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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고 영업의 유혹, 평생의 오점으로 남는다

지루했던 겨울이 지나 봄이 왔다. 벚꽃이 흩날리고 유채꽃이 섬을 노랗게 물들인다. 움츠렸던 일상도 다시 기지개를 편다.크고 작은 축제와 생활형 행사가 이어지고, 서귀포 곳곳에 사람들의 발길이 모인다.특히 봄부터 가을까지 도민체전과 전국체전 등 주요 체육행사가 예정돼 있어 지역 분위기는 한층 달아오를 전망이다.이와 같이 사람이 몰리는 시기에는 자연스럽게 먹거리 수요도 늘어난다.그러나 이 시점에서 반복되는 문제가 있다. 바로 무신고 영업이다.'사흘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가벼운 생각에서 시작되는 불법 영업.그러나 하루를 영업하든 사흘을...
제주시는 지난 31일 제주콘텐츠코리아랩에서 제주시를 이끌어갈 젊은 공직자들의 혁신 모임인 ‘이루미’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발대식은 청사 회의실을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의 열린 공간에서 진행됐으며, 올해 이루미가 중점 추진하는 ‘지우미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지우미는 ‘지움’에서 파생된 표현으로 불필요한 관행을 없앤다는 의미로쓰였다. 올해 이루미는 제주시 소속 7급 이하 공직자 총 28명으로 구성됐으며,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중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조직 내 불필요한 관
K리그 데뷔골을 터트린 제주SK 세레스틴이 이날 골 상황에 대해 "운이 따르긴 했지만, 찬스가 오면 골을 넣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세레스틴은 4일 부천과의 홈경기 후 수훈선수 자격으로 참가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세레스틴은 "2주 동안 저희가 정말 너무나 열심히 노력을 했다"며 "많은 선수들이 저와 다른 외국인 선수들에게 와서 이 경기, 부천전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일깨워줬다"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저희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이 더비전에 대해서 정말 많이 준비가 되어 있었고, 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선 오영훈 지사를 겨냥한 익명 비판 문자 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무차별 발송한 발송자가 문대림 의원 측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오 지사측이 문 의원을 경찰에 고발했다.오영훈 출마예정자 선거준비사무소는 1일 문 의원을 피의자로 적시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 5개 범죄 혐의로 이날 오후 고발장을 제출했다.적시한 범죄 혐의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및 공직선거법 위반 2건,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등이다.선거준비사무소는 문 의원이 전송한 문자가 유권자들에게 오 지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제주특별자치도가 4·3 희생자 유족의 오랜 염원인 도외 발굴 유해의 신속한 신원확인과 진실규명을 위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일 도청 집무실에서 송상교 진실화해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4·3 행방불명인 유해 발굴 및 신원확인 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면담은 지난 1월 29일 국회를 통과한 ‘과거사법' 개정안과 제3기 진실화해위 출범을 계기로 마련됐다.오 지사는 도외 지역에서 발굴된 유해 가운데 제주 4·3 희생자로 추정되는 행방불명인의 신원확인 작업이 속도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도내 마이스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주 그린 MICE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제주 그린 MICE 얼라이언스’는 친환경·지속 가능 가치 확산을 기반으로 도내 MICE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제주도와 공사는 지난달 도내 MICE 유관기관 및 업계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전문 회의 시설, 호텔, 여행사, 유니크베뉴 등 총 56개 회원사를 선정했다.회원사들은 출범식에서 협의체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총괄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공천배제 결정이 내려졌던 양경호 의원과 김승준 의원이 기사회생하게 됐다.민주당 공천재심위원회는 1일 양 의원과 김 의원에 대한 재심 심의 결과, 인용을 결정했다.공관위는 이들의 전과 기록을 문제삼았고, 표결 끝에 컷오프를 결정했다. 이에 반발한 양 의원과 김 의원은 재심을 신청했고, 신청이 인용됐다.이에 따라 양 의원과 김 의원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치면 각 선거구 후보자로 공천을 받을 수 있게 된다.한편 함께 재심을 신청한 구좌읍.우도면 부지성 예비후
제주 제2공항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7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추진위는 "지난 3월30일, 이재명 대통령의 타운홀 미팅에서 제2공항 문제를 두고 돌발적으로 찬반을 거수로 묻는 방식은 책임 있는 국정 운영이라 볼 수 없다"면서 "당일 참석자들은 도민 전체를 대표할 수 없으며 이를 근거로 한 판단은 어떠한 정당성도 가질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제주 최대 현안이자 11년째 지체된 국책사업을 마치 남의 일처럼 가볍게 다룬 것은 부적절하며, 도민사회의 혼란만 가중
경기 직업계고 학생들, 기술로 꿈을 증명하다! 경기도교육청이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경기도와 공동...
