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청소년기에 임신·출산을 경험하고, 자녀를 양육하면서 학업과 취업을 병행하는 청소년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부모 자립촉진수당’을 올해 처음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자립촉진수당은 청소년부모 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하며, 사회에 독립적인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부모 모두 24세 이하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90% 이하인 가정이다. 기준 중위소득 65% 초과 90% 이하의 청소년한부모 가정도 포함되며,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20만원이다.지원 대상에 해당되...
저출생은 인구 감소를 넘어 제주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다. 장기간 이어진 저출생·고령화로 여파로 지역 활력은 떨어지고 젊은층이 제주를 떠나는 안타까운 현실이 반복되고 있다. 이는 아이를 낳고 기르기 어렵기 때문이다.이 같은 제주의 현실에서 지역 공동체에서 시행되고 있는 수눌음돌봄공동체가 저출생과 돌봄 공백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2016년 18개 팀으로 시작된 수눌음돌봄공동체는 갈수록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에는 105개 팀으로 6배가량 증가했다. 또 올해는 200개 팀으로 확대 모집하고,
올해 제주를 찾는 크루즈 관광객이 8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크루즈는 한 번에 수천 명의 관광객이 하선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린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실제 크루즈 1척당 승객 3000명이 제주 방문 시 6억6000만원, 전세버스·관광통역안내원·예선료 등 민간 수입 9300만원, 터미널 이용료·입항료 등 항만 수입 4400만원 등 약 8억원에 이르는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도는 펜데믹 이후 크루즈관광이 회복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는 22일 성명을 내고 “제주 제2공항 추진의 주된 근거였던 항공 수요가 당초 예상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추진 근거가 상실된 제2공항 기본계획을 폐기하라”라고 주장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한국공항공사가 내놓은 ‘2025년 항공수송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국제공항 누적 이용객은 2952만7994명으로 집계됐다”며 “이는 2015년 진행된 ‘제주 공항 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에서 2025년 항공수요로 예측한 3940만명보다 무려 1000만명 적
붉은 말의 해, 2026 병오년 새해가 밝아온 지도 20여 일이 지났다.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운동, 다이어트, 금연, 금주, 외국어 공부 등 저마다 그럴듯한 신년 계획을 세운다.매년 1월 1일이라는 날짜는 강력한 의미가 있다. 12월 31일 자고 일어나면 새해 1월 1일이다. 많은 사람들은 과거가 끝나고 새로운 미래가 열렸다는 강력한 감정을 느낀다.미국의 한 대학 연구진들은 새해 첫날이나 매달 첫날, 한주의 첫날인 월요일 같은 ‘시간적 이정표’가 나타날 때 ‘뭔가를 해야겠다’는 의욕이 높아지는 현상을 ‘신선한 시작 효과(
제주4·3 당시 육지 형무소로 수감된 후 행방불명된 희생자들의 신원이 확인됐다.23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유해 발굴과 유전자 감식으로 도외 5명, 도내 2명 등 모두 7명의 행방불명 희생자의 신원을 확인했다.유해 발굴 장소는 산내 골령골 3명, 경산 코발트광산 2명, 제주국제공항 옛 학살터 2명이다. 이 가운데 경산 코발트광산에서 제주4·3희생자 유해 확인은 이번이 처음이다.대전 산내 골령골에서는 제주읍 이호리 출신 김사림씨의 유해가 나왔다. 그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에서 상임감사 공모가 진행되면서 인선에 귀추가 주목된다. 상임감사의 평균 연봉은 1억원 이상이다.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상임감사 공개 모집과 관련, 원서를 받는다.국회사무처 정책연구위원 출신인 권택용 JDC 상임감사는 2023년 10월에 임명돼 2년3개월 동안 재임 중이다.제주대학교병원에서도 상임감사를 공개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2월 5일까지다.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이었던 조미영 제주대병원 상임감사는 문재인 정부였던 2021년 7월 임명된 이래 4년 넘게
한국 창작극을 대표하는 ‘만선’이 경기도민과 만난다.
경기아트센터는 다음 달 2∼3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연극 ‘만선’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만선’ 서로를 붙드는 동시에 얽매는 가족 관계를 통해 ‘가족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작품이다.
