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지도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7일 도청 탐라홀에서 ‘2026년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와 제도개선 과제 등에 대한 협의를 벌였다.이날 협의회에 민주당은 정청래 당대표, 황명선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한병도 예결위원장 등 지도부와 김한규·문대림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도의회 의장, 부지사와 실국장들이 총출동했다.제주도는 이날 협의회에서 805억7000만원 규모의 국비 사업 19건과 제도개선 과제 12건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주요 예산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