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 차원의 인공지능 규제가 미비한 상황에서, 주정부들이 AI 규제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6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미국 50개 주 모두 AI 관련 법안을 도입했다. 특히 공공 부문, 의료, 안면 인식, 생성형 AI 등 4가지 분야에서 규제 움직임이 두드러졌다.공공 부문에서는 AI 사용에 대한 투명성 확보와 소비자 보호를 강조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콜로라도는 AI 시스템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법안을 도입했고, 몬태나는 AI 개발자들이 개발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