  충남도가 대기환경 및 환경보건 현안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한층 더 강화한다.  도는 7일 충남공감마루에서 충남연구원,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충남환경보건센터, 중부권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대기질 관리 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협의체 운영을 보다 실질화하고, 기관별로 분산돼 있는 자료와 연구성과를 정책 대응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주요 연구 및 사업 추진 현황 공유에 이어 △대기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자원안보 위기 대응을 위해 대국민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시행하며 전 국민 참여 확산에 나섰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중동전쟁에 따른 자원안보 위기 극복을 위해 ‘대국민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을 지난 6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자원안보 위기 경보 발령에 따라 에너지 절약 메시지를 확산하고 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거리 캠페인은 6일 한난 고양사업소 직원들이 경의중앙선 백마역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위기 상황을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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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고용노동청이 반도체 인력난의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경기노동청은 7일 경기도내 22개 민·관·학 기관과 ‘지역·산업특화 고용센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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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진료권역에 묶여 있던 제주가 별도 독립 권역으로 최종 분리되면서 도내 의료기관의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청신호가 켜졌다.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 지정 및 평가 규정’을 최근 개정·고시했다.이로써 서울 진료권역에 포함돼 있던 제주의 독립 권역 분리가 확정되면서 기존 11개였던 진료권역이 14개로 확대됐다.그동안 제주가 서울 진료권역에 묶여 도내 의료기관들이 수도권 대형병원들과 경쟁해야 했던 구조적 문제가 해소된 것이다.복지부는 도민들의 수도권 병원 이용률이 높고, 인구가 적다는 이유로 상급종합병원 제도
금융감독원은 금융업계의 사회적 책임과 포용금융 강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은행연합회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은행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간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목표로 활발한 의견 교환을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 및 장애인 고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금융회사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실효성 있는 고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문화 체험형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가 AI시대에 필요한 도덕적 소양과 소통 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인성 교육 전담...
삼성전자가 2026년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기업 실적을 넘어 세수 측면에서도 상당한 긍정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삼성전자는 7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133조원, 영업이익 57조2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1%, 755%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특히 분기 영업이익이 5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단일 분기 실적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뛰어넘는 이례적 기록을 세웠다.이번 실적 급증은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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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ENG 외식사업부문 SL&C에서 운영하는 홍콩식 대중 음식점 ‘호우섬’이 홍콩의 다채로운 맛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이번 신메뉴는 호우섬만의 수제 소스와 이색적인 식재료의 조합을 통해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홍콩의 맛을 선사하는 데 중점을 뒀다.대표 메뉴인 ‘크리스피 라페 치킨’은 탕수 소스를 입힌 바삭한 치킨 위에 얇게 채 썬 ‘칠리 고구마 라페’를 산더미처럼 올린 메뉴로, 고구마의 달콤함과 칠리의 매콤함, 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크런치 쉬림프 딤섬’은 카다이프로 감싸 튀겨낸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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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행정 거점”···농어촌공사 춘천·양구지부 개소
춘천·양구 농업인 접근성 개선지역 농업·농촌 서비스 강화 기대 한국농어촌공사 춘천·양구지부가 2일 문을 열었다. 이번 지부 개소는 그동안 홍천까지 이동해야 했던 춘천·양구 지역 농업인의 농지 관련 업무와 유지관리 업무 부담을 줄이고, 현장 대응과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 확대 조치다.농어촌공사에 따르면 홍천·춘천지사는 사업비 규모와 역할 확대에 따라 지사 조직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고, 대내외 의견 수렴과 본사 협의를 거쳐 올해 1월 1일 춘천양구지부를 공식 직제로 신설했다.이번에 개소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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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틱 AI로 데이터 통합 ··· 진정한 AI 민주화 연다”
