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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유통현장과 소통으로 답을 찾다

영주시는 지난 7월 23일, ‘통통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주시 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경사과원예농협, 운영위원회, 유통지원과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유통은 소통이다, 소통하면 대통한다’는 슬로건을 내건 통통통 프로...
의·정 갈등 17개월 만에 의과대학 학생들이 복귀 의사를 밝혔으나, 대학마다 학생들의 복귀 상황, 학사 규칙 등이 서로 달라 정부와 대학이 해법을 찾는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각 대학 학사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오는 21일 의예과 학생들의 복귀 마지노선이 다가오면서 학사유연화 등을 포함한 구제 대책이 나
영주시보건소는 최근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좋은땅출판사가 ‘청년 문해력 UP’을 펴냈다. 디지털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단순한 독해력을 넘어 ‘실용적 사고력’으로서 문해력이 주목받고 있다. 이화영 저자의 ‘청년 문해력 UP’은 청년들의 취업, 직장 생활, 사회적 소통까지 아우르는 실전형 문해력 향상서로, 국내 최초로 문해력을 네 가지 핵심 역량(핵심 정보 파악력, 맥락 이해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두 차례 철회 권고됐던 ‘폭염시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 규정이 의무화됐다. 이에 고용부는 개정안에 대한 법제 심사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하고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을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도 나선다. 고용부,
대한예수교장로회경안노회유지재단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7월 21일 안동시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안동시를 거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구호 및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이정우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 현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진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7월 18일 사회과학관 조리실습실에서 베트남 등 5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여름학기 한국어학당 한국 음식 만들기 체험 행사인 ‘맛으로 만나는 한국’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학생지원팀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화체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
위메이드는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을 상대로 청구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법원으로부터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위메이드 측은 "이번 법원의 판결로 위정현 학회장의 위메이드에 대한 로비 관련 발언들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었음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위 학회장은 2023년 5월경부터 성명서 배포, 각종 언론 인터뷰, 토론회 등을 통해 "위메이드가 국회의원과 보좌진에게 위믹스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이해관계를 갖도록 하는 방식으로 로비 활동을 벌였고, 이를 통해 위믹스 이익공동체를 형성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매니페스트 공약이행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를 받아온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또 일을 냈다. 올해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 완화' 분야 ...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폭우 피해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면서 피해복구 지원에 힘을 모았다.최 회장은 23일부터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합천·산청 등 호우 피해지역을 직접 방문해 조합원, 산지 피해 등을 점검하고 피해복구를 지원했다.현재까지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은 폭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 장비 82대 및 복구인력 202명을 긴급 지원했으며, 피해조사를 위한 인력 381명을 추가 투입했다.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포항에서 풀을 베고 산을 내려 오던 40대 외국인이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증상을 보이며 쓰러져 숨졌다.25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3분쯤 포항시 북구의 한 야산에서 제초 작업을 하던 네팔 국적 4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 현장에 있던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경련 증상을 보이며 맥박이 없는 상태로 쓰러진 A씨를 병원으로 옮겼다. 하지만 그는 숨졌다.A씨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일행들과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포항 지역에는 지난 22일부터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었다.경
인천 서구는 24일, ㈜마니교통에 ‘우리구 착한기업’ 15호 현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 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우 프로그램으로, 매월 30만원 이상 3년 정기약정 기탁을 하거나, 일시금으로 1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마
금융위원회는 7월 25일 관계기관 합동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국세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2금융권 협회, 주요 은행, 보증기관 등이 참석했다.금일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7월 중 가계대출 동향을 점검하고, 지난 6.27일 발표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의 이행 상황 등을 공유했다. 또한, 그간의 가계부채 점검회의에서 검토된 대출규제 우회수단 차단방안의 세부적인 이행계획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회의 참석자들은 7월
기관 투자자들이 크래프톤 주식 매수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에 대한 기관 투자자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회사의 분위기가 다소 주춤해진 상황에서 투자심리를 개선하는 주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실제로 지난 17일부터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기관 투자자 매수세가 이뤄졌다. 기간 중 누적 매수물량은 9만 6832주에 이른다. 매수 물량이 가장 많았던 날은 3만 7419주의 주식을 사들였고, 가장 적었던 날도 1만주에 가까운 수량을 꾸준히 사들였다.이달 초중순 기관
