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4.3기념사업위 "4.3 공약, 말의 성찬 아닌 실천해야"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제주 4.3 76주기를 맞아 1일 성명을 내고 "정치권은 4.3 정책과 공약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위원회는 "4·3은 질곡의 역사를 지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의 새로운 길로 나아가고 있다"며 "4·3 희생자에 대한 보상, 4·3 수형인 직권 재심 등은 온 도민의 합심해서 만든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평가했다.위원회는 "하지만 4·3 유족들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를 비롯해 4·3에 대한 왜곡과 폄훼 대응, 4·3 당시 미군정에 대한 진실규명, 4·3 추가진상조사, ‘4·3 정명’ 문제에 이르기까지 여전히 해결해야...
제주대학교병원 제주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6월 첫째주 암생존자 주간을 맞아 암생존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보건복지부는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인지도 상승 및 편견없는 암생존자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2019년도부터 6월 첫째 주를 ‘암생존자 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14개소를 중심으로 매년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제주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도내 성인, 소아청소년 암생존자 및 그 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나는 오늘도 맑음'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 날
제주특별자치도는 교육부 주관 '2024년 국가-지자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평생교육 소외계층의 교육 참여를 높이고, 일반도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평생교육이용권은 성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제주도는 이번 공모로 국비 6억 9900만 원과 지방비 2억 9900만 원 등 총 10억여 원을 투입해 도민 최종 4500여명의 평생교육학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청
제주4.3트라우마센터의 국립 전환과 관련해 제주사회 반발을 부른 '분원' 격하 논란이 일단락될 전망이다. 정부가 '국립제주트라우마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가닥을 잡았기 때문이다. 국회 차원에서는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의 운영비를 100% 국비로 지원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 4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에 따르면, 분원 논란을 빚은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제주 분원이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로 명칭을 변경한다.위 의원은 이날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주 센터의 독자적 운영 보장과 함께 당초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제주 분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경기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환경보전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환경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사회 각계에서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그간의 노력에 보답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총 140명 정부포상 후보자 중 총 40명을 선정했으며 그 중 11개 기관 표창대상자에 제주도가 선정됐다.제주도는 자원순환사회 조성과 청정 제주 환경보전을 위한 정책 추진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제주도는 △'2040 플라스틱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신규 어업인후계자 대상으로 도 수산인종합지원센터에서 신규 어업인후계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신규 어업인 후계자와 우수경영인을 선정, 사업 기반 조성과 경영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신규 어업인후계자를 대상으로 연1회 3일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3~5일동안 진행된 교육은 2024년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된 34명을 대상으로 어획 기술, 안전 관리와 중대재해처벌법 및 노동법 등 교육에 대
서귀포시는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를 통해 싱가포르 현지에서 입주기업 및 서귀포시· 제주도 기반 스타트업의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2024 JEJU TOWN in SINGAPOR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자체 상품과 브랜드를 보유한 서귀포시 및 도내 8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싱가포르 중심부에 위치한 마리나 스퀘어에 팝업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현장감 있는 글로벌 진출 경험을 제공한다.선정기업
SK C&C는 제약사인 일성아이에스와 ‘제약 분야 AI DX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954년 설립된 일성아이에스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항생제를 도입한 제약사로, 1987년 안산에 GMP 공장을 준공해 전문 치료의약품을 생산 공급해왔다. 최근 창립 70주년을 맞아 생명공학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제약산업과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사명도 일성신약에서 일성아이에스로
국민권익위원회는 "배우자 제재규정이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의혹 종결처리했다. 권익위는 10일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신고사건에 대해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에 대한 제재 규정이 없다는 점을 들어 종결 처리했다. 국민권익위는 이날 오후 전원위원회를 열어 김 여사와 윤
일자리 전체의 다양한 직무 매칭을 다루는 플랫폼이 있는 반면, 특화된 분야의 채용을 주력으로 하는 플랫폼들도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수요가 많은 IT, 개발 분야와 스타트업에 맞는 인재를 매칭해주는 플랫폼들이 있다. 대상에게 특화되어 있는 IT 분야와 스타트업 채용플랫폼을 살펴보고, 그 외에 다양한 분야의 특색있는 플랫폼도 함께 알아보자. 원티드는 IT만이 아니라 전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채용 플랫폼이지만 IT, 스타트업 채용에 특화되어 있다. 원티드는 스타트업 및 신생 기업들이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10일 임금체불 저소득 근로자들의 민생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800억원 규모의 재원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6월 중 임금채권보장기금과 근로복지진흥기금의 기금운용계획 변경을 통해 체불 임금에 대한 대지급금 지급과 체불 사업체 및 근로자에 대한 융자 지원, 저소득층 근로자 생계비 융자 지원 등을 위한 약 2천 8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추가로 확충했다고 설명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이날 고용노동부 천안고용노동지청을 방문하여 민생현장의 애로