데이터브릭스는 서울에서 개최된 ‘데이터브릭스 AI 데이즈 서울 2026’을 통해 기업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AI 에이전트의 지능으로 전환하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기업의 AI 도입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AI 성공 여정을 공유했다. 그동안 많은 기업이 AI 도입에 실패한 주된 원인으로는 분석 환경과 운영 환경의 단절이 꼽힌다.닉 에어스 데이터브릭스 아태지역 부사장은 “과거의 데이터베이스 기술은 AI 에이전트 시대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한다”며 “분절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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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양경호.김승준 의원 기사회생...재심 '인용' 결정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공천배제 결정이 내려졌던 양경호 의원과 김승준 의원이 기사회생하게 됐다.민주당 공천재심위원회는 1일 양 의원과 김 의원에 대한 재심 심의 결과, 인용을 결정했다.공관위는 이들의 전과 기록을 문제삼았고, 표결 끝에 컷오프를 결정했다. 이에 반발한 양 의원과 김 의원은 재심을 신청했고, 신청이 인용됐다.이에 따라 양 의원과 김 의원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치면 각 선거구 후보자로 공천을 받을 수 있게 된다.한편 함께 재심을 신청한 구좌읍.우도면 부지성 예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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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산업의 경쟁력, 정밀 사양관리가 답
천하제일사료가 한우산업의 경쟁력은 체계적인 정밀 사양관리에 있다고 보고, 이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3월 19일 대전 ICC호텔에서 ‘제41회 한우고급육연구모임 및 한우연구소 심포지엄’을 개최한 자리에 일본 화우 전문가를 초청, 화우 사양관리 사례와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한우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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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어르신이 안전한 전주 만든다"...35개 동 '스마트 횡단보도' 도입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도를 오갈 수 있도록, 전주시 35개 동 전체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우범기 예비후보는 4일 "어르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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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표할 우수 기능인들 한자리에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7일 ‘2026년 충청남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천안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천안공업고 등 8개 경기장에서 진행한다.  올해 대회에는 산업용 드론 등 43개 직종에 직업계 고등학교 재학생, 일반인 선수 등 270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며,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 등 혜택을 부여한다.  또 오는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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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보행재활로봇 시연회 현장 방문
충남교육청은 7일,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충남 특수교육 관계자들이 천안 나사렛새꿈학교에서 열린 보행재활로봇 시연회에 참석하고 중증 장애 학생을 위한 의료적 지원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뇌병변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착용형 보행재활로봇을 활용해 활동하는 모습이 선보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시연회 현장 방문 후에 △경관영양 △흡입 등 지속적인 보살핌이 필요한 의료적 지원 대상 학생들의 교실을 찾아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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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못기다린다”…서산 주민 간월호 수상태양광 사업 조속 추진 ‘촉구’
충남 서산 간월호 인근 주민들로 구성된 서산미래친환경에너지협동조합은 지난 2일 한국농어촌공사를 방문해 간월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조합은 간월호 사업 추진에 동의하는 주민 2,167명의 서명이 담긴 주민동의서를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에게 전달하며, 지연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즉각적인 사업공고를 요구했다. 조합 측은 “간월호 수상태양광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핵심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공고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수년간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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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그랜드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연주회, 12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제주그랜드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일 오후 7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연주회는 봄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품은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는 무대로 마련된다. 한태수의 ‘아름다운 나라’를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2악장’, 하이든의 ‘교향곡 제94번 “놀람” 2악장’,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 1악장’, 베토벤의 ‘교향곡 제1번 1악장’ 등 고전주의 대표 작품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2025 제주그랜드음악콩쿠르 전체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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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기환경 공동 대응체계 강화
  충남도가 대기환경 및 환경보건 현안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한층 더 강화한다.  도는 7일 충남공감마루에서 충남연구원,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충남환경보건센터, 중부권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대기질 관리 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협의체 운영을 보다 실질화하고, 기관별로 분산돼 있는 자료와 연구성과를 정책 대응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주요 연구 및 사업 추진 현황 공유에 이어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