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지난 3월부터 8주간 ‘2025년 행복한 보배섬 엄마모임’ 1기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해당 모임은 임신부와 출산부, 영아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육아의 초기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지하는 정서·육아 통합지원 사업이다.4월 말까지 진행된 1기 모임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의 산전·산후 교육을 비롯해 ▲쭉쭉 크는 아기 마사지 ▲오감 톡톡 촉감놀이 ▲광채수분크림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영유아 하임리히법, 소화기 사용법 배우기 ▲진도개테마파크 내 아리랑 식물원 견학 등 다양한 체...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10일 경주시 감포읍 척사항과 인근 연안에서 발전소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강도다리치어 6만 마리, 전복치패 12만미를 방류했다.월성원자력본부는 1998년 온배수 이용 양식장 준공 이후, 1999년부터 해마다 발전소 인근해역 생태환경 개선과 어민소득증대를 위해 온배수양식장에서 육성한 치어와 치패를 방류하는 사업을 해오고 있다. 사업 첫해부터 올해까지 타 본부 지원분을 포함하여 어류 970만미, 전복 330만미 등을 방류했으며, 누적 방류원가
HD현대오일뱅크가 ‘드림어시스트 희망플러스 장학사업’을 통해 충남지역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학생 8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임직원 급여 일부를 재원으로 설립한 HD현대1%나눔재단 과 함께했다.HD현대오일뱅크는 2003년부터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HD현대1%나눔재단의 전신인 HD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과 함께 충남 서산시, 당진시, 태안군 소재 23개 학교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장학금을
본격적인 여름철, 잠시 주차해 둔 차량 내부의 온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게 상승한다. 잠깐 사이에도 60도를 훌쩍 넘어 80도에 육박하는 찜통으로 변해버리곤 한다. 이러한 고온 환경은 단순히 불쾌감을 주는 것을 넘어, 우리 주변의 작은 물건들을 ‘화’의 씨앗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매년 여름, 현장에서는 차량 내부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사고들을 마주하게 된다. 대시보드 위에 놓아둔 라이터가 폭발하여 차량 유리창이 깨지고 내부가 손상되는가 하면, 안경이나 선글라스의 렌즈가 햇빛을 모아 시트에 불을 붙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 중 재난 대응체계의 모범 도시로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3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문서 심사와 현장 확인을 병행해 기관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성남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디지털 기반의 노후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실시간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진도군은 11일 김선주 부군수의 주재로 올해 2분기 소비투자 신속집행률 제고를 위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실과소별로 소비투자 사업 2분기 목표액 935억 원에 대한 세부 집행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또한 각종 공사, 용역 등의 발주와 동시에 선금과 선고지 80%를 집행해 목표를 달성할 계획을 상세하게 세웠다.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소비투자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계획 수립부터 집행 단계별 점검과 보고회를 개최해 집행을 독려하고 사전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코윈테크가 경기도 동탄테크노밸리로 R&D센터를 확장이전하고 로보틱스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16일 열린 R&D센터 개소식에는 이재환 코윈테크 회장, 최현순 코윈테크 대표, 송민수 R&D센터장 등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현순 코윈테크 대표는 이날 "이번 R&D 센터 확장은 연구개발 인력 뿐만 아니라 기술 영업의 핵심 인력까지 포함한 확장 이전"이라고 말했다.코윈테크는 R&D센터 기반으로 신사업을 확장한다. 반도체,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분야에서 전문 기술인력을 확보하고, 비
365베스트 치과의원은 16일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다문화인식개선교육' 사업에 5백만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365베스트 치과의원은 이주민 가정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들이 겪는 사회적 어려움을 공감하고,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후원에 나서게 됐다.365베스트 치과의원 김지웅 원장은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하는 사회적 통합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 이병철 대표는 “앞으로도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과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하여, 다양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올해말 1단계에 포함된 수처리 시설 가동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상하수도본부는 도내 하수 발생량의 60%를 처리하는 하수도 인프라의 중추적 핵심사업인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계획공정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제주상하수도본부는 현안 공유회의를 개최해 현대화사업의 주요 추진현황 점
