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태영 의원이 공무원에게 막말과 욕설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공무원노조가 의원직 사퇴와 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전
양산시의회가 직원 성추행에 이어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산시지부는 17일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원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직원에 대한 갑질을 규탄하며 시의회 재발 방지와 제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논란이 된 강태영(더불어민주당, 서창
NH농협은행은 'NH중소기업재직자 우대저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대저축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가입 자격 확인을 받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3년 또는 5년이며 월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납입하면 기업이 납입액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여기에 최대 2.1%p의 우대금리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만기수령 시 기업지원금에 부과되는 소득세의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기업은 지원금 납입액을 손비로 인정받는다.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번 상품은 기업과 직원
농협중앙회는 5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농협 청주교육원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강태영 농협은행장, 충청북도지사, 청주시장 등 주요 인사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청주교육원은 지난 1982년 ‘농협중앙회 충북연수원’으로 개원한 이후, 지역농협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왔다. 2012년부터는 농협은행 직무교육 전담기관으로 기능을 확장했으며, 2023년부터 진행된 재건축 공사를 마치고 올해 10월 최신식 교육시설로 완공됐다. ◆ 농협 청주교육
양산시의회가 최근 강태영 시의원이 의회 직원에게 폭언 등 갑질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또다시 고개를 숙였다. 앞서 김태우 전 시의원 성추행 사건으로 사과한 지 2년 만에 이번에는 갑질 논란이다.곽종포 의장을 비롯해 상임위원장 등 의장단 5명은 19일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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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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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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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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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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