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난 10일 기재부 방문에 이어,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9월 15일 국회로 달렸다.최경식 남원시장은 연초부터 지역의 현안사업과 남원의 미래를 밝혀줄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 방문하여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해왔다.국회를 방문한 15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인 박주민 의원과 소속 위원인 이수진 의원을 만나,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과 인구감소지역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뿐만 아니라, 법제사법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서영교 의원과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영종지역 공공종합병원 설립을 비롯한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국비 1200억원 지원을 당 지도부에 요구하는 등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에 나섰다.지역 예산정책협의회를 주재한 정청래 대표는 “정부와 함께 인천을 글로벌 바이오 혁신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12.3 내란 당시 제주도청사 출입문 폐쇄 조치 의혹이 국회로 확산하며 민주계 인사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한창민 의원 등 국회의원 및 시민사회 대표 일동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의 비판 목소리를 입막음식 고발로 대응하는 오영훈 제주지사의 사과와 고발 취하"를 촉구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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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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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체매립지 2곳 신청...지역은 '비공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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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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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제주도민 민심은 "어려운 민생경제부터 살려야"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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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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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세청, 매달 360억씩 ‘눈덩이 체납’... '관리 부실 도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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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관리가 투명해 유리지갑으로 불리면서 세금을 따박따박 내는 직장인에 비해 법인이나 개인사업자 등이 국세를 제대로 내지 않아 징수를 포기하는 체납액이 크게 늘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은 인천지방국세청이 사실상 징수를 포기한 세금이 14조3,000억 원에 달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3년 동안 매달 평균 360억 원씩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인천시 1년 예산에 해당하는 수준이다.정일영 의원이 제출받은 인천지방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기준 누적 체납액은 17조3,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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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과 함께 기쁨 누리자"…김승연 회장 뜻 담긴 '26년史 이 달력' 주목
한화그룹이 시각장애인에게 나눠줄 '한화 점자달력'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15일까지다.한화 점자달력은 지난 2000년 김승연 회장의 뜻에 따라 시작됐다. 당시 한 시각장애인이 달력 사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보낸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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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수성고, 임대형 민자사업 발바꿈
1955년 개교한 수원 수성고등학교가 임대형 민자사업새롭게 발바꿈한다.1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미래형 학습환경으로 전환하고자 ‘수성고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도교육청은 지난 2024년 4월 시설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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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 2025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대보그룹이 올해도 변함없이 공개채용을 통해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다. 대보그룹은 계열사인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에서 공개채용을 진행한다.이번 공개채용 규모는 총 두 자릿수이며 채용직종은 대보건설이 건축, 토목, 기계/설비, 전기/설비, 안전보건 등 기술직과 경영관리 등 관리직을, 대보정보통신은 H/W개발, S/W개발 부분에서 채용을 진행한다.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운영 계열사인 대보유통은 현장관리, 경영관리 부문에서 채용에 나선다.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26년 2월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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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암호화폐 규제 대전환…내부자 거래 차단 나선다
일본 금융당국이 내부자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암호화폐의 법적 지위를 재조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14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 법안은 비트코인부터 저유동성 밈코인까지 모든 암호화폐에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FSA는 오는 2026년 암호화폐 전담 부서를 신설해 추가적인 규제 강화도 예고하고 있다. 암호화폐 내부자 거래는 오랜 문제였지만, 최근 몇몇 사건이 이를 더욱 부각시켰다. 예를 들어, 트럼프의 블랙프라이데이 관세 발표 직후 한 고래 투자자가 하루 만에 1억9000만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