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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하이커스데이 2025" 영덕 블루로드서 사전 행사

케이투코리아의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올 9월 영덕 블루로드에서 진행될 국내 최초 장거리 하이킹 페스티벌 ‘아이더 하이커스데이’의 사전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2025 아이더 하이커스데이는 자연 속을 함께 걸으며 하이킹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건강한 아웃도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영덕군과 아이더가 함께 주관하는 국내 대표 하이킹 페스티벌이자 캠페인이다.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사전 행사는 본행사가 열리는 구간을 점검하고, 행사 홍보와 참가자 모집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아이더 관계자,...
부산 북구는 지난 4일, 지역 거점 병원인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이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아동에 대한 깊은 애정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긍정적인 양육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북구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부민병원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새싹 지킴이 병원’으로 지정되어 평소에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부산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40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역량을 진단하는 6개분야 지표에 대한 현장·서면 평가를 실시하는 제도다.동구는 작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 집중안전점검 부산시 ‘최우수상’ 수상,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A’ 등급을 달성하는 등 각종 재난 관련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으며, 선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시행자 부재로 장기간 미추진 되고 있는 웅천·남산지구 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개발사업시행자 공모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본 사업은 창원시 진해구 제덕동 및 남문동 일원 약 66만㎡ 부지를 대상으로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고시에 따라 주거용지 중심의 개발계획이 수립되었으나,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등으로 인해 개발이 장기 지연되어 왔다.향후 진해신항 개발, 경제자유구역 및 항만배후단지 확대 등으로 외국인 주거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경남
악양초등학교는 2025. 제46회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총 7개의 발명품이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 금상 4개는 모두 전국대회에 진출하여 악양초등학교 학생들의 발명품이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예정이다.악양초등학교는 지난 2024년에도 대회에 참여하여 금상 4, 은상 2, 동상 8개를 수상하였고 이 중 금상 2개 작품이 전국대회에 진출하여 경남 지역 학교 단체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5년은 9개의 작품계획서를 제출하여 7개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경남 대표로
밀양시는 5일 산내면에 거주하는 서춘라 어르신이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해달라며 5백만원 상당의 책상, 의자, 분유, 기저귀 등 유아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을 위해 서 어르신이 평소 생활 속 절약으로 모은 정성을 담아 추진하게 됐으며,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서춘라 어르신은“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우가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작은 나눔이지만 실천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손윤식 주민복지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강요배는 한국 민중미술 1세대 작가로 1980년대 미술그룹 ‘현실과 발언’ 동인으로 10년간 활동했다. 1989년부터 본격적으로 그린 제주 4·3항쟁 연작으로 ‘리얼리즘 회화와 역사 주제화의 새로운 지평을 펼쳐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제주의 자연과 역사를 주로 다뤄오고
이재명 정부 초대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 네이버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이 발탁됐다.하정우 수석은 네이버에서 거대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전략을 이끌면서 다양한 행사 및 세미나를 통해 국가 AI 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다.AI 수석은 대통령실 AI 전담 비서 조직으로 대통령실 정책실장 산하에 배치될 예정이다. 향후국가 AI 투자 및 인프라 전략 관련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하정우 수석은 서울대에서 컴퓨터공학 학사·석사·박사를 마쳤고 네이버에선 클로바 AI 연
지난해 마약사범이 2만3000명을 넘어서며 2년 연속 2만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20·30대가 전체의 60%를 넘는 등 마약범죄의 세대 교체가 뚜렷해지고 있다.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는 15일 발간한 ‘2024년 마약류 범죄백서’에서 지난해 적발된 마약사범이 총 2만3022명으로, 전년보다 16.6% 줄었다고 밝혔다.증가세가 다소 꺾였지만, 1985년 통계 집계 시작 이후 20배 넘게 늘어난 수치다.마약사범은 1999년 처음 1만명을 넘은 뒤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다 2015년 전후로 SNS, 다크웹
제네시스 브랜드가 전동화 모델 중심으로 유럽 시장 본격 확장에 나선다.제네시스는 13일 프랑스 르망에서 열린 르망 24시 행사장에서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CDO 겸 CCO 사장, 자비에르 마르티넷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 겸 제네시스 유럽법인장 등
이번 정부가 집값 폭등을 막지 못하면 성공한 정부가 될 수 없다며 한시라도 빨리 분명한 투기억제책을 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지난 14일...
