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 교통사고 조사 과정에서 부적절한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5일 대구경찰청 경비경호계와 수성경찰서 교통조사계, 수성경찰서 고산지구대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은 사고를 낸 A경사의 소속 부서였던 곳과, A경사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후 도주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서 등이다.사건을 직접 수사해온 수성경찰서가 아닌 인접 경찰서인 동부경찰서가 압수수색을 맡은 것도 이 같은 배경 때문인...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가 될 뻔한 군사작전을 실행 직전까지 준비했다가, 발동을 코앞에 두고 전격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이란에 대한 새로운 군사공격 계획을 이미 승인했으며, 이르면 그 주말부터 수일간 작전이 진행될 수 있는 상태였다. 같은 날 메릴랜드주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도 군사적 옵션이 참모진과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실제 공격 규모도 상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시티가 국내 팬들 앞에서 화려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전반에만 세 골을 몰아치며 K리그1 올스타를 제압하고 방한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맨시티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팀 K리그를 3-1로 꺾었다.엔초 마레스카 감독은 친선경기임에도 필 포든과 티자니 라인더르스, 마테오 코바치치, 후벵 디아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 주축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웠다. 맨시티 선수들은 국내 팬들을 위해 한글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섰다.경기 시작 직전 체감온도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철도공사와 주식회사 SR의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하면서, 9월 KTX·SRT 통합을 위한 마지막 행정 절차가 마무리됐다. 이용자들은 이보다 앞서 3일부터 통합 예매 앱을 통해 달라진 서비스를 먼저 체감하게 된다.공정위는 2일 코레일이 SR의 고속철도 영업을 양수하고, 정부가 보유한 SR 지분 58.95%를 취득하는 두 건에 대한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코레일과 SR은 모두 정부가 단독으로 지배하는 공기업이다. 코레일은 2005년 한국철도공사법에 따라 정부 100% 출자로 설립됐고, 2013년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쿠팡이 피해자들에게 1인당 10만원을 현금 또는 쿠팡캐시로 배상해야 한다는 조정 결정을 내렸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을 둘러싼 쿠팡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첫 사례다.31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한 소비자 50명의 사건을 심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성명·이메일·주소 등 일반 개인정보뿐 아니라 공동현관 비밀번호와 주문내역 등 사생활과 밀접한 정보까지 유출됐고, 일부 고객에게 유출 사실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 내 모든 무장단체와 함께 완전한 무장해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하마스도 이 발표를 확인했지만, 이스라엘군의 단계적 철수 이행을 전제로 한 동의라는 입장을 내놨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오늘, 평화위원회는 하마스와 가자지구의 기타 모든 무장단체의 완전한 무장해제를 위한 역사적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평화위원회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가자지구 평화 구상 20개항에 따라 올해 초 출범한 국제기구로, 트럼프 대통령이 의장을 맡아 가자지구
유럽을 가로지르는 다뉴브강의 물길이 기록적인 가뭄에 막히면서 유역 국가들의 전력 생산에도 비상이 걸렸다. 헝가리에서는 전체 전력의 약 40%를 담당하는 원자력발전소가 멈춰 설 예정이고, 세르비아 수력발전소의 발전량도 설비용량의 20∼30% 수준까지 떨어졌다.머저르 페테르 헝가리 총리는 2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팍스 원자력발전소가 44년 만에 처음으로 가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닷새가 전력 수급의 중대한 고비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오후 5∼10시 전기 사용을 줄여달라고 요청했다.팍스 원전의 발전량은 평소
김포시는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 직원의 80억 원대 공금 횡령 사건과 관련해 홍경호 김포FC 대표가 제출한 사직서를 반려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횡령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와 김포시의 특별 감사가 진행 중이고, 사실관계나 조사 대상 범위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홍 대표 사직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포FC 인사
충북 충주경찰서는 지난 5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신동일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윤경숙 안보자문협의회장 및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주요 치안활동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추석 전 망향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지원과 탈북민 자녀 장학금 및 생활이 어려운 탈북민 지원 방안 등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탈북민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을 위해 충주경찰서가 추진중인 ‘보이스피싱 1394 홍
미국 정부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쿠드스군을 지원한 혐의로 제재해 왔던 이라크 항공사 플라이 바그다드와 소속 항공기 두 대를 제재 명단에서 해제했다. 다만 항공사 대표 개인에 대한 제재는 그대로 유지됐다. 5일 미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에 따르면, 이날 특별지정제재대상자 명단에서 플라이 바그다드 에
부울경축협조합장협의회는 지난 3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실에서 ‘2026년 제4차 부울경축협조합장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축산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농가 관리와 신속한 대응이 시급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7월 31일 기준 경남지역에서는
