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부품 제조업체 케이이엠텍이 12월 1일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발행 주식 수는 보통주 99만1080주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009원으로, 기준주가는 1009원이다. 할인율은 적용되지 않았다.자금 조달의 목적은 운영자금으로, 총 9억9999만9720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자금은 주로 원재료비 등 회사 경영에 필요한 운영자금으로 사용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알에이 1호투자조합으로, 이사회에서 투자자의 투자의향...
에스테틱 바이오 기업 제테마의 윤범진 부회장이 12월 5일 공시를 통해 주식 1만주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도로 인해 윤 부회장의 보유 주식 수는 24만주로 줄었으며, 지분율은 0.67%로 감소했다.12월 2일에 장내매도를 통해 주식을 처분했으며, 매도 단가는 6005원이었다.제테마의 주가는 12월 5일 16시 1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10원 상승한 59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최근 실적을 보면, 제테마는 2024년 12월 결산 기준으로 자산총계 2227억원, 부채총계
암호화폐 트레저리 붐을 주도한 뉴욕 브로커리지 기업 클리어스트리트가 기업공개를 준비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파이낸셜타임스를 인용해 6일 보도했다.IPO는 이르면 내년 1월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며, 골드만삭스가 주관사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FT가 한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거래가 1월 이전에 확정될 가능성은 낮다.클리어스트리트는 2018년 설립 이후 상장 기업들이 자본을 조달해 비트코인을 대량 구매하는 '크립토 트레저리' 전략을 지원하며 급성장했다. 이 전략은 마
XRP가 장기 삼각형 패턴을 돌파하며 27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유망한 시장 분석가 이그랙은 XRP가 두 가지 경로 중 하나를 통해 두 자릿수 가격에 도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4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은 이그랙의 차트를 인용해 XRP가 단기 조정 후 강력한 반등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XRP는 지난 12월 1일과 2일 8.2% 상승했지만, 2.2달러 저항선에 막히며 1.72% 하락했다. 그러나 이그랙은 장기적으로 27달러 돌파 가능성을 점쳤다. XRP는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는 강원도 삼척시 도계 탄광촌에 난방 연료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아성다이소는 임직원들이 도계지역을 직접 방문해 취약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 연탄 2800장과 등유 1900L, 행복박스를 전달했다.도계지역은 1960년대 탄광 개발 붐으로 한때 전성기를 누렸지만, 석탄 합리화 정책과 수요 감소로 광산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지역 경제가 침체된 곳이다. 올해 6월 마지막 공영 탄광인 도계광업소까지 폐광되면서 일자
2025 마마 어워즈가 홍콩 화재 참사의 여파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가상 그룹 사자보이즈의 실사판 무대를 취소했다. 이는 행사가 끝나도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으며, 지난 주말 알려진 원로배우 이문수의 별세 소식도 연예계를 슬프게 만들었다.다만 올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12월 공개예정 OTT 신작들이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했다. ⦁ 홍콩 참사 여파…'2025 마마 어워즈' 케데헌 사자보이즈 무대 취소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2025 마마 어워즈'(2
프랑스 비트코인 저축 앱 비트스택이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서 1500만달러를 유치하고 유럽 시장 확장을 가속화한다.테크펀딩뉴스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13북스 캐피털이 주도했다.비트스택은 일상적인 카드 결제에서 잔돈을 자동으로 비트코인으로 환전해주는 기능을 중심으로 설계된 저축 앱이다. 사용자가 커피 한 잔을 2.30유로에 결제하면 0.70유로가 비트코인으로 전환되는 식이다. 달러-코스트 애버리징 방식을 자동화해 복잡함 없이 꾸준히 비트코인을 저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비
지난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국가 핵심 기반의 마비나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와 같은 재난을 ‘디지털 재난’으로 규정, 법령에 정의하고 전자정부법 내에 데이터 이중화와 재해복구 의무화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발간한 ‘행정 전산망 마비 사태의 시사점과 예방 대책’ 보고서에서는 재난안전법 또는 관련 법령에서 디지털 재난의 정의를 명확히 마련해 디지털 재난에 대한 정책 및 제도적 기반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
SSG닷컴은 신규 유료 멤버십 ‘쓱세븐클럽’ 출시 사전 알림 신청 고객이 이틀만에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이 같은 호응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적립률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 결합 혜택에 대한 기대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달 론칭 예정인 쓱세븐클럽은 ‘장보기 결제 금액의 7%를 고정
예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9일 오전 11시에 예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예천군청, 예천경찰서, 국립경국대학교 사범대학, 예천권병원, 안동의료원 총 6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이번 협약식은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 기관들은 학생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이
