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4.10 총선 불출마·낙천·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격려차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24일 22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거나 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초청해 비공개로 오찬을 함께하며 "우리는 민생과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밝혔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25일 4·10 총선 참패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개최한 토론회에서 직접 선거를 뛴 후보들이 당의 선거 전략에 대해 ‘쓴소리’를 쏟아냈다.경기 고양병에서 낙선한 김종혁 전 조직부총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 토론회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좌우하는 건 콘텐츠가 아니라 스타일과 태도라는 걸 많이 느꼈다.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인데, 대통령의 큰 정책이 문제라는 것보다 ‘나는 대통령 스타일과 태도가 싫다’, ‘대통령 부부 모습이 싫다’는 부분이 굉장히 많았다”며 “왜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에서 공천받지 못했거나 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과 오찬을 갖는다.21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는 24일 낙천·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과 비공개 오찬을 진행할 예정이다.참석 대상은 이번 총선에 불출마한 의원들을 포함해 50~60명 정도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최근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된 일부 의원들에게 축하 전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4·10 총선의 투표율은 67%였다.300석 중 더불어민주당이 161석, 국민의힘이 90석을 차지했다. 국민의미래는 18석, 더불어민주연합은 14석, 조국혁
2일 4·10 총선에서 충남 천안갑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에 불출마하거나 낙천·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만나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
서울 동대문갑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김영우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영수회담, 수직적 당정관계 더욱 강화하고 국민의힘을 레임덕 ...
제22대 총선에서 낙선한 함운경 전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지역구 후보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해 "좌파 의료 사회주의 "라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된다. 함...
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들이 22일 중앙당에 "당 지도 체제를 혁신비대위로 전환할 것"과 "당대표 선거 방식을 국민50:당원50로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22대 총선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 임시대표단은 이날 오전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과 배준영 사무총장 권한대행에게 당혁신을 위한 요청문을 전달했다. 원외 조직위원장들은 이날 요청문에서 "국민의 회초리를 겸허히 받겠다.우리는 통렬한 성찰과 쇄신이 없다면 미래가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재창당 수준의 혁신을 요청한
2022년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도와달라며 100만 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강종만 영광군수는 2023년 11월 30일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고 대법원에 재판이 진행 중이다.100만 원을 건네받았던 피고소인 조씨는 군수 선거에서 낙선한 김○○측의 회유와 사주로 경찰조사, 검찰조사는 물론이고 1심, 2심까지 허위진술을 하였다면서 2024년 1월 29일 광주지검에 위증죄의 자수서를 제출하며 큰 파장을 불러왔다.강종만 군수는 조씨의 위증 혐의와 관련하여 2024년 2월 1일 광주
경상북도의회 제9~10대 의원을 지낸 홍진규 전 경북도의원이 올해 치러지는 제11대 군위문화원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그는 “가난했지만 불행하지는 않았던 옛날처럼 지금 아무리 힘들어도 삶의 질을 높인다면 행복한 일상이 된다”라며, “ 삶의 질은 향유하는 문화생활에서 오듯이 이제부터 문화원은 군민에게 새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홍 전 도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이후로 모든 정치적인 꿈을 접고 팔공산과 마을 활성화를 위한 일에만 전념해 왔다”면서, “중앙부처, 대구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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