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보건복지부의 ‘2024년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돼 복지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은 본인이나 이웃의 위기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읍‧면‧동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해당 읍‧면‧동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도움이 필요할 경우 앱에 인적사항, 위기상황, 주변사진, 요청내용 등 세부정보를 입력해 신고하면, 위기 알림내용에 따라 대상자 확인, 유선 및 방문상담, 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원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