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새마을금고 임직원은 지난 13일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부터 대왕암공원, 슬도 일원에 대한 플로깅을 실시했다.
울산시문화원연합회는 향토문화기행 프로그램 ‘토요 문화기행’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토요 문화기행’은 울산의 역사문화자산을 테마로 한 현장답사 트레킹과 문화체험을 동시에 하는 향토사 대중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우리 고장의 대표 명소 및 문화관광지인 슬도, 언양읍성, 관문성 구영리선사마을공원 등 ‘울산이 보인다’ 주제로 한 테마기행으로 문화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고장의 애향심 고취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울산 동구가 신록이 푸르른 5월 걷기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5월 4일 동구 대왕암공원과~슬도~일산해수욕장 등 해파랑길 8코스를 돌아보는 ‘해파랑길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플러그인사운드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5월 4일 오전 8시30분 대왕암공원 타워주차장에서 출발해 방어진항, 슬도아트를 지나 대왕암공원 해안둘레길을 걸어 일산해수욕장으로 가는 코스이다. 이 축제는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참여가 가능하다.걷기 축제 참가자에게 참가비 1만5천원으로 보조가방, 손수건, 간
울산에서도 상대적으로 ‘문화 불모지’로 꼽혔던 동구에 ‘슬도아트’와 ‘문화공장 방어진’ 등 소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 잇따라 개관하며 지역의 새로운 문화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들 문화공간은 전시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지역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지난 16일 찾은 울산 동구 슬도아트. 지난 1월19일 개관한 슬도아트는 옛 소리체험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주민들이 자연과 더불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거점공간이다. 슬도 인근에 위치해 가족, 친구, 연인, 단체 등 다양한 부류
봄철을 맞아 바다낚시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버리고 간 낚싯줄이나 낚싯바늘에 해양 조류들이 엉켜 생물 다양성에 영향을 주고 있다. 관련 규제가 미비해 적극적인 제재가 어려운 실정이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0일 찾은 울산 동구 방어진 슬도 일원. 낚시 동호인들 사이에서 명소로 알려진 이곳은 이날도 방파제나 나무데크 할 것 없이 20여명이 줄지어 낚시를 하고 있었다. 끊어진 낚싯줄이나 낚싯바늘, 떡밥 등을 가져온 가방에 직접 챙겨가는 양심적인 낚시객이 있는 반면, 바닷속이나 주변에 슬쩍 버리는 얌체 낚시객
유채꽃이 활짝 피는 3~4월이면 울산 동구 슬도에는 인생사진을 찍기 위해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은 슬도 인근에 위치한 유채꽃밭에서 저마다 카메라를 들고 인생사진을 남긴다. 또 슬도 바닷길을 따라 성끝벽화마을, 슬도아트, 대왕암공원 등을 걸으며 여유를 만끽한다. 슬도는 과거 강태공들이 낚시를 하기 위해 찾던 곳에서 이제는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울산의 ‘핫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일에도 관광객들로 ‘북적’ 지난 8일 찾은 동구 방어진항 성끝마을 인근 슬도. 시원한 바닷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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