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국회의원이 이강덕 포항시장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김정재 의원은 21일 포항시청을 찾아 이강덕 시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김 의원은 현재 포항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의 진행사항을 이 시장과 함께 점검하고, 각종 사업들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지자체가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주요 사업의 내년도 국비확보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면서 “지속가능한 포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지난 2022년 포항시장 공천 문제와 관련 극단의 갈등관계를 빚어왔던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정재 국회의원이 두 손을 맞잡았다.이강덕 시장과 김정재 의원은 21일 포항시장실에서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이 시장과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
부산시는 지난 1일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에서 박형준 시장과 부산테크노파크 소속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공감타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부산디자인진흥원에 이은 세 번째 시간으로, 박 시장과 직원 간의 자유로운 정책 소통을 위해 시 산하기관과 사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이 자리는 '글로벌 허브도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부산을 싱가포르, 홍콩을 능가하는 국제 비즈니스 자유도시로 만들기 위해 물류, 금융, 디지털·신산업 등 부산의 강점 분야를 육성할 방
영동군의 자매도시인 오산시의 이권재 시장과 심재철 교류협회장이 3월 28일 영동군을 방문했다이날 이 시장과 심 회장은 영동군과 오산시의 상생 발전과 지속적인 교류를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각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앞서 지난달 6일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오산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기탁식 이후 오산시 방문단은 영동군과 교류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2000년 6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양 도시는 그동안 각종 행사에 대표단이 방문하고
오산시는 지난 12일 시청에서 오산시개인택시조합과 개인택시 야간운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인택시 신규면허 수여식도 병행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시장과 김상철 개인택시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개인택시 신규면허 수여자 등이 참석했다.해당 협약에는 ▲오후 9~11시 오산지역 관내 개인택시 운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조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근무 여건 개선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앞서 이권재 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들은 개인택시조합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개인택시 야간 운행 활성화 대책들을 준
김정재 국회의원이 이강덕 포항시장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정재 의원은 21일 포항시청을 찾아 이강덕 시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현재 포항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의 진행사항을 이 시장과 함께 점검하고, 각종 사업들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지자체가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주요 사업의 내년도 국비확보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면서 “지속가능한 포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안산시는 전날 이민근 시장과 대통령실 전선영 국민 공감비서관이 안산 스마트허브 내 기업을 방문해 '안산시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안산시 소재 중소기업 경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국가산업단지 기업인 단체 중 가장 규모가 큰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최철호 회장과 스마트허브 여성경영자협의회 변화순 회장 등 시 소재 중소기업 경영인 12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 앞서 이민근 시장과 전선영 국민 공감비서관은 전동기 및 부품 제조 전문기
대구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6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시장과 김진열 군위군수,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
보령시는 21일 오전 보령 문화의전당 구시 일원에서 김동일 시장과 80개 기관·단체, 학생, 군인,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대청결행사를 가졌다./보령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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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한국노총 울산본부의 협력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가 21일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두겸 시장과 김충곤 의장, 문병국 수석부의장 등 산별본부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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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예비역들 "이번 총선, 채상병 사건만 아니겠지만 전무후무 심판내렸다"
해병대 예비역들이 '채상병 특검범 '수용을 촉구했다. 해병대 예비역 연대는 1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 성적표가 채상병 사건만으로 귀결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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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청송군
◇ 5급 승진 의결▲ 총무과 행정팀장 최영주 ▲ 농정과 농정기획팀장 박동환 ▲ 사회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윤명선 ▲ 보건의료원 보건행정팀장 최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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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박지원·최민정, 대표선발전 1위 '태극마크'...황대헌 탈락
쇼트트랙 에이스 박지원과 최민정이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박지원은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마지막 날 남자 1,000m 결승 파이널 B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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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중 학생들, 군(軍)과 전쟁(戰爭)관련 사적답사(史跡踏査) 나서..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는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아라중학교 1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제주도내에 산재한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우리나라 국권을 침탈한 시기에 조성한 태평양전쟁 유적지와 6.25전쟁시 국난 극복과정에서 만들어진 군 관련 사적에 대한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 도내 군 및 전쟁관련 사적답사를 실시했다.후세들에게 나라사랑에 대한 생각을 고취하는 계기를 갖고자 실시된 이날 군 및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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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 강' 대치 끝날까…출구전략 기대감 커지는 의료 현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되며 장기간 의정 갈등을 겪은 의료 현장에서는 '강 대 강' 대치를 이어온 정부 태도가 달라져 하루빨리 출구전략이 마련되길 기대하는 분위기다.그러나 전국 각지에서 환자 불편은 가중되고 있으며 대학들은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강의를 시작했으나, 대면 수업의 경우 학생 참여가 저조해 유급 처리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업 재개했지만 출석률 저조…온라인 강의 반발 기류도 확산경기 성남 가천대 의대는 지난 1일부터 온오프라인 수업을 재개했지만, 재학생 250명 중 수업 참여 학생은 없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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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백일해 환자' 집단 발생...확산 방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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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이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다. 부산시는 백일해 환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 대응 체계를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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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모레 새벽 전국 비, 오늘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황사!
금요일인 4월 19일 오전 8시 20분 현재 일부 지역에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다. 내일과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강수 >토요일인 내일 아침부터 제주도와 전남해안에 비가 시작되어,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는 밤에 그치겠다.또한,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다가, 새벽(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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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예상치 상회 실적에도 5% 하락
전일 실적을 발표한 대만의 TSMC가 깜짝 실적에도 다음 분기 전망을 신중하게 제시, 주가가 5% 가까이 급락했다.18일 뉴욕증시에서 TSMC는 전거래일보다 4.86% 급락한 132.27달러를 기록했다.전일 TSMC는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TSMC는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순익이 전년 대비 8.9% 증가한 2254억9000만대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149억1000만대만달러를 웃도는 규모다.매출은 전년 대비 16.5% 증가한 5926억4000만대만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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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산업안전 대진단과 기업 안전문화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안전문화’라는 용어는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계기로 그 개념이 제창된 ‘안전문화’는 우리나라에서도 1995년부터 사용했는데, 벌써 30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다.하지만 이 친숙한 용어인 안전문화의 개념을 손에 넣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기업의 관점에서 ‘안전문화’를 대략 정의한다면 “안전과 관련돼 조직구성원들이 공유하고 있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믿음”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조직구성원이라는 주어에서 보듯이 ‘안전문화’는 ‘조직문화’와도 직결된다. 조직문화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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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만에 받은 졸업장, 다시 찾은 모교에 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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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수원 유신고등학교에 40여년 만에 학교를 찾아간 사람들이 있다. 인천에서 30여년 거주하며 동문회를 하는 유신고 졸업생 모임의 친구들이다. 그 중에 한사람이 30여년전 미국으로 이주하여 자수성가한 고근백씨이다. 고씨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가세가 기울자 다니던 유신고등학교도 자퇴하고 학업을 포기 하였다. 살기 위하여 막노동판을 전전하였다. 이때 누이가 가족의 돌파구를 찾고자 1977년에 어렵게 도미하였고, 이후 1987년 군에 다녀온 고씨는 중졸의 학력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다. 이때 고씨를 누이가 가족 초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