경북 울진군의회는 10 일부터 오는 21일 까지 12일 간 제 275회 제 1차 정례회를 개회 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울진군 의회 안순자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백암 한화 콘도 폐업 이후 지역 경제에 미치는 피해를 언급하며, 백암 온천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또한 공공 임대 주택이 울진읍에
수원여자대학교 치위생과가 어린이 구강건강 체험 교실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10일 수원여대에 따르면 지난달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구강건강 체험 교실은 22회를 맞고 있다. 올해 구강건강 체험교실에는 치위생과 김선숙 학과장, 윤해정 교수, 우희선 교수, 조윤영 교수를 중심으로 전임교수 12명, 겸임교수 2명 지도 아래 치위생과 3학년 158명이 참여했다.구강 건강 체험교실에는 수원여대 부속유치원 132명 어린이가 함께했다. 구강 보건교육, 올바른 칫솔질 지도,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진행 등 교육이 이뤄졌다.학생들은
35분전
인천시가 2년 넘게 중단된 중구 북성포구 친수공간 조성 사업 정상화에 나선다.시는 중·동구와 함께 북성포구 준설토 투기장 건설 사업을 직접 추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시는 해양수산부에 이 사업 인허가를 받은 뒤 올해 안에 주변 횟집 보상과 매립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시가 이번에 매립을 추진하는 지역은 2022년 1월 인천해양수산청이 북성포구 준설토 투기장 매립공사를 준공하고 남은 1만㎡가량의 갯벌이다.앞서 시는 북성포구 일대의 오염된 갯벌에서 풍기는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친수공간을 조성해달라는 주민청원을 수용해 2015년 중
반등 발판을 마련한 공룡 군단이 재도약에 나선다.NC 다이노스는 이번 주 창원NC파크에서 안방 6연전을 치른다. 11~13일 KT 위즈와 주중 3연전을, 14~16일에는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3연전을 소화한다.NC는 8연패 뒤 1승을 거두고 다시 4연패에 빠지면서 부침을 겪었다. 다만
NH농협카드가 여름맞이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이달 15일까지, 2차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608명의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카고 컨테이너 캠핑용 의자 ▲신세계 상품권 ▲젠틀몬스터 선글라스 ▲배달의민족 상품권 등이다.‘NHpay’ 로그인 후 ‘여름맞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응모 버튼을 누르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7월 중에 발표된다.NHpay에서는 이달
충남 아산 인주면에 위치한 공세리 성당은 도 지정문화재 144호로 1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성당이다. 한국 천주교회에서는 아홉 번째, 대전교구에서는 첫 번째로 설립됐다. 사계절 다른 아름다움이 있는 성당은 신도뿐만이 아니라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은 명소로 주변에는 350년이 넘는 국가보호수 4그루와 그에 버금가는 고목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풍경에 깊이를 더한다. 2005년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며 ‘미남이시네요’, ‘태극기 휘날리며’,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음성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전술분야 `1위'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분야 우승, 최강소방관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북에서는 음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1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로폴 “암호화폐 1000억 탈취 해커 검거”
1000억원 이상 암호화폐를 탈취한 사이버 범죄 용의자가 검거됐다.유로폴은 세계 여러 나라 수사당국 및 민간기업과 함께 사상 최대 규모의 봇넷 수사 작전 ‘오퍼레이션 엔드게임’을 통해 4명의 조직원을 검거하고, 100개 이상 서버, 2000개 이상 도메인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용의자 중 한 명은 랜섬웨어 배포를 위해 범죄 인프라 사이트를 임대해 최소 6900만유로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유로폴은 오퍼레이션 엔드게임 웹사이트를 통해 체포되지 않은 용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료현장 지켜달라"...울산시, 의료계 집단행동 예고에 서한문 전달
의료계 집단행동이 예고됨에 따라 지자체가 서한문 전달과 함께 의료공백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울산시는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집단휴진을 예고함에 따라 ‘의료법 제59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북성포구 친수공간 조성 정상화 시동…매립 직접 추진
35분전
인천시가 2년 넘게 중단된 중구 북성포구 친수공간 조성 사업 정상화에 나선다.시는 중·동구와 함께 북성포구 준설토 투기장 건설 사업을 직접 추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시는 해양수산부에 이 사업 인허가를 받은 뒤 올해 안에 주변 횟집 보상과 매립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시가 이번에 매립을 추진하는 지역은 2022년 1월 인천해양수산청이 북성포구 준설토 투기장 매립공사를 준공하고 남은 1만㎡가량의 갯벌이다.앞서 시는 북성포구 일대의 오염된 갯벌에서 풍기는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친수공간을 조성해달라는 주민청원을 수용해 2015년 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기원, 중대재해 관리 인식 전환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은 지난 3일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우리나라 중대재해 관리에 대한 인식을 ‘처벌’에서 ‘예방’으로 전환하고자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과거 태안화력발전소 압사 사고와 같은 산업재해와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같은 시민재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자, 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1대 국회에서 제정·시행됐다.하지만 현행법 제명과 제1조 목적 규정이 중대재해 예방이라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익위,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의혹 종결처리
국민권익위원회는 "배우자 제재규정이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의혹 종결처리했다. 권익위는 10일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신고사건에 대해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에 대한 제재 규정이 없다는 점을 들어 종결 처리했다. 국민권익위는 이날 오후 전원위원회를 열어 김 여사와 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장의 끝을 모르는 IT·스타트업!
일자리 전체의 다양한 직무 매칭을 다루는 플랫폼이 있는 반면, 특화된 분야의 채용을 주력으로 하는 플랫폼들도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수요가 많은 IT, 개발 분야와 스타트업에 맞는 인재를 매칭해주는 플랫폼들이 있다. 대상에게 특화되어 있는 IT 분야와 스타트업 채용플랫폼을 살펴보고, 그 외에 다양한 분야의 특색있는 플랫폼도 함께 알아보자. 원티드는 IT만이 아니라 전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채용 플랫폼이지만 IT, 스타트업 채용에 특화되어 있다. 원티드는 스타트업 및 신생 기업들이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