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5개 연안 광역자치단체가 ‘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5일 청사에서 강원, 울산, 부산, 경남, 전남의 해녀 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행정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한반도 해녀 역량 결집 및 보전 정책의 하나로 국가 차원의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주해녀를 주축으로 전국해녀협회 설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해 8월 부산 토론회를 시작으로 9월 경북, 울산, 경남 등 5개 광역자치단체 해녀들이 참여하는 제주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