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 후보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외교부는 인천을 비롯해 경북 경주시와 제주특별자치도를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7일 외교부는 ‘개최도시선정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지난 4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인천 등 3곳을 심사했다.외교부는 인천 등 3개 후보도시에 대한 현장실사를 이달 중 한다.현장실사단은 ‘개최도시선정위원회’에 소속된 유관 부처, 민간전문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등으로 이뤄진다
인천지역 공공기관과 주요 단체·기업 등이 참여한 ‘인화회’는 지난 4월30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를 기원하는 선언식 및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무역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APEC이 지향하는 3대 핵심 요소를 모두 충족하는 최적의 도시로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해 인천을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화회는 1966년 창립된 인천지역 공공기관 및 주요 단체·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홍보용 스티커를 제작해 유관 단체와 기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홍보용 스티커 무료 배포 사업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시민사회의 뜻을 모아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사랑은 2023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100만 서명 운동과 112개 단체가 모여 합동지지선언식을 벌였다.황규철 회장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끌어 나가며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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