하이트진로가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와 대한민국 대표 맛집 가이드 ‘블루리본 서베이’가 함께하는 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간다. 더블 임팩트 맛집 캠페인은 켈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전국의 맛집을 발굴하고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25일 하이트진로그룹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여름철 반복되는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고해상도 수치모델을 활용한 수온 예측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수과원은 실시간 해양수산환경 관측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기존의 단순 관측 정보 제공을 넘어, 수온 예측 정보를 추가로 생산하여 제공하기로 했다.이번에 제공되는 수온 예측 정보는 공간해상도 300~500m 수준의 고해상도 수치모델을 활용해 모든 관측
현대위아가 기아의 전기 목적기반모빌리티 차량에 열관리 시스템을 공급하며 자동차 공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현대위아는 기아 전기차 ‘PV5’에 실내 에어컨과 히터를 포함한 통합 열관리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급을 통해 현대위아는 기존 구동 부품 중심에서 벗어나 공조 시스템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이를 위해 냉난방공조와 쿨링 모듈을 자체 개발하고, 전기차 특성에 맞춰 경량화와 소음·진동 최소화 등 패키지 최적화를 적용했다.해당 부품은 영상 65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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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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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I 그룹-오비클바이오, '탄소저감 친환경 미생물 비료'의 베트남 농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베트남 소재 DHI 그룹은 한국의 미생물 비료 기업인 주식회사 오비클바이오와 '탄소저감 친환경 미생물 비료'의 베트남 농업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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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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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기어,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 출시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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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순과 관식이 해냈다… '폭싹 속았수다' 청룡어워즈 대상 영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올해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대상을 포함한 4관왕을 차지했다.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폭싹 속았수다’가 대상을 수상했다.또한 '여우주연상'에 오애순 역할로 열연을 펼친 아이유, '여우조연상'에는 전광례 역할을 맡은 염혜란, 인기스타상에는 아이유와의 애순의 파트너 역할로 양관식 역을 맡은 박보검이 공동수상하며 등 총 4개 부문에서 상을 휩쓰는 존재감을 드러냈다.'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한 커플의 성장과 가족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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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지원 ‘총력’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폭우 피해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면서 피해복구 지원에 힘을 모았다.최 회장은 23일부터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합천·산청 등 호우 피해지역을 직접 방문해 조합원, 산지 피해 등을 점검하고 피해복구를 지원했다.현재까지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은 폭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 장비 82대 및 복구인력 202명을 긴급 지원했으며, 피해조사를 위한 인력 381명을 추가 투입했다.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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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지자체장들, 민생회복쿠폰 빠른 소비 '독려'
전남 동부권 주요 지자체장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사용 실태를 점검하며 빠른 소비 독려에 나서고 있다. 25일 순천시에 따르면 노관규 순천시장은 전날 자신의 소비쿠폰을 지급받아 전통시장인 아랫장과 역전장 식당, 중앙동 카페 등을 방문해 소비쿠폰 사용 실태를 점검했다. 휴가철을 앞두고 소비쿠폰 발급에만 치우쳐 자칫 실제 사용에 따른 민생회복 선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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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윤 의원, 중증 장애아동 위한 전동휠체어·보조기기 급여 확대 이끌어… 본인부담금 최대 90% 경감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은 중증 장애아동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보조기기 건강보험 급여 확대가 25일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보건복지부가 24일 개최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결정에 따른 것이다.건정심은 이날 회의에서 △아동용 전동휠체어 △몸통지지 보행보조차 △장애인용 유모차 등 3종의 장애아동용 보조기기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당 기기들의 본인부담금은 최대 90%까지 줄어들게 된다. 기존에는 아동용 전동휠체어가 380만 원,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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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 빅모빌리티와 업무 협약…“디지털 기반 사업 확대”
NH농협캐피탈이 대형 상용차 고객의 불편 해소와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을 위해 빅모빌리티와 함께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개발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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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주민,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돼
쪽방촌 주민들의 주거 상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지역별로 불균형하게 이뤄지고 있어 실질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4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공공임대 공실개선 미니정책 TF’ 회의에 참석한 박용갑 국회의원은 “공공임대주택 공실을 활용해 쪽방촌 주민의 자발적 이주를 유도하려면 기본 인프라부터 갖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