연천군은 지난 1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에 대한 차별 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장애인의 본질적 모습을 이해하고 편견 없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 속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드림위드앙상블의 이옥주 대표강사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는 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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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국제공항의 여객 수요가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며 6월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월별 기준 전년 실적을 넘어서는 ‘골든크로스’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5월 황금연휴 동안 제주공항 여객수송 실적은 51만6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0.9%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전년치를 상회했다. 현충일 연휴였던 지난 6일에는 하루 이용객이 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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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과 홍성경찰서가 관내 공중화장실 40개소를 대상으로 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및 비상벨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합동점검은 홍성군 환경과, 가정행복과, 홍성경찰서가 참여한 가운데 10일부터 18일까지 약 1주일간 진행한다.점검 대상은 주요 공원, 전통시장, 관광지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이며, 점검에는 전파탐지기, 렌즈 탐지기 등 첨단장비가 동원돼 정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나사 구멍, 휴지통, 벽 틈 등 숨기기 쉬운 곳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제1연평해전 승전 26주년인 15일 "조국을 지킨 그 용기와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1999년 6월 15일, 서해 북방한계선에서 총성이 울렸다. 북한의 기습 도발에 우리 해군은 단호히 대응했고 단 14분만에 서해 바다를 지켜냈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물러서지 않았고, 끝내 승리했다. 그날, 우리 장병들은 목숨 걸고 대한민국을 지켰다"고 했다.또한 김 위원장은 "하지만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2002년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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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운서동 건강걷기 문화축제, ‘맨발로 하나로’가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세계평화의 숲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5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운서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건강과 지역 사회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축제의 시작부터 끝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참여자들의 활기로 가득 찼다. 행사의 첫 번째 순서는 운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소속의 ‘아리타’ 여성 7인조 난타공연팀의 축하공연이었다. ‘아리타’는 난타와 리듬을 통해 주민들에게 흥겨운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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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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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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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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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정책 공유회의 주재..“성공한 정책이 시장을 움직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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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 1조원 규모 바이오에너지 MOU 체결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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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배는 한국 민중미술 1세대 작가로 1980년대 미술그룹 ‘현실과 발언’ 동인으로 10년간 활동했다. 1989년부터 본격적으로 그린 제주 4·3항쟁 연작으로 ‘리얼리즘 회화와 역사 주제화의 새로운 지평을 펼쳐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제주의 자연과 역사를 주로 다뤄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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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대학서 '국립창원대-도립대 통합' 주민 설명회 열려
국립창원대학교와 도립거창대학 대학통합 승인 지역설명회가 13일 도립거창대학 혁신융합관에서 열렸다.대학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학 통합 승인에 따른 사항과 앞으로 통합대학 운영 방향 등 설명이 진행됐다. 설명에 나선 윤인국 경상남도 교육청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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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아름다운 벽화거리 2곳 조성
함안군이 칠원읍 양정마을과 칠북면 령서마을에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군은 기존 시멘트 담벼락의 어두운 골목 담벼락을 화려하고 아름다운 벽화거리로 탈바꿈해 마을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3월부터 벽화 거리 조성을 진행했다.마을 2곳의 벽화거리는 도시민들의 재능나눔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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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범 2년 연속 2만명대… 2030 비중 첫 60% 돌파
지난해 마약사범이 2만3000명을 넘어서며 2년 연속 2만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20·30대가 전체의 60%를 넘는 등 마약범죄의 세대 교체가 뚜렷해지고 있다.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는 15일 발간한 ‘2024년 마약류 범죄백서’에서 지난해 적발된 마약사범이 총 2만3022명으로, 전년보다 16.6% 줄었다고 밝혔다.증가세가 다소 꺾였지만, 1985년 통계 집계 시작 이후 20배 넘게 늘어난 수치다.마약사범은 1999년 처음 1만명을 넘은 뒤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다 2015년 전후로 SNS, 다크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