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지난 2일 물가모니터 요원과 함께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기원하는 '물가안정 캠페인 및 자연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후보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현지실사 및 프레젠테이션 등 과정에서 도민 염원을 하나로 모으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4월 19일 760쪽에 이르는 유치신청서를 외교부에 제출하고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향한 제주도민의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위원회는 지난 7일 제주도와 함께 인천광역시, 경주시를 후보도시로 의결했다.제주도는 정상회의 개최에 적합한 환경, 풍부한 국제회의 경험, 다채로운 문화와 관광자원
인천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시는 30일 브리핑룸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따른 대응 계획' 기자회견을 열고, 5월 중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현장실사 준비를 위해 역량 총동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당위성 설명과 지지 호소를 진행하는 한편 오는 3일에는 정무부시장 주재로 현장실사 TF 회의를 연다.시는 인천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APEC 정상회의 최적지임을 보여주겠다는 생각이다
‘2025 APEC 정상회의’를 제주에 유치하기 위한 지지세 결집이 섬 안팎에서 절정에 이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4일 오후 4시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지지 열기를 하나로 모으기 위한 범도민 결의대회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범도민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범도민 결의대회는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염원하는 도민의 바람을 가시화하는 동시에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개최도시 선정 과정을 촉구하는 결의문 낭독 및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13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성공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류완하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이 참석해 경주시의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기원했다. ..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주시가 주 회의장 인근의 숙박시설을 점검한 결과 수요대비 최대 280%의 객실 확보가 가능해 충분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오는 6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인천상공회의소 의원단을 포함한 인천 기업인들이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9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나래뷰가든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최적지는 인천뿐”이라는 구호가 울려 퍼졌다. 인천 기업인 150여명의 염원을 담은 목소리다.이날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천의 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지 선정을 환영한다. 인천은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공항과 컨벤시아 등 국제회의 기반시설은 물론 대형 복합리조트, 대규모 국제행사 경험 등 개최 역량을 갖췄다”
인천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 후보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외교부는 인천을 비롯해 경북 경주시와 제주특별자치도를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7일 외교부는 ‘개최도시선정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지난 4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인천 등 3곳을 심사했다.외교부는 인천 등 3개 후보도시에 대한 현장실사를 이달 중 한다.현장실사단은 ‘개최도시선정위원회’에 소속된 유관 부처, 민간전문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등으로 이뤄진다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135만 국내외 제주인이 하나로 뭉쳤다.제주특별자치도는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위원회의 현지 실사와 유치계획서 발표 심사를 앞두고 지난 14일 제주관광대학교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범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범도민추진위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서 제주를 대표하는 도 단위 10개 자생 단체는 투명하고 공정한 개최 도시 선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제주도는 다음 달 개최 도시가 선정될 때까지
도두동 통장협의회는 8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례 통장 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명선 도두동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며 주민들에게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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