지난 2011년 ‘제32회 서울연극제’에서 우수상과 연출상을 비롯해 연기상 및 신인 연기상을 수상
재점화된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경북도의회 문턱을 넘으며 중대 고비를 넘겼다. 경북도의회가 통합 동의안을 의결함에 따라 경북도와 대구시는 통합 특별법의 2월 국회 통과를 목표로 전면적인 속도전에 들어갔다. 오는 7월 1일 ‘대구경북특별시’ 출범이라는 시한이 정해진 만큼 향후 한 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급작스러운 관세 인상 발언에 보험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하루 만에 "한국과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해, 관세 인상과 관련한 발언이 '단순 압박용'이란 분석이 있지만, 실제 관세 인상이 현실화할 경우 자동차·부품업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영업현장에 파장이 적지 않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월드프렌즈와 연계하여 세가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첫째, 상이군경회 도지부와 월드프렌즈가 연계하여 한림읍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회원 주택개선 공사를 지원했다.상이군경회원 민선기의 집은 2021년 화목보일러 과열로 인한 화재로 주택이 소실된 후 그동안 여력이 없어 컨테이너에서 3년째 생활하고 있었는데 월드프렌즈와 연계하여 지난 2025년도에 6개월간 ‘사랑의 집수리’ 모금함을 개설, 주택 보수비 지원금을 확보, 천정이 노후화돼 비가 새고 누전이 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특별단속은 설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 세트 유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원산지 거짓·미표시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로 원산지표시 등 위반 적발 건수는 2023년 24건, 2024년 26건, 2025년 15건으로 매년 꾸준히 적발되고 있어 지속적인 단속 필요성이 제기된다.단속은 2월 2일부터 2월 20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주요 음식점, 특산물 판매점 등에서 집중 점검 및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동두천소방서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양주시 덕계저수지에서 겨울철 수난사고 대비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동계 수난구조 현지 실전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사전 적응 훈련을 바탕으로, 실제 저수지의 낮은 수온과 결빙 환경에서 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조대원 전원이 참여해 실제 상황과 동일한 조건에서 강도 높게 진행한다.훈련 주요 내용으로는 ▲빙상 구조 ▲수중 수색 및 인양 ▲비상 탈출 등이며, 구조 대상자의 안전을 신속히 확보하기 위한 골든타임 사수를
김영준 충북 보은소방서장이 27일 군내 ㈜한화 보은사업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를 진행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대규모 사업장의 사고 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김 서장은공장의 안전관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황을 청취한 후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소방차량 진입로 장애요인 등을 확인했다. 김 서장은 간담회에서 “대형 공장에 화재가 발생하면 연소가 급속도로 진행돼 인명 파해가 우려되는만큼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방시설 점검과 예방순찰 강화 등
서울시의회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제출한 사직서를 수리했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28일 '1억원 공천 헌금'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김 의원의 사직을 허가했다. 최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저는 김 전 의원에게 단 하루라도 더 시민의 대표 자격을 허용할 수 없고, 김 전 의원에게 의정활동비 등의 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28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하고, 몰수와 추징 명령을 내렸다.법원은 김 여사가 통일교로부터 현안 청탁 대가로 받은 샤넬 가방과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 금품 수수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반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8억 1천만 원의 부당이득과, 명태균 씨로부터 받은 대선 여론조사 무상 제공 2억 7천만 원 상당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다.재판부는 김 여사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금품을 특정 범죄 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제261회 정기연주회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번’을 오는 2월 1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20세기의 격랑을 통과한 슈니트케, 프로코피예프, 쇼스타코비치의 작품을 한 무대에 엮어 그 안에 새겨진 시대의 아이러니와 긴장을 조명한다. 고전적 우아함을 비트는 슈니트케, 협주곡과 교향곡의 경계를 확장한 프로코피예프, 천재 소년 쇼스타코비치가 남긴 첫 교향곡으로 국립심포니가 아바도와 함께 그려갈 새로운 미학을 예고한다.공연의 포문은 슈니트케의 ‘한여름 밤의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가 비트코인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5만8000달러에서 6만2000달러 수준까지 밀릴 수 있으며, 이는 현재 가격대인 약 9만2400달러 대비 최대 37%에 달하는 조정이라고 전망했다.20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브란트는 최근 엑스를 통해 비트코인이 지난 두 달간 형성한 상승 쐐기형 패턴을 근거로 하락 가능성을 제기했다. 상승 쐐기형은 가격이 두 개의 상향 추세선 사이에서 움직이지만
램리서치코리아는 국제 무역 규정 준수 및 공급망 안정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AEO 인증은 세계관세기구 기준에 따라 법규 준수도, 내부 통제 시스템, 재무 건전성, 안전관리 등 엄격한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공인 제도다. AEO 인증을 받은 기업에겐 수출입 통관 절차 간소화 및 통관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램리서치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자율준수 무역거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1월 20일 15시 경북도청에서 만나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중단없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동은 정부가 1월 16일 발표한 행정통합 지원방향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정부는 통합특별시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5조 원, 4년간 최대 20조 원 규모의 재정지원과 함께 통합특별시 위상 강화, 공공기관 이전 우대, 산업 활성화 지원 등 인센티브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양 시도는 이날 수도권 1극 체제가 한계에 이르러 지방 소멸 우려가 커지는
한국 창작극을 대표하는 ‘만선’이 경기도민과 만난다.
경기아트센터는 다음 달 2∼3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연극 ‘만선’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만선’ 서로를 붙드는 동시에 얽매는 가족 관계를 통해 ‘가족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작품이다.
지난 2011년 ‘제32회 서울연극제’에서 우수상과 연출상을 비롯해 연기상 및 신인 연기상을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