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뒤늦게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강하게 요구하는 국민의힘과 지역 국회의원을 향해 "부끄러움을 좀 알았으면 한다" 라고 강하게 비판했다.홍 전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내내가 2년 전 TK통합을 주창할 때 대구시의회 의장 외에는 도와준 국회의원, 단체장이 없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제 와서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에게 통합을 도와 달라고 읍소하는 행태를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쓴소리했다. 이어 "그때 통합되었으면 220개 이상 중앙정부 권한이 지방으로 이양되는 선례를 남기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대구·경북 행정통합법 처리가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들과 장동혁, 송언석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행정 통합에 반대하며 혼란을 초래한 데 대해 대국민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구 2·28민주운동기념회관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1년에 5조원씩, 20조원을 투입하고, 각종 특례 조항을 적용시켜 대구·경북 시·도민을 잘살게 하겠다는데 정작 이 지역 국회의원들이 왜 반대하느냐"며 이같이 밝혔다.정 대표가 대구를 찾은 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영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지난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대구경북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 처리가 보류된 것과 관련, “지역의 미래를 멈춰 세운 결정”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유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도권 일극 체제에 맞설 지역의 마지막 비상구를 스스로 닫아버린 것”이라고 질타했다.이번 결정이 단순한 정책적 판단을 넘어 지역 생존권을 위협하는 결정적 실책이 될 것이라고 경고한 것이다.그는 “대구시의회의 반대를 이유로 법안을 보류했다는 것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3일을 기점으로 카운트다운 100일에 돌입했다.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전국 단위 선거로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띠지만,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무엇보다 대구·경북 행정통합특별법 통과 여부가 선거 구도를 결정지을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법안이 확정될 경우 시장과 도지사를 각각 뽑던 방식에서 통합단체장 1명을 선출하는 매머드급 선거로 재편되기 때문이다.◇ 경북도지사-이철우 3선 가도에 대항마 속속 출사표경북도지사 선거는 이철우 현 지사가 지난해 12월 일찌감치 3선 도전을 공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긍정평가가 66%를 기록,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보수 텃밭으로 일컬어지는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에서도 긍정 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한국갤럽은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3월 2주차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6%, 부정 평가는 24%로 집계됐다. 전주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1%포인트 올랐고, 부정 평가는 1%p 떨어졌다.긍정 평가는 취임 후
경북 110명·대구 74명 접수…‘공천이 곧 당선' 정치 신인 대거 가세달서구 4선거구 5대 1로 최고 경쟁률... 포항·구미 등 경선 가능성포항 등 대부분 지역서 전과 전력 후보자 공천 신청 비난 목소리 거세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이 광역의원 공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총 184명의 후보자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구 74명, 경북 110명이 신청하며 보수의 심장부다운 뜨거운 공천 열기를 입증했다.국민의힘 대구시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0개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대구시장 선거에 9명, 경북지사 선거에 6명이 공천을 신청하며 당내 경쟁이 본격화했다. 대구·경북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에도 100여명이 몰리면서 지역 경선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8일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광역단체장 후보 서류 접수 결과 전국에서 총 38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이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는 9명, 경북지사 선거에는 6명이 후보 접수를 마쳤다.대구시장 선거에는 주호영, 윤재옥, 추경호, 유영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대구·경북 지역 정치권을 향해 자기 이익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홍 전 시장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지역 정치인들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그는 “2년 전 대구·경북 통합 구상을 처음 제기했을 당시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준 국회의원이나 지방자치단체장은 거의 없었다”고 주장했다.그는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일부 인사를 제외하고는 지역 정치권의 실질적인 지원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들어 국민의힘이 여권을 상대로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의 국회 통과 여부가 이번 주 목요일 본회의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 6·3 지방선거를 불과 석 달 앞둔 시점에서 여야의 기싸움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법안 통과를 확신하며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섰다.현재 국회 상황은 안갯속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남·광주와 마찬가지로 대구·경북, 충남·대전 통합법을 동시에 처리해야 한다는 ‘세쌍둥이 처리’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소속 지자체장들이 반대하는 충남·대전 통합까지 여당이 당론으로 가져와야 협조할 수 있다는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처리 지연을 두고 민주당이 정치공학적 계산으로 법안 처리를 미루고 있다며 비판했다.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주 부의장은 5일 KBS1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민주당의 정치공학적 계산 결과로 대구·경북의 백년대계를 막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주 부의장은 민주당이 김 전 총리의 대구시장 선거 출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행정통합 추진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김 전 총리가 출마하면 대구에서는 해볼 만하다고 판단했을 수 있지만, 통합으로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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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아까운 농산물 유통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아까운 농산물’이란 등급 규격에 적합하지 않거나 농업재해로 외관상 상처가 있지만 품질에는 이상이 없어 유통이 가능한 농산물이다. 기존 ‘못난이 농산물’을 순화한 표현이다.이 사업은 지난 1월 15일 공포·시행된 ‘경기도 아까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최근 이상기후로 외관상 결함이 생기는 농산물이 증가해 농업인의 소득 저하, 자원 낭비 등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도는 아까운 농산물 구입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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