마트나 슈퍼가 있더라도 신선식품이나 생필품 취급 가게가 없어 소비쿠폰 사용이 어려웠던 읍면 지역까지 사용처 기준이 완화됐다.이에 따라 전남지역 하나로마트는 기존 14곳에서 141곳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은 기존 3곳에서 37곳으로 늘었다. 자세한 사용처는 전남도 누리집 공지
동해소방서는 26일 오전 서장실에서 2025년 하반기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대원에, 트라우마 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게 적절한 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대원에, 브레인세이버는 뇌졸중 환자 소생에 기여한 대원에 각각 주어진다.이번 하반기 하트·트라우마·브레인 세이버 수상자는 총 15명으로, 다음과 같다. 하트세이버 수상자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첫 정상회담에 대해 “100점 만점에 120점”이라고 호평한 반면, 국민의힘은 “외교 참사”라는 평가를 내놨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통령의 피스메이커·페이스메이커 명언은 전략적인 발언이고 협상가로서의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한 장면”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곧바로 좋아하면서 올해 안에 김정은을 만나고 싶다는 반응을 끌어낸 것은 이번 정상회담의 최대 성과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대화가 이뤄진다면 남북
우리은행은 지난 18일 서울특별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안심통장 제2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에게 총 20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개업 1년 이상, 대표자 NICE신용점수 600점 이상, 최근 3개월 매출 합계 200만원 이상 또는 최근 1년 신고매출 1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 세부 요건은 우리은행과 서울신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금융지원은 최대 1000만원 한도의 마이너스통장 대출로 제공되며, 서울신보 모바일 앱에서 보증서
이재명 대통령 미국 순방 계기, 8월 25일 오후 워싱턴 D.C. 소재 윌러드 호텔에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이 개최되었다.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이 대통령이 임석했으며, 주관단체인 한경협 류진 회장과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SK 최태원 회장, 현대차 정의선 회장, LG 구광모 회장 등 총 16인의 국내 기업인과 NVIDIA 젠슨 황 CEO, Carlyle 그룹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공동회장 등 총 21명의 미국 기업인이 참석했다. 양국
지난 22일 문을 연 '베네스트 밀양나노파크' 홍보관이 개관 첫 주말 이틀간 1,5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 21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베네스트 밀양나노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총 53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 △84㎡A·B △110㎡로 구성되며, 세대당 1.34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이 제공된다.일반적인 공공임대주택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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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애니메이션 OTT 서비스 ‘라프텔’과 콘텐츠 유통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22일 엔씨소프트와 라프텔에 따르면 양사는 이달 12일 판교 R&D 센터에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체결식에는 엔씨 임원기 CBM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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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 활용 범위 넓힌다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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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일경험’성과 톡톡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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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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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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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두레농악,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경기도 대표 출전
경기 의왕문화원의 '의왕두레농악'이 다음달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 경기도 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 26일 의왕문화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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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강화군 지역발전 협력’…환승투어 공동 개발
인천공항공사는 강화군과 인천공항 인근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강화군이 보유한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 전등사, 교동도, 갯벌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이 목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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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솔루션, 최대주주 박찬 특별관계자 합산 지분율 28.82%로 상승
광트랜시버 제조사 오이솔루션 최대주주 박찬과 특별관계자의 합산 지분율이 28.82%로 소폭 상승했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찬은 지난 25일 공시를 통해 본인과 특별관계자 보유 주식이 총 290만4144주, 지분율이 28.82%라고 밝혔다. 이는 직전 보고서 대비 1120주, 0.0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이번 지분 변동은 특별관계자 박환이 지난 18일 장내매수로 1120주를 추가 취득한 결과다. 취득 단가는 9797원이었다. 취득 자금은 근로소득에서 마련됐다.이번 보고서에서 박환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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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소비쿠폰 사용처 178곳으로 확대···“지역경제 활성화”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의 소비쿠폰 사용처 추가 지정에 따라 도내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등 총 178곳으로 소비쿠폰 사용처를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도서·산간 등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소비쿠폰 사용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마트나 슈퍼가 있더라도 신선식품이나 생필품 취급 가게가 없어 소비쿠폰 사용이 어려웠던 읍면 지역까지 사용처 기준이 완화됐다.이에 따라 전남지역 하나로마트는 기존 14곳에서 141곳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은 기존 3곳에서 37곳으로 늘었다. 자세한 사용처는 전남도 누리집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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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문 없어도 성공적”…이재명·트럼프 첫 정상회담, 신뢰 과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첫 한미 정상회담이 25일 워싱턴DC에서 열렸다. 대통령실은 “공동 합의문이 필요 없을 정도로 얘기가 잘 된 회담이었다”고 자평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당초 예상보다 긴 시간, 2시간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