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중·저신용자 대상 금융 공급을 확대하는 동시에 개인사업자 대출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카카오뱅크는 5일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328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증가한 규모로,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2분기 당기순이익은 14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늘었다. 안정적인 여신 성장과 플랫폼 기반 수익 확대가 실적을 뒷받침했다.상반기 이자수익은 1조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 방향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주택 공급 확대 중심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오 시장은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정부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세 부담을 높이는 방식만으로는 시장 안정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공급 확대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세제 개편의 주요 내용 중 하나인 장기보유특별공제 제도 변화에 주목했다. 장기간 주택을 보유한 경우라도 실제 거주 여부에 따라 세제 혜택 차이가 발생할 경우, 시장 참여자들이 실거주를 선택
중국이 향후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핵심 소재 상당 부분을 폐전기차와 폐배터리 재활용으로 충당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기차 보급 확대가 새로운 광물 수요를 만드는 동시에 수십 년 뒤에는 폐차와 폐배터리가 배터리·모터 소재 공급망의 주요 원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지난달 31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중국 난징대 신슌숑 연구팀은 2010년부터 2050년까지 중국 전기차 제조 수요와 재활용 소재 공급 가능성을 비교한 연구에서 재활용이 여러 핵심 원소의 중요한 공급원이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7월 기준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확대가 전체 성장을 견인하며 친환경차 경쟁력을 입증했다.현대차·기아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총 16만5천284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한 수치로, 양사는 각각 7월 기준 최대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현대차는 8만9천427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3.7% 성장했다. 기아는 7만5천857대로 6.7% 증가했으며, 제네시스 브랜드도 6천947대를 기록하
셀트리온의 고수익 제품군이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 처방집에 잇따라 등재되며 처방 확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미국의 경우 보험 환급 여부가 처방 확대를 좌우해 PBM 처방집 진입이 하반기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란 평가다.셀트리온은 3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와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가 미국 주요 PBM 처방집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신규 제품의 보험 환급 적용이 본격화되는 하반기부터 현지 판매가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작년 10월 미국에
PCB 제조사 심텍이 AI향 SOCAMM모듈 기판 전용 공장 투자 및 고다층 MSAP 기판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2742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이번 투자는 AI향 SOCAMM모듈 기판 및 고다층 MSAP 기판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능력 확대가 목적으로 명시됐다. 투자 구분은 신규 시설투자이며, 투자금액은 2742억원으로 최근 사업연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대비 47.6%에 해당한다.투자 기간은 2026년 8월 25일부터 2027년 12월
올해 상반기 제주 수출이 역대 상반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지만, 증가분이 소수 상위 수출기업에 집중되면서 중간 규모 기업의 성장과 수출 저변 확대가 과제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가 제주 수출기업 142개사의 2025년과 2026년 상반기 수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제주 수출은 외형적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지만 기업별로는 상이한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통관 기준 올해 상반기 제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5.6% 증가한 4억4,231만 달러로 역대 상반기 최고치를 기록했다.그러나 제주 수출기업 명단을 기
혼성신호 반도체 팹리스 전문기업 아이언디바이스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 증가한 57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1% 개선된 13억 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상반기 누적 매출은 104억원으로 반기 만에 지난해 연간 매출액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주력 제품군인 스마트파워앰프의 모바일 및 차량용 공급 확대가 2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세계 최초로 예측형 제어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파워앰프 SMA1305는 누적 판
종근당이 연구개발 투자 확대가 늘어나며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1% 줄어든 199억 원으로 집계됐다. 투자로 인해 영업이익은 다소 줄었지만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7% 늘어난 4754억 원으로 분기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종근당은 31일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이 47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4296억 원 대비 10.7%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4477억 원과 비교해 6.2% 늘어나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고 잠정실적을 공
5일 오후 고성군 대진항 어구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당국과 해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초진됐다.속초해양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3분께 고성군 현내면 대진리 소재 어선 그물·어망 보관창고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는 오후 6시 37분 선착대가 도착해 진화에 착수했으며, 오후 6시 41분 연소 확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오후 6시 49분 고성소방서 지휘대가 현장에 도착해 진화와 수습 작업을 진행했고, 오후 7시 29분 초진을 완료했다.화재 당시 경비 임무를 수행 중이던 속초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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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법학연구소는 26일 30년간 모교와 학계 발전에 헌신한 우송 김수갑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법학연구 논문집 봉정식을 열었다.김수갑 교수는 퇴임사에서 “비록 정년으로 정든 교단을 떠나지만 개신가족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사회와 학문에 보탬이 되는 길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괴산 출신으로 1996년 충북대 법과대학 조교수로 부임한 이후 30년간 충북대 법과대학장 겸 법무대학원장, 법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지냈다. 2018년~2022년 제21대 충북대 총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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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내년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앞서 전체 시민의 절반가량이 참여하는 대규모 의견 수렴에 나선다. 기존 노선을 대폭 변경하기보다는 버스 약 40대를 증차해 시민 요구가 많은 지역에 노선을 신설하는 방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울산시는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불편과 노선 개선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26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시민 의견청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 위해 의견 수렴 기간을 한 달 이상으로 잡았다. 홍보와 참여 방식도 다각화해 울산시민 절반가량의 의견을 받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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