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백서는 뷰티 라인 ‘살림백서 제로’를 새롭게 런칭하고 첫 번째 제품으로 ‘시카 75% 더블 히알루론산 배리어 로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시카 추출물과 보습을 제공하는 더블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촉촉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돕는다.업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거 기반의 제품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첫 제품인 배리어 로션은 피부 겉뿐만 아니라 속부터 탄탄히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전했다.이어 “최근 소비자들이 성분과 사용감을 모...
세입자가 없는 것처럼 공문서를 위조해 수천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보험설계사 등 일당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방법원은 사기와 공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50대 보험설계사 B씨에게 징역 1년, 50대 보험설계사 C씨와 60대 D씨에게 각각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B씨는 경기도 부천의 한 H빌라를 임대차보증금 2억2500만원을 승계하는 조건으로 E씨 명의로 취득한 뒤, 세입자가 없는 것처럼 전입세대 열람 내역을 조작해 해당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하고
거짓 정보를 줘 계약을 권유하고 문제가 되자 법정에서 위증까지 한 공인중개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울산지방법원은 위증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인중개사 A씨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1년 3월 울산 모 협동조합 소유 울주군 토지를 B씨에게 매매하는 중개를 하면서 해당 부지에 있는 동물장례시설이 불법이라는 사실을 B씨에게 알려주지 않았다.B씨는 매매계약 후 소유권을 이전받기 위해 관청에 농지원부를 신청했는데, 거부당하자 그때 서야 해당 시설이 불법이라는 걸 알게 됐고 해당 협동조합을
고려아연은 최근 울산 울주군 덕신초등학교에서 ‘주니어 공학교실’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덕신초 4~6학년 13개 학급 29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13명의 고려아연 직원은 각 반에서 특별수업을 맡아 학생들과 함께 실습형 교재를 제작하며 과학적 원리를 체험하도록 했다. 4학년은 충전식 모터를 활용한 전기자동차 모형, 5학년은 반응형 드론, 6학년은 무전기를 제작하며 전기·전자통신 기초를 익혔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2005년 덕신초와 ‘1사1교’ 자매결연을 맺은 뒤 재능기부 형태
울산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75명 선발에 189명이 지원해 평균 2.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선발 분야별로 초등교사는 61명 선발에 152명이 지원해 2.4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86 대 1보다 0.63%P 증가한 수치다. 특수 초등교사는 공립에서 8명 선발에 37명이 지원해 4.6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장애 구분 모집으로 배정된 초등교사 5명과 특수 초등교사 1명에는
울산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전면 중단됨에 따라 시 홈페이지에 온라인 민원창구 ‘울산신문고’를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울산신문고는 안전신문고, 국민제안, 민원 신청, 청원24, 공무원 제안 등 총 5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시민들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국가 전산망 장애가 발생한 직후부터 각 부서와 민원창구에서 우편·방문 등 오프라인 접수 체계를 가동하고, 민원을 수기로 관리하는 등 긴급 조치를 시행 중이다. 울산신문고 개설은 이런 임시 조치를 보완해 시민들이 온라인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1월 GTX-C 착공식을 열었지만 1년 9개월째 첫삽도 못 뜨고 있다”며 “건설공사비 급등과 자금조달 난항으로 표류 중인 GTX-C 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기재부의
원주시의회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원주시의회 공무원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과 공직선거법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 윤경미 지도계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되었다.교육은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및 선거 관련 기본 의무 △공직선거법 위반 주요 사례 및 판례 △지방의회 공무원 직무수행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전 질문지 및 질의응답을 통해
한동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포항시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축제 현장에서 시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과 건강 습관을 알려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축제는 지난 11일 영일대 해수욕장 해상누각 앞에서 열린 ‘2025 제2회 포항 미&미 페스타’다.센터는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13일 국정감사에서 우정사업본부가 폐지했던 ‘집배업무강도 진단시스템’을 4년 만에 다시 도입한 사실을 지적하며 “쿠팡도 폐지한 시스템을 정부조직이 되살렸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시스템은 택배 1개당 5초, 소포당 7.3초, 우편물당 5.5초 등 업무 단위별 표준시간을 산출해 집배원들의 업무량과 성과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업무 강도가 기준치를 충족하지 못하면 성과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포상이나 업무 재배치에도 영향을 미친다.해당 시스템은 2020
CJB 청주방송은 13일 제1회 CJB 문화예술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CJB 문화예술대상은 CJB 청주방송과 두진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정신과 사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상이다. 이번 상은 CJB에서 지역예술인들의 삶과 창작열을 높이기 위해 제작한 방송 프로그램 ‘문화예술씨’ 출연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종합대상 수상자로는 임인호 금속활자장이 선정됐다. 임 활자장은 국가무형유산 금속활자장 보유자로서 우리나라 전통 문화 계승에 앞장서왔다. 또 청주를 대표하는 직지 금속활자 인
대통령실은 13일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감금·고문·살인 등의 강력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것과 관련해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신속한 송환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캄보디아 한국인 범죄 대응 관계부처 태스크포스’ 첫 회의를 주재하고 “감금된 이들의 범법 행위에 대한 조치는 필요하지만, 인도적 차원에서 위험에 처한 우리 국민의 송환이 빠르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필요하다면 단계적인 송환도 검토하라”고 당부했다.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브리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인천과 서울·경기 폐기물을 처리할 대체 매립지 공모에 민간 2곳이 참여하며 전환점을 맞은 수도권매립지 정책이 정치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실질적 성과”라고 자평하자 더불어민주당 인천 국회의원들은 “방관자적 태도”라며 유 시장 책임론을 꺼내 들었다. 코앞의 인천시
원주시의회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원주시의회 공무원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과 공직선거법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 윤경미 지도계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되었다.교육은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및 선거 관련 기본 의무 △공직선거법 위반 주요 사례 및 판례 △지방의회 공무원 직무수행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전 질문지 및 질의응답을 통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1월 GTX-C 착공식을 열었지만 1년 9개월째 첫삽도 못 뜨고 있다”며 “건설공사비 급등과 자금조달 난항으로 표류 중인 GTX-C 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기재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