제주특별자치도가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개발에 투자한 도민에게 발생 이익을 연금 형태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제주도는 재생에너지 연금 제도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재생에너지 개발 확대에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경제적 혜택이 부족하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제주도는 도민이 발전사업에 직접 참여해 투자하고, 매년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구조를 마련할 방침이다.앞으로 공공풍력과 민간풍력, 태양광사업 모두를 도민 참여형 이익 공유 모델로 통합해 일관성 있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풍력사업자 공모와 태양
이더리움이 장중 한때 3300달러를 넘기며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가, 현재는 3200달러 중반대에서 숨을 고르고 있다. 이번 상승은 '상승장의 신호탄'으로 불리는 50주 이동평균선을 뚫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최근 2800달러에서 반등을 시작해, 20% 가까이 오르며 최고 3362달러까지 도달했다. 현재는 소폭 조정을 받아 3257달러 선에 머물러 있다.과거 사례를 보면, 이더리움이 50주 MA를 회복한 후 2023년 10월부
CIP가 전남에서 민간 해상풍력 시대를 열였다.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는 11일 전남 신안군 자은도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SK 이노베이션 E&S와 CIP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을 기념하는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신안 자은도 양산해변으로 이동해 전남해상풍력 1단지가 발전 중인 모습을 직접 육안으로 관찰하는 현장 시찰도 가졌다.전남해상풍력 1단지는 전남 신안군 자은도 북서쪽 9km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협경제지주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라이스모닝챌린지, 쌀 기부 행사, 아침밥 먹기 SNS 캠페인 등 다양한 성과가 공유됐다.5일 농협경제지주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고, 지난 6개월간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보고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학생 서포터즈 50명이 참석했으며, ▲성과 보고 및 활동 영상 시청 ▲우수활동자 시상 ▲수료증 수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9일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서‘2025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 수여식’을 개최하여 울진의 문화유산과 자연을 탐방하며 활동을 완주한 학생 27명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해봄! 우리珍 탐방 이야기’를 주제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울진 곳곳의 명소와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 탐방하며 지역의 가치와 의미를 몸소 느끼도록 하는 실천·체험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지역의 문화·역사·환경을 직접 경험하는 과정에서 환경 보존의 중요성, 지역에 대
이천문화재단은 뮤지컬 ‘레드북’을 오는 12월 19일 오후 7시30분, 20일 오후 2시, 6시30분 총 3회에 걸쳐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레드북’은 해외 라이선스를 들여온 작품이 아닌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완성도로 인정받아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4관왕,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4관왕,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4관왕을 석권한 바 있는 화제의 작품이다.뮤지컬 ‘레드북’은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19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시대의 편견 속에서도 자신만의 목소리로 살
한국전력공사가 올 한 해 국내와 미국, 유럽의 최고 권위 인적자원개발 분야 종합대상을 모두 석권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한전은 11일 한국HRD협회가 주관하는 '제30회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미국 ATD
사단법인 베사모복지장학회는 11일 제주시청을 방문해 쌀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베사모복지장학회 이사장과 임원 8명은 제주시를 찾아 후원물품을 기탁했으며, 제주시는 기탁받은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베사모복지장학회는 지난 5월에도 제주시에 쌀 100포를 기탁한 바 있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베사모복지장학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12월 이달의 임산물로 ‘잣’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잣은 잣나무에서 수확하는 임산물로, 예로부터 귀한 식재료로 여겨져 왔다. 잣알은 잣송이에 꽉 차기까지 2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리고, 대부분 나무 꼭대기에 열려 채취가 어렵다.또한 잣송이를 털어 잣알을 분리한 뒤, 다시 껍데기를 벗기는 여러 공정을 거쳐야 비로소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잣이 완성되는 만큼 그 가치가 더욱 높다.잣에는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겨울철 체력 보충과 영양 관리에 도움을 준다.특히 고급 불포화지방산인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