주요 7개국 정상들이 16일 이스라엘과 무력충돌을 벌이고 있는 이란에 '긴장 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AFP와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G7 정상들은 이날 캐나다 캐내내스키스에서 정상회의를 한 뒤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이스라엘에 스스로를 방어할 권리가 있다고 단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공동성명은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이 주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공동성명에 참여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의 후 중동 정세 악화를 이유로
국토교통 산·학·연 한자리, 콘퍼런스·포럼 등 각계 교류의 장 마련국가전략기술 등 특별전시·기술 매칭 상담회 등 기업 참여 프로그램 제공 AI, DX 등 국토교통기술 혁신 위해 국토교통 산·학·연 각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2025 국토교통기술교류회’가 19일 개막, 이틀동안 이어진다.국토교통부 주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2025 국토교통기술교류회’는 ‘Connect Technologies, 국토교통기술의 무한한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제약사이자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알보테크에 대한 투자금을 성공적으로 회수 완료했다. 신한투자증권은 17일 이번 투자는 22%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며 회수 완료했으며, 총 3차례에 걸쳐 누적 투자금 565억 원, 평균 수익률 42% 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2023년 4월, 신한투자증권은 ‘원신한 글로벌 신기술투자조합 제6호’를 통해 100억 원 규모의 알보테크 전환사채 투자에 참여했다. 알보테크는 최근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인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와 스텔라라 바
재정지출은 늘고 세수는 한계가 분명한 상황에서 정부가 조세지출, 이른바 비과세·감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당장 올해 도래하는 조세지출 일몰에 대한 운용이 타이트해 질 전망이다.특히 16일 출범한 국정기획위원회에서는 조세지출 구조조정과 관련해 구체적 윤곽이 마련될 전망이다. 당장 시급한 내용을 중심으로 건별 구조조정을 하는 방안과 전반적인 세제개선 차원에서 합리적인 방향을 잡는 방안을 두고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조세지출은 비과세·감면 방식으로 세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으로 간접적인 재정지출 성격이어서 '숨은 보조금
야간 사격 훈련으로 소음 등 민원이 속출하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해안가 사격장을 군이 다른 아파트 단지 인근으로 옮기려 하자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지난 16일 송도 지역 주민과 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연수구 송도동 송빛초 인근에서 진행된 ‘군 야간 사격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코리아는 AI 기반 시네마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홈 시네마 프로젝터 ‘W4100i’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W4100i는 4K UHD 해상도와 100% DCI-P3 색역을 지원하는 시네마급 색 정확도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을 통해 콘텐츠 장르 및 설치 장소의 사용 환경 변화에 따라 명암비, 색상, 해상도 등을 자동 최적화하는 ‘AI 시네마 마스터’ 기능이 탑재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번에 출시되는 W4100i는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 브래드 밀스는 기관의 채택, 반감기로 인한 희소성, 소매 중심의 기술 개발로 인해 비트코인이 현재보다 100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밀스는 시장이 일명 '세일러 사이클'의 초입에 있다고 예측했다. 이는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의 영향력과, 스트래티지의 59만2100 BTC 보유로 인해 비트코인이 10년간 성장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또한 밀스는 비트코인이 불법 자산에서 필
주요 7개국 정상들이 16일 이스라엘과 무력충돌을 벌이고 있는 이란에 '긴장 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AFP와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G7 정상들은 이날 캐나다 캐내내스키스에서 정상회의를 한 뒤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이스라엘에 스스로를 방어할 권리가 있다고 단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공동성명은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이 주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공동성명에 참여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의 후 중동 정세 악화를 이유로
인천시 여성복지관이 올해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시 여성복지관은 7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11주 운영하는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제3기 강좌는 ▲전문기능과정 21개 ▲실용·창업과정 23개 ▲문화아카데미과정 33개 ▲한글과정&단기특강과정 20개 등 총 97개 강좌다.교육 대상은 18세 이상 인천시민이다.이들 강좌의 수강료는 3,000원~6만원이고 강좌별 정원의 20%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