디지털 포렌식·악성코드 분석 전문기업 인섹시큐리티는 국민은행 문서 보안 고도화 사업에 옵스왓의 ‘메타디펜더 CDR’과 ‘스캔 엔진’을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국민은행은 지난해 메타디펜더 CDR 기반 문서 보안 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올해는 유지보수와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추가 도입하며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파일과 내부 문서 공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성코드, 랜섬웨어, 제로데이 공격 등 파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8월 한 달간 ‘2026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경상남도에 주소를 두고 도내 농지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벼 재배면적이 1,000m2 이상인 농가다.해당 농업인은 8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되, 농지가 여러 읍·면·동에 있는 경우에는 벼 재배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동에서 신청하면 된다. 여러 시·군에 농지를 둔 농업인은 벼 재배면적
두산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금액은 2조3000억원 규모로, 향후 매매대금 조정 과정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SK실트론은 국내 유일의 반도체 웨이퍼 제조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은 약 2조원, 영업이익은 4000억원을 웃돈다.웨이퍼는 반도체 칩 생산 토대가 되는 핵심 소재로. 반도체 전공정의 모든 과정은 웨이퍼 표면 위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웨이퍼 품질이 반도체 생산 전체 수율에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따라서 웨이퍼 제조는 기
평창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의 특화사업인 ‘온마을 편식 예방프로젝트, 과일편’을 통해 이용자들의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온마을 편식 예방프로젝트’는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단계별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상자가 과일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1단계 애착 형성 ▲2단계 간접 노출 ▲3단계 소극적 노출 ▲4단계 직접 노출 과정으로 구성됐다. 과일로 작품을 표현하고 직접 시식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편식 개선을 유도한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동 경륜공원 스포츠센터가 7월 31일 문을 열었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사업 초기부터 사업준비금 승인과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을 지원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임 의원은 이번 개관을 시작으로 경륜장 일대를 시민 중심의 문화·스포츠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다음은 임오경 의원과의 일문일답이다. Q. 경륜공원 스포츠센터가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소감부터 말씀해 주시죠.광명시민 여러분께 정말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쁩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경륜공원 스포츠센터가 마침내 문을
코스피가 사흘간 이어진 폭락을 딛고 31일 폭등하며 역대 최대 상승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는 사상 첫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국내 증시 강세는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호실적으로 AI 투자 확대에 대한 믿음이 회복된 데다, 코스피가 대대적 조정을 거치며 역사적 저평가 구간에 진입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001.89포인트 오른 6595.45로 장을 마감하며 역대 최대 상승률과 상승폭을 동시에 기록했다. 전날 5593.56에서 하루 만에 1000포인트 넘게 오른 것으로 하루 기준
충남 아산시가 삼성전자 투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민관 실무협의회를 본격 가동하며 공장 증설과 건축 인허가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4일 ‘삼성 투자 행정지원 추진단’ 활동의 일환으로 공장 증설 및 건축 인허가 관련 첫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인허가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공장 증설과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사전에 공유하고,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인허가 기간을 합리적으로 단축하기 위해
충북 증평군가족센터는 6일 정안둥구나무체험마을에서 다문화가족 20명을 대상으로 ‘2026 다문화가족 여름 바캉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여름철 물놀이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삼계탕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체험마을 물놀이장을 이용해 더위를 식히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음식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지역 관광·체험 자원을 연계해 다문화가족의 여가활동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지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 참여 가족은 “아이와 함께 물놀이도 하
충남 청양군이 언어 장벽과 의료 접근성 부족으로 병원 방문이 쉽지 않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5일 청양군농업근로자 기숙사에서 관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피부과 진료 및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 지원 사업은 청양군을 비롯해 정산농협, 한국한센복지협회 대전충남지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등 유관기관 4곳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추진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전문의가 직접 참여해 농
충남 서천 치유의 숲이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여름맞이 특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철 숲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야외 활동과 실내 체험으로 구성된다. 야외에서는 서천 치유의 숲 무장애길을 천천히 달리는 ‘슬로우 조깅’을 진행하며, 실내에서는 싱잉볼 명상과 통나무 명상, 해독 체조 등을 운영한다. 슬로우 조깅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체력에 맞춰 무장애길을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