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는 1일 제3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월 19일부터 13일간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였다.본회의 안건 심사에 앞서 3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하였다. ▲강신만 의원은 “방학사거리와 창동역 사고를 교훈삼아 대형 사거리·정류장 보행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고 하였고, ▲고금숙 의원은 “우리동네 관리소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관하여” 제안하였다. ▲이성민 의원은 “개인 홍보에 밀려난 구민 중심 행정을 촉구”해야한다고 했다.본회의에서는 위원회가 심사한 조례안, 2025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상임위원장 권한 남용, 다수당의 증인 채택 봉쇄 등을 견제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한다. 나경원·조배숙·송석준·신동욱·곽규택·주진우·박준태 의원 등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회민주주의 붕괴를 막고자 ‘추미애 방지법’과 ‘김현지 방지법’ 등 ‘국회 정상화 패키지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경원 의원은 추미애 방지법에 대해 “법사위에서 반복 발생한 다수당의 일방적 회의 운영, 발언권 박탈, 강제 퇴장, 간사 선임 거부 등의 사례를 바로잡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국민의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출석 문제를 두고 여야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국회의 전통적 관례와 삼권분립 원칙을 내세워 대법원장의 질의 응답을 반대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대법원의 대선 개입 의혹을 들어 책임 있는 응답이 필요하다고 맞섰다.이번 논란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정감사 모두발언을 마친 후, 증인 채택 없이 이석한 상황에서 촉발됐다. 이를 두고 나경원 의원은 "헌정사상 유례없는 국감"이라고 표현하며, 위원장의 질의 요구 자체가 “대한민국 헌법
내란·김건희·채상병 관련 의혹을 파헤치는 3대 특별검사팀의 수사선상에 오른 인물들이 대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현재 수사와 재판을 받는 주요 인물 상당수는 불출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김상민 전 검사 등 일부는 국감장에 나와 적극적으로 증언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주목된다.김 전 검사 측은 신청인인 민주당 서영교 의원실에 출석 의사를 직접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오는 16일 감사원 국감에서는 김건희 특검팀 수사 대상 의혹 가운데 하나인 `관저 이전 특혜 의혹' 관련자들이 대거 증인 명단에 포함됐다.김태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10월 1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2년 유예 철회 및 원안 시행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이번 결의안은 심우창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나머지 19명의 의원이 찬성에 참여하여 총 20명의 의원이 뜻을 함께하였다.서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인천 서구는 지난 30여 년간 수도권매립지라는 국가적 환경시설을 감내하며 악취·미세먼지·대기·수질·토양오염 등 심각한 환경 피해를 겪어왔다”며, “환경부가 일부 지자체의 소각장 확충 지연을 이유로 직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경기도의회와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문] 오영훈 지사,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관련 도민들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입니다.민선8기 제주특별자치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기초자치단체 출범과 관련한 도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잘 알고 있습니다.그렇기에 무거운 마음으로 말씀드립니다. 기초자치단체의 출범은 민선9기 도정으로 넘기게 되었습니다.이는 구역 등 일부 이견에 대한 더 폭넓은 의견 수렴의 필요성과 완벽한 주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법 제정 후 1년 정도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는 행정안전부의 입장 등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입니다.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민선8기 내에서 마무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도비·유튜브, 크리에이터 콘텐츠 제작 지원 맞손
어도비가 유튜브와 파트너십을 맺고, 전 세계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제작 및 시청자 증대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양사는 어도비 프리미어 모바일 앱 내에 새로운 콘텐츠 제작 공간인 ‘크리에이트 포 유튜브 쇼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프리미어 모바일 앱에 유튜브 쇼츠 전용 제작 및 게시 공간이 마련된다. 수백만 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어도비의 전문 영상 편집 툴을 바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크리에이터는 템플릿을 저장·제작하거나 맞춤형 템플릿을 만들어 쇼츠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보] SK텔레콤, 3분기 매출 3.9兆… 전년比 영업익 90.9%↓
SK텔레콤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 9781억원, 영업 이익 4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기차 다음은 수소차"…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에 9300억 투자한 '정의선의 뚝심'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에너지 전환 리더로의 도약을 위한 수소연료전지·수전해 생산 거점 설립을 본격화했다. 현대차는 30일 울산공장 내 수소연료전지 공장 부지에서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지상 3층, 연면적 9만5374㎡ 규모의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은 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주차안심번호 카드 온라인 신청 서비스 호응
서귀포시는 디지털민원서비스 확산의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제주 주차안심번호 카드를 신청하고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수령하는 서비스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제주 주차안심번호는 비상연락을 위해 차량 내 비치하는 개인연락처 대신 QR코드나 ARS를 통해 운전자와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개인 핸드폰 번호 노출을 방지해 시민의 개인정보 를 보호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6월, QR코드 직접 출력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차안심번호 플라스틱 카드를 출력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더해, 올해 8월에는 시청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