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6일과 7일 이틀간 간 서귀포시 서홍동 일대에서 의정연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현기종 원내대표와 김황국 부의장, 원화자 부대표, 강하영 부대표, 강상수 정책위의장, 양용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충룡 의원, 강경문 의원, 고태민 의원, 이남근 의원, 이정엽 의원을 비롯해, 장성철 전 도당위원장, 이명수 국민의힘 도당 사무처장 등 도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첫날인 6일에는 장성철 전 위원장과 이명수 사무처장의 총선 분석과 향후 국민의힘의 방향에
경남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전반기 인기 상임위원회에 대거 지원해 쏠림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앞서 도정 현안에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절한 상임위 배속을 요청했으나 신청 상황은 달랐다.경남도 서울세종본부가 취합한 22대 경남 국회의원 당선자 상임위 신청 현황을 보
더불어민주당 경북 13개 지역 권리당원들은 16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의 혁신과 개혁을 위한 당원 권리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성명문에서 권리당원들은 “경북은 수십 년간 선·후배 당원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1만 여명의 권리당원 시대를 맞이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제주도정과 한화그룹 간의 ‘불투명한 협력관계’를 주장하는 국민의힘 제주도당을 비판하고 나섰다.민주당 도당은 9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도당은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한화시스템의 제주한화우주센터 건립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을 놓고, ‘불투명한 협력관계’, ‘보은’ 등의 표현으로 왜곡되고 사실이 아닌 논리를 펼치고 있다”며 “이 같은 억지 주장으로 시름에 빠져 있는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업의 정당한 투자활동을 위축시키면서 민생보다는 정쟁으로 도민의 삶을 외면하고 있다”고
충북 여야가 2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대비해 지역위원장 선임에 나서는 등 일찌감치 조직 정비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충북지역 8개 지역구를 비롯해 전국 253곳의 지역위원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했다.이에 따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조만간 도내 지역위원회에 대한 실사 작업에 들어간다.이 과정에서 지역위원장의 운영 실태와 당원 관리 등을 점검하게 된다.이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달 말이나 7월 초쯤 지역 대의원대회를 열어 지역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지역위원회 개편에 들어간다. 8월에는 도당 대의원대회를 열어 도당위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독도에 대한 야욕을 드러내고 있는 일본 정부와 정면으로 싸우고 있다.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 방식이 조율되고 있는 중에도 일본이 영유권 주장을 멈추지 않으면서, 도당 측은 추가 대응책까지 추진하기로 했다.정치권에 따르면 8일 국회의원 독도 방문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항의 입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민주당 도당이 강도 높은 비판 목소리를 냈다.민주당 도당은 성명을 통해 “후안무치 인면수심이다. 침략과 약탈의 과거를 반성하기는커녕 오히려 역사를 왜곡하고 침략의 정당성을 부여코자 하는 일본 정부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당원 주권시대' 컨퍼런스 부산·울산·경남편에 참석하고 "이번 총선에서의 승리는 당원들의 헌신이 전국적 승리의 토대가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 대표는 이날 6시 30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2층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부산, 울산, 경남 시·도당 당원동지 여러분, 한편으로는 반갑고 또 한편으로는 미안하고 또 애틋다. 이번 총선에서 여러분 참으로 수고 많으셨고 여러분들의 헌신이 전국적 승리의 토대가 되었다는 점에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 함께 하
정의당 경남도당이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하고 지지층 신뢰 회복에 나섰다.정의당 도당은 지난 19일 운영위원회에서 김용국 진주지역위원장을 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호선했다. 앞서 정천수 전 도당 부위원장이 직무대행이었다.이소정 전 도당 정책기획국장은 사무처장, 정 전 직무대행은 새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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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르네상스 빌리지),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
경산시는 경산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6월5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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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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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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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 성료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서울시민 100인과 함께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제안 토론회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진행됐으며, 마을의 자살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과 자살을 줄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 지원, 실천에 대한 토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효과적이며 근거에 기반한 ‘서울형 동단위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의 구성원인 통장과 동대표, 소방, 경찰, 주민센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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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 책맹탈출클럽 행사 성황리에 개최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5월을 마무리하며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책맹탈출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책맹탈출클럽’은 학생들이 2~3명씩 팀을 구성, 도서관에서 제시한 3권의 책을 읽고, 이 책과 관련한 독서퀴즈를 풀며 방탈출카페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 문화이벤트다 이번 행사에 도서관은 독서퀴즈, 책 표지 숨은그림찾기, 북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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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정비 문제로 10~30분가량 지연되는 일이 벌어졌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0분께 경남 양산 일원을 통과하던 KTX 열차에 이상 신호가 감지돼 가까운 울산역에서 정비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비를 실시하느라 해당 열차는 목적지인 부산역에 당초 예정 시간인 오후 6시2분을 30분 이상 넘겨 도착했다. 해당 열차가 지연되면서 뒤를 이어 부산역으로 향하던 KTX 열차 등 5대도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30분가량 연착한 것으로 코레일 측은 파악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문제가 발생한 열차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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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사건 합의서 왜 안써줘”, 동거녀 또 폭행한 40대 실형
동거녀가 폭행 사건 합의서를 써주지 않자 목을 조른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특수협박과 특정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동거녀 B씨와 약 1년간 교제했는데, 지난해 5월 양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B씨에게 재판 중인 사건의 합의서를 요구했다. 그는 B씨가 이를 거부하자 격분해 목을 졸랐다. B씨가 주저앉자 A씨는 B씨의 뒤통수를 바닥으로 누르며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 A씨는 앞서 물건으로 B씨를 폭행하고 물건을 손괴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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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7일부터 사흘간 ‘부산시리즈’ 개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의 홈 3연전을 ‘부산시리즈’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기간 동안 선수단은 특별 제작된 연고지 유니폼을 착용한다. 7일은 해군 하정복 콘셉트의 밀리터리 유니폼, 8일은 부산시 시화의 동백에서 비롯된 동백유니폼, 9일은 바다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펼친다. 또 8일과 9일은 각각 동백페스티벌과 바다페스티벌로 개최한다. 구단을 대표하는 두 색상인 빨간색과 하늘색으로 물들이기 위해 8일에는 한정판 짱구 동백 모자, 9일에는 맥주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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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매니저 모집...15일까지 구단 이메일 접수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이 선수단과 함께 할 매니저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MS오피스에 능통한 자, 스케줄에 따라 출장 및 합숙 근무가 가능한 자 등이다. 외국어 능통자와 매니저 업무 유경험자에게는 우대 사항이 적용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자유양식으로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SNS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현대모비스농구단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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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지역서 마약용 양귀비 재배 추가 적발
울주군 텃밭에서 마약용 양귀비를 재배한 70대 여성이 경찰의 단속에 적발됐다. 2일 울산경찰청 기동순찰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70대 여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기동순찰대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30분께 온산읍 인근에서 양귀비가 경작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순찰 중 텃밭에서 양귀비가 재배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양귀비를 확인하던 중 텃밭을 가꾸기 위해 나온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A씨로부터 텃밭 약 30평에서 재배되던 양귀비 76포기를 제출받아 압수했다. 당시 A씨는 “씨앗이 날아와 자연적으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