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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동의보감 시오리길 조성사업 마무리

산청군은 ‘동의보감 물길따라, 약초마을 향기따라-동의보감 시오리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한 동의보감 시오리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3억원이 투입됐다.사업에서는 먼저 경호강변 일원에 산청읍과 동의보감촌을 연결하는 산책로 및 자전거길 1.26㎞ 구간을 조성하고 전망대, 휴게시설 등을 설치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산청읍을 만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또 읍내나들길 및 마중길은 매촌창주~산청읍 시외버스터미널~산청...
진주시의 숨은 노력과 오랜 인연으로 불교예술의 대가인 성파스님에게 꾸준히 제안해 전시된 옻칠 병풍 ‘금강산도’의 특별전시가 관람객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대한불교 조계종의 15대 종정이자 통도사 방장인 성파스님이 지난 15일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방문했다.이날 성파스님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과 진주역 차량정비고를 방문해 국내외 공예작가가 출품한 150여점의 작품을 관람했다.특히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특별전시장 제2전시실에서는 불교예술의 대가인 성파스님의 옻칠 병풍 ‘금강산도’와 현대 추상미술의
경남도는 사천공항 확장과 국제선 취항 등을 염원하는 도민 11만5215명의 서명부를 국회,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3월 도는 사천공항 단계별 확장과 국제선 취항 등을 담은 사업제안서를 국토부와 한국교통연구원에 제출했다. 이번 서명부 전달은, 올 연말 확정될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사천공항 확장과 국제공항 승격 등을 반영해야 한다는 도민의 염원을 정부에 분명히 전하기 위한 것이다.지난 7월부터 진행된 ‘사천 우주항공 허브공항 육성 도민 서명운동’은 지역 내 상공계, 공공기관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아세안 지역 최대 방산전시회인 ‘D&S 2025’에 참가해 한국형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렸다.KAI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KF-21, FA-50, LAH, KUH 등 주력 기종을 선보였다.‘D&S’는 2003년부터 격년으로 열리는 국제 방산행사로 올해는 35개국 480개 업체가 참가하고 400여 명의 대표단이 방문했다.이번 전시에서 KAI는 고정익·회전익 항공기뿐만 아니라 유무인 복합체계 등 미래전장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수학 영역에서는 변별력 있는 문제가 출제됐으며 난이도는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조금 어려운 것으로 평가됐다.국어는 '독서'의 난도가 높았고 수학 영역은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문항이 적절히 출제됐고, 중위권 학생들이 수월하게 풀 수 있는 문항들도 다수 출제됐으며, '킬러문항'은 배제됐다는 분석이다.영어 영역은 교육과정 기본 어휘와 시험 과목 수준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어휘를 사용해 출제됐다는 설명이다.올해 수능은 지난해 수능에 약간 근접하고 유사한 난이도를 보였다는 평가 속에 올해
밀양시의회는 14일 부북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24명이 의회를 방문해 시의회 현황과 역할,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념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익행기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제 무사히 마무리됐다. 수험생들과 학부모, 교육당국이 마음을 졸였지만 경남에서는 다행히 큰 사고 없이 수능시험이 무사히 치러졌다. 인생의 전환점이라 할 만큼 중요한 수능을 위해 3년간 온갖 고생을 감수한 수험생들에게 아낌없는 찬사와 함께 격려를 보낸다. 수험생들을 뒷바라지하느라 고생한 학부모들과 학생들 지도에 노력한 교사들
금융위원회는 11월 19일 제20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모델솔루션㈜의 회사관계자, 외부감사 과정에서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감사인에 대해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아래와 같이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다음은 내역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전남 신안군 죽도 남방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좌초 사고와 관련해 "인명 피해가 없도록 신속히 사고 수습에 나서 달라"고 지시했다. 아랍에미리트 등 중...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아랍에미리트연합을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19일 아부다비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UAE에서 즐기는 매력적인 K-할랄푸드(Attrac
제주를 출발해 목포로 가던 여객선이 전남 신안 해상에서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목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7분쯤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2만6000톤급 여객선 제누비아호가 전남 신안군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여객선에는 승객 246명, 승무원 21명 등 총 267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까지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인명구조에 나서고 있다.한편, 좌초 사고 소식을 보고 받은 김민석 국무총리는 "해양경찰청
컴퓨터 속 숨은 조력자 ‘메모리’는 무슨 일을 할까?PC를 구입한다면 누구나 고민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RAM, 즉 메모리다. 이제는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가 메모리를 직접 쓰거나 다루지는 않는다. 그저 ‘부족하면 컴퓨터가 답답하다’ 정도의 인식이지만 또 그렇다고 마냥 큰 메모리가 컴퓨터의 성능을 비례해서 높여주는 것도 아니다.하지만 메모리는 실제 컴퓨터가 작동하는 동안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부품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이 읽고 쓰기를 반복하고, 때로는 쓰
1시간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무소속 위원들이 검찰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피고인들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것에 반발한 검사장 18명을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다. 김용민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기
배우 박지현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iMBC연예 고대현※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현길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0일 제주시 연동 소재에서 열리는 '제주 소방안전본부 청사 신축 기공식'에 참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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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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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습김치’, ‘2025 굿디자인 어워드’ 산업부 장관상 수상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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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 신차 구매자와 딜러 추천 플랫폼 ‘카바딜러’ 오픈
자동차 IT 스타트업 주식회사 카바가 신차 구매자와 자동차 딜러를 연결하는 플랫폼 ‘카바딜러’를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카바딜러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현금 지원율, 신차 패키지, 혜택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딜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구매 시 정보를 얻기 어려워 구매자가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여러 딜러에게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점 등을 개선해 구매자와 딜러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코자 한다.또한 간편한 사용 방식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없이 차량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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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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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탁부동산 체납정리로 2,051건 공매. 278억 원 징수
경기도가 올해 ‘신탁재산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를 통해 총 278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19일 밝혔다.도는 매년 반복돼 온 신탁부동산 재산세 체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2월 신탁재산 자료를 분석하고 1만 5457건을 추진 대상으로 확정했다. 이후 10월까지 압류와 물적납세의무 지정을 진행한 결과, 7882건의 채권을 확보하고 2051건을 공매에 부쳤다.‘신탁재산’은 부동산 소유자가 재산 관리를 전문기관에 맡긴 재산을 말한다. 이때 신탁재산의 세금 납부 의무는 여전히 위탁자에게 있다. 다만, 위탁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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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사기간 연장시 합리적 간접비 지급 절차 마련'으로 규제 해소
서울시는 장기계속공사에서 반복되어 온 공기 연장 간접비 산정 및 지급과 관련된 논란을 해소하고 공공공사의 공정성과 품질·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간접비 실무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2024년 말 ‘건설분야 비상경제회의’와 2025년 초 ‘규제철폐안’에서 제기된 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 3월부터 기준 마련 작업을 추진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외부 전문가 자문과 현장 관계자 의견도 수렴해 실효성 있는 가이드라인을 완성했다.최근 장기계속공사에서 발주기관과 계약상대자간 간접비 지급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