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금천G밸리 지속가능경영 연구회’는 지난 12월 1일 금천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금천구 중소기업 ESG 도입 실태 및 대응전략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회는 고성미 대표 의원을 비롯해 도병두, 정재동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의원과 금천구청 관계 공무원, 그리고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3개월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연구용역은 글로벌 공급망 규
우덕윤덕병재단이 미래 인재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우덕미래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우덕윤덕병재단은 서울 서초구 hy 본사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고 올해 선발된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수여식에는 이정렬 재단 이사장과 유상열 재단 이사, 이정민 경희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기초학문 분야에서 석·박사 연구를 수행 중인 대학원생 35명에게 총 1억 7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 1인당 500만 원이 지원됐다.우덕윤덕병재단은 hy 창업
충북 옥천군산림조합이 지난 28일 제19회 자금세탁 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에 뽑혀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투명한 금융거래와 신뢰받는 금융시스템 구축, 자금세탁방지제도에 대한 인식 확산에 기여한 기관에 주는 표창이다.옥천군산림조합은 자금세탁 방지 교육, 고위험국가 고객확인 실적, 주기적 고객위험평가 수행 실적 등 대부분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농협, 수협, 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 업계 중 유일하게 수상했으며 전국 산림조합 중 최초 수상 기록을 세웠다.권영건 조합장은 “지방의 서민금융기관
한국항공우주산업이 필리핀 공군이 운용 중인 FA-50PH 경공격기에 대한 성능개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KAI는 26일 필리핀 국방부와 기존에 납품한 FA-50PH 항공기의 성능을 개선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 규모는 약 930억 원으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필리핀에 인도된 FA-50PH 11대를 대상으로 한다. 성능개량 작업은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개량 사업을 통해 FA-50PH는 정밀유도무장 운용 능력이 강화되고 항속거리가 확대돼 장시간 작전 수행 능
급속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 채비가 2026년 서울시 전기차 급속충전시설 보급 및 설치·관리운영 민간보조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설치 품질, 운영 안정성, 유지관리 역량, 이용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사업자를 관리한다. 채비는 종합평가에서 업계 유일하게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충전기 가동률, 고장 대응 시간, 이용자 민원 처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회사는 전했다.채비는 2020년부터 서울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설치부터 운영·유지보수까지 직접 수행하고 있다.
대전도시공사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3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공사는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연령·성별·학력 등 편견 요인을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을 철저히 운영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직무중심 채용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수행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함으로써 조직의 전문성과 효율성 향상에 기여했다.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공정채용 원칙을 일관되게 실천해 온 노력이 3년 연속 인증으로 이어졌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전 한권
포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의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한 기부물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공적 항공마일리지는 공무 국외출장 등 공적 업무 수행 과정에서 정부·지자체 예산으로 항공권을 구매하며 적립된 마일리지로, 개인적 사용이 제한되는 만큼 사회적 활용 방안이 지속적으로 논의돼 왔다.포항시는 연말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이번 기부를 추진했으며, 올해 소멸 예정 마일리지 보유자와 향후 5년 이내 퇴직 예정자, 공적 항공마일리지 보유 직원 등 총 83명이 자발적으로
서울 노원구는 22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 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다.‘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 우수 지자체 포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수급자 권익 보호를 위해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연중 업무 수행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평가 항목은 ▲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발굴률 ▲생계·해산·장제급여 예산 집행률 ▲행복e음 변동알림 처리 현황
안성시는 지난 12월 18일,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관내 건설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성시 건설인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안성시 건설업 등록 업체와 공공사업 시공사 및 감리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공기관 발주 공사 수행 과정에서 요구되는 입찰 제도 이해와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교육에서는 공공입찰 적격심사 시 자본금 관련 기준 및 절차, 건설공사 안전관리 제도와 현장 적용 사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
울산이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실무 인프라를 본격 가동한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차세대 전지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전용 평가동과 핵심 장비 구축을 마치고 지역 기업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부와 울산시의 지원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울산TP, UNIST, 울산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했다. 이 중 울산TP는 상용화의 최종 관문인 ‘성능·안전성 평가’ 분야를 전담하며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새롭게 가동되는 차세대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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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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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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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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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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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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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사회 달군 환경 이슈, 가장 뜨거웠던 10대 뉴스는
올해 제주사회를 달궜던 환경 이슈 중 10년째 갈등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제주 제2공항 문제를 비롯해, 제주도 중산간 난개발 논란을 부른 한화 애월 포레스트 조성 사업 등이 가장 뜨거웠던 10대 뉴스로 꼽혔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28일 올 한 해 제주지역 환경 현안 중에 도민사회의 관심과 영향을 끼친 이슈를 정리한 ‘2025년 제주 10대 환경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선정된 10대 뉴스를 보면, △제주 제2공항 계획 발표 10년, 환경영향평가 돌입 △한국공항 먹는 샘물 지하수 증산 및 지하수 특례 폐지 등 공수화 후퇴 △한화 관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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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연말 맞아 군 장병·소방대원 위문
김포시는 연말을 맞아 국가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과 소방대원 등 현장 근무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육군 제17보병사단을 비롯해 해병대 제2사단, 수도포병여단, 김포소방서를 찾았으며, 이어 수도군단 제10방공단과 공군 제8542부대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위문은 한 해 동안 지역 안보의 최일선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임무를 수행해 온 장병과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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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민원처리 우수부서·친절공무원 시상
남양주시는 24일 여유당에서 ‘2025년 민원처리 종합평가 우수자 및 친절공무원’ 시상식을 열고, 우수 부서 6개, 직원 24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민원처리 종합평가’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연간 법정민원 및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실적을 본청과 읍·면·동 부문으로 나눠 △처리 만족도 △기한 준수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민원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시민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다.그 결과 본청 부문에서는 △최우수 보육정책과 △우수 여성아동과 △장려 도로건설과, 읍·면·동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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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시민 체감도가 높고 우수한 적극행정 성과를 달성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공공기관 우수 직원을 선발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시민행복 증진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무원뿐 아니라 산하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도 함께 선정해 적극행정의 범위를 공공기관까지 확대했다.이번 대회에는 총 38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예선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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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개관식 개최
부천시는 지난 23일 시민 안전과 도시정보 인프라를 총괄하는 핵심 거점인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개관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BIG센터 입주기관이 함께했으며, 원미·소사·오정경찰서와 부천소방서 관계자도 참석해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의 기능과 위기 대응 협력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원미구 춘의동에 위치한 BIG센터 9층부터 13층까지 총 5개 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방범·교통·환경 등 시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통합 관리하는 도시 핵심 관제시설이다.이번 사업은 총 461억 9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