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미네랄 보충 형태 따라 한우 체내 축적 차이 뚜렷”

12시간전
농촌진흥청은 지난 16일 한우 번식우에 미네랄을 보충할 때 급여 형태에 따라 체내 축적되는 성분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미네랄 보충제를 활용해 수행됐다. 농진청 연구진은 12~14개월령 한우 미경산우 32두를 블록 급여군, 블록 비급여군, 펠렛 급여군,...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8일~1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Vietstock 2025’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참가해 동물약품 수출 시장 확대에 힘썼다. 이번 한국관은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약품 종합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국관에는 고려비엔피, 대성미생물연구소, 동방, 메디안디노스틱, 미라클스코프, 씨티씨바이오 등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ICT 기술이 낙농생산 현장에 속속 도입되면서 낙농산업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스마트 낙농기술은 젖소의 건강과 복지뿐만 아니라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인건비 절감, 환경보호는 물론 지속가능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낙농진흥회의 데어리 리포트를 통해 목장
동남아지역으로 부터의 ASF와 구제역 유입 차단에 그 어느 때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국내 발생 바이러스와는 달리 방역 시스템 자체가 붕괴되는 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동남아지역에서 돼지 질병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태국 콘캔대학교 수의학과 정현규 교수는 얼마전 일시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현지실사 대응, 협상 시 신속한 자료 제공 등 방침 정부가 유제품 수출검역 지원으로 신규 수출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유제품 수출액은 1억5천521만8천 달러로 전년대비 3.8% 증가하며 3년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저출산과 음용유 수요 감소 등 소비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유업체들에게 국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전북 군산에서 하반기 ‘도심 속 목장나들이’ 시작을 알렸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1~12일 양일간 전북 군산 ‘시간여행축제장’에서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도심속목장나들이’는 도심 속에서 국산 우유와 유제품의 신선함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 행사로, 우유가 생산에서 소비까지
출시 1년을 맞은 ‘디딤펀드’가 변동성 장세에서 방어력을 입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렸다.하지만 낮은 인지도와 디폴트옵션 편입 상품 부족, 판매채널 편중 등으로 투자자 접근성이 낮다는 점이 과제로 꼽히고 있다.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9월 25일 25개 자산운용사가 각각 출시한 디딤펀드는 지난 1년간 전체 평균 수익률 12.5%를, 상위 10개 평균 수익률 16.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코스피가 -8.8%에서 +31.9%, 미국 S&P500 지수가 -2.9
인천대학교가 전국체육대회 탁구 여자대학부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에이스 이규리의 활약이 빛났다. 인천대는 22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탁구 여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경남 대표 창원대를 3대 2로 꺾고 시상대 맨 위에 섰다. 이날 인천대는 1
내란특검이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을 받는 추경호 의원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박지영 내란특검 특검보는 2...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산불 예방과 대응에 정부가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30분 페이스북에 "산불 예방과 대응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1시간전
17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가 24~30일 인천아시아드 보조경기장,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열린다.‘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은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의 해외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3년 9월 첫 대회를 인천에서 개최한데 이어 3년 연속 인천에서 대회를 치른다.대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 인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인천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올해에도 12개 팀이 출전하는데 국내 6개 팀
구글 크롬과 애플 사파리가 웹 브라우저 시장을 지배하는 가운데, 사용자 경험을 혁신할 다양한 대안 브라우저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21일 IT매체 테크크런치는 주목받고 있는 대안 브라우저들을 분석했다. 인공지능 기반 브라우저로는 퍼플렉시티의 '코멧', 브라우저 컴퍼니의 '디아', 오페라의 '네온'이 대표적이다. 이들 브라우저는 웹 탐색을 최적화하고, 이메일 요약·웹 페이지 분석·캘린더 초대 등 다양한 작업을 자동화한다. 특히 오픈AI의 '아틀라스
연예계에 따르면, 그룹 소방차 출신이자 뮤직팩토리 대표인 김태형 아내 김경란이 22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2세. [박진아 기자=푸른...
지방선거가 7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신종 철새’가 경남으로 날아들 시기다.정치권에서 권력을 좇아 이당저당을 옮겨다니는 ‘철새 정치인’… . ‘불사조’ 이인제 씨가 대표적이겠다. 그는 올해 대선 때도 김문수 당시 국민의힘 후보와 단상에 올라 건재함을 과시했다.‘철새계’는 다시
2시간전
시월의 산사는 온통 연붉은 다홍빛이다. 고창 도솔산 선운사에 꽃무릇이 흐드러졌다. 경건해야 할 사찰이건만, 붉은 꽃밭에 서니 마음이 설렌다. 대웅전을 향해 도솔천川을 따라 걷자니, 잔잔한 수면 위로 꽃무릇이 또 하나의 세계를 이루고 있다. 물 위의 꽃밭과 물속의 꽃밭, 어느 것이 실경實景 인지 가늠하기 어렵다.꽃무릇의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꽃말처럼 이 꽃에 담긴 사연이 애틋하다. 어느 산사의 스님이 기도하러 온 여인을 흠모했다. 여인도 스님을 사모했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다. 스님은 번뇌와 괴로움 속에 세상을
충북체육고등학교 역도부는 22일 부산 남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종목 여자 고등부 경기에서 첫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충북체고는 여자 고등부에 출전해 금메달 3, 은메달 5, 동메달 3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49kg급에 출전한 이아연은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55kg급에 참가한 박지우는 인상 3위, 용상 2위, 합계 2위를, 76kg급에 출전한 정혜원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민속촌, 가을 시즌 유쾌한 도전장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 10월 31일~11월 2일 총 3일 진행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피, 중남미 AI 의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6개국 정부·의료기관 연수단과 협력 방안 모색
의료 AI 기업 주식회사 지피가 17일 한국 AI 의료보건 기업 및 기기 소개와 상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한 중남미 6개국 관계자 및 의료기관 연수단을 대상으로 기업체 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ICT Expert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기 끝나도 소송 비용 지원”…조례 개정안 놓고 의견 분분
1시간전
인천시의원이 임기 종료 후에도 의정 활동 중에 발생한 소송에 대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조례 개정안이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의정 활동 위축을 막겠다는 취지로 발의됐지만 일각에서는 사적·정치적 소송 등 불필요한 지원이 이뤄지지 않도록 견제 장치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방차 출신 김태형 아내 김경란 별세, 무대 앞과 뒤의 동반자
연예계에 따르면, 그룹 소방차 출신이자 뮤직팩토리 대표인 김태형 아내 김경란이 22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2세. [박진아 기자=푸른...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지아주는 '한국인 구금' 트럼프와 다르다?…주지사 한국 찾아 "비자 현안 노력"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을 비롯한 미 정부 기관들이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한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불법체류자들을 단속해 한국 국적자 300여 명을 구금한 ...
Generic placeholder image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24~30일 열려
1시간전
17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가 24~30일 인천아시아드 보조경기장,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열린다.‘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은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의 해외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3년 9월 첫 대회를 인천에서 개최한데 이어 3년 연속 인천에서 대회를 치른다.대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 인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인천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올해에도 12개 팀이 출전하는데 국내 6개 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해양수산 산·학·연 거점 조성 타당성 검토
1시간전
인천시가 해양산업 분야 연구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 구축 필요성 확보에 나선다.시는 22일 '인천 해양수산 산·학·연 거점 조성을 위한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경쟁 입찰 공고를 냈다. 용역비는 4000만원이다.이번 용역은 인천지역 해양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