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그룹 계열사 마타주가 지난 12일, 신규 서비스인 ‘캐리어 보관 서비스’를 정식으로 선보였다.캐리어 보관 서비스는 여행이나 출장 후, 평소에는 사용할 일이 없는 캐리어를 보관할 공간이 부족한 고객들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기존 의류, 신발 위주로 운영되던 1개 단위 보관 서비스 품목을 ‘캐리어’로 확대한 것으로, 사용자의 편의성과 보관 선택의 폭을 넓혔다.서비스 이용 고객은 마타주 앱을 통해 비대면 픽업 예약 후 문 앞에서 간편하게 보관을 맡길 수 있다.보관 중에도 원...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서초구 소재의 대형마트를 방문해 도·소매업 분야 안전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가 추진 중인 ‘제2차 시기별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주간’의 일환으로 생활밀착형 업종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서는 ▲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등 5대 중대재해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보호구 착용, 전원 차단, 적재물 관리, 통로 확보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또 서울청 및 소속 지청 감독관들이 250개 생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HL로보틱스와 오늘 HL로보틱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주차로봇 국내 도입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주차로봇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을 추진중인 HL로보틱스와 기계식주차장 전문검사기관인 TS가 협력을 통해 관련 안전성 검증과 제도개선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이영주 TS 검사전략실장, 김관호 주차안전처장, 김태준 HL로보틱스 상무, 황태훈 연구개발실장 등 8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차로봇 발
경쟁 치열한 회원제부문서 Top 10 자리매김 ‘의미’코스 품질·운영 서비스·고객 경험 등 만족도 높아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스카이밸리컨트리클럽이 베스트 골프장 회원제 부문 Best 10에 선정됐다. 지난해 대중제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스카이밸리C.C는 최근 골프저널이 발표한 ‘2025~2026 고객 선호도 베스트 골프장’ 회원제 부문 Best 10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스카이밸리C.C는 지난해 대중제 부문 Best 10 선정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한전KDN은 지난 15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나주시 사회적경제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주민 참여형 생활안전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안전문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과 윤병태 나주시장 등이 방문해 나주시 관계자 및 참여 시민들을 격려하며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고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한전KDN은 지자체 행사와 연계한 ‘대국민 실질적 안전 체험과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및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창립 58돌을 맞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인공지능 중심의 물관리 혁신을 통해 글로벌 물산업의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수자원공사는 13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창립 58주년 기념식에서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AI 물관리 세계 1위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2030년까지 AI 물관리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은 물관리 AI 대전환의 전사적 실행체계를 완성하고, 이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역량과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의
올해로 ‘경북일보 청송객주문학대전’은 제12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연륜에 어울리게 수필 분야에서는 876편의 작품이 응모하였고, 심사위원들은 예심을 통과한 45편의 작품을 만나게 되었다.작품들은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보이면서 수필 문학의 앞날을 밝게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중에
코로나19와 고금리 기간을 거치며 빚더미에 오른 자영업자·소상공인 3100여 명이 새 출발을 하게 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올해 493억원의 부실채권을 정리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17% 늘어난 규모다.이에 따라 장기간 빚의 굴레에 갇혀 재기를 못했던 도내 소상공인 2876명이 경제활동에 복귀하게 된다.제주도는 부실채권 493억원 가운데 상환이 사실상 불가능한 300건, 33억원을 소각한다.채권 소각은 소멸시효 도래, 개인회생·파산절차 절차 진행, 채무자 사망 등 회수가 불가능한 채권을
서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창업동아리 DaS팀이 지난 19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한이음 드림업 엑스포’에서 금상을 받았다.‘한이음 드림업 엑스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ICT 분야 산학협력 성과 공유 행사다. 대학생과 산업계 전문가가 팀을 이뤄 7개월간 수행한 실무형 프로젝트를 전시·심사한다. 올해는 386개팀이 참여했다.DaS팀은 ‘지체 장애 부모를 위한 소아 낙상 방지 스마트 침대’를 개발해 실용성과 기술적 완성
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 권한을 강화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놓고 전당원 투표를 실시한 결과, 모든 안건에서 찬성률이 86%를 넘겼다.민주당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 164만506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27만6589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16.81%였다.당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에서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가치를 1대1로 동일하게 하는 ‘1인 1표제’ 안건은 86.81%의 찬성, 13.19%의 반대로 집계됐다. 그동안 민주당은 대의원 1표에 권리당원 수십 표의 가중치를 부여해 왔고, 최근
코레일유통이 오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장애인의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장 담그기 활동을 통해 정성과 손길을 나누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이날 행사에서 코레일유통은 복지관에 후원금 600만 원을 전달하고, 임직원 사회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양념 준비부터 버무림, 포장까지 김장 담그기 전 과정을 함께했다.직접 담근 김치는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 등 총 100가구에 전달돼 도
경력단절 여성이 110만5000명으로 1년 새 11만명 줄었다. 15~54세 기혼여성 중 경력단절 비율도 14.9%로 1.0%p 하락했지만, 육아가 경력 중단 사유 1위를 차지하는 등 구조적 요인은 여전히 뚜렷했다.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
주택·토목 건설 기업 계룡건설산업이 11월 20일 공시를 통해 대전소제 민간참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하며, 공사예정금액은 4605억원이다.계룡건설산업은 이번 사업에서 총 공사금액 중 4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공사규모는 대전소제 1BL부터 5BL까지 지하 4층에서 지상 37층 아파트 38개동, 총 383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다.이사회는 2025년 11월 20일 이번 사업에 대한 결의를 완료했다. 공사예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자동차 IT 스타트업 주식회사 카바가 신차 구매자와 자동차 딜러를 연결하는 플랫폼 ‘카바딜러’를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카바딜러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현금 지원율, 신차 패키지, 혜택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딜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구매 시 정보를 얻기 어려워 구매자가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여러 딜러에게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점 등을 개선해 구매자와 딜러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코자 한다.또한 간편한 사용 방식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없이 차량 브랜드,
올해로 ‘경북일보 청송객주문학대전’은 제12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연륜에 어울리게 수필 분야에서는 876편의 작품이 응모하였고, 심사위원들은 예심을 통과한 45편의 작품을 만나게 되었다.작품들은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보이면서 수필 문학의 앞날을 밝게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중에
포항환경연대가 국회철강포럼 권향엽 연구위원과 공동으로 ‘탄소중립 & 수소환원제철 국회포럼’을 개최한다.오는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화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개최 예정인 이번 포럼은 조명종 포스코 미래철강연구소장의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그리고 외국의 기술’, 유성찬 포항환경연대 공동대표
경주시가 동해선 열차 개통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기념하는 특별 공연인 ‘레트로 인 더 나이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리며,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의 복고 감성을 현대적인 DJ 공연으로 재해석
눈이 아프다. 눈을 세게 비볐다. 오늘 아침에 습관처럼 들른 안과에서 의사가 말했다. 여전히 무언가 꿈틀대는 느낌이 드나요? 벌써 십년인데. 털어버릴 때도 된 것 같은데, 라고. 나는 의사를 쳐다보며 살짝 웃었다. 십 년 동안 나를 봐 왔으면서 선생님은 왜 벌써, 라는 단어를 썼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