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해 1분기 매출액 22조7398억원, 영업이익 1조2591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6년 연속 1조원을 상회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8% 증가했으나, 영업익은 5.7%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0.1% 감소했으나, 영업익은 829.9%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LG전자는 글로벌 해상운임 급등, 재고 건전화 과정에서 일회성 비용 등이 발생하며 수익성이 악화됐으나 1분기 만에 회복했다.특히 B2B 부문인 전장과 냉
에코프로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068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24.3% 증가했고 영업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20.9%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익은 흑자 전환했다.1분기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246억원 적자로 전 분기 대비 73.8%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00억원 적자로 전 분기 대비 88.4% 개선됐다.에코프로 계열사 중 양극재를 제조하는 에코프로비엠은 1분기 매출 6298억원, 영
LG이노텍이 2025년 1분기에 역대 1분기 중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했다.LG이노텍이 올해 1분기에 매출 4조9828억원, 영업이익 1251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8.9% 감소한 수치다.영업익 하락 원인은 전기차 등 전방 산업의 성장세 둔화와 광학 사업의 시장 경쟁 심화로 영업익은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 계절적 비수기 영향도 컸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4.8%, 영업익은 49.5% 감소했다.다만 1분기 기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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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갤럭시 S25 시리즈 판매 호조 영향 등으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05% 증가한 79조140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사상 최대
삼성전자가 2025년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전통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프리미엄 가전 판매 호조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30일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2025년 1분기 매출 79.14조원, 영업 이익 6.7조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한화솔루션이 2025년 1분기 매출액 3조945억원, 영업이익 303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4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146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실적 개선이 전체 성과를 견인했다. 특히 미국 주택용 에너지 사업의 수익성 향상이 두드러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해 매출은 33.35%, 영업익은 71.66% 감소했다.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1조5992억원, 영업이익 1362억
SK하이닉스가 24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17조 6,391억 원, 영업이익은 158% 증가한 7조 4,405억 원이라고 밝혔다. 순이익은 8조 1,082억 원을 기록했다.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던 지난 분기에 비교하면 매출·영업익은 각각 11%, 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 대비 1%p 개선된 42%를 기록, 8개 분기 연속 개선 추세를 이어갔다.SK하이닉스는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수요 전망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매출 4조3226억원, 영업이익 6408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두자릿수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한자릿수 줄며 수익성은 소폭 감소했다.지난해 매출은 주력 사업인 음식 배달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배민B마트와 장보기·쇼핑 등 퀵커머스 사업의 빠른 성장으로 전년 대비 26.6%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외주용역비 등 영업비용 상승으로 전년 대비 8.4% 줄었다. 이에 영업이익률 역시 202
기아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인센티브 증가 등의 여파로 인해 작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기아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2.2% 감소한 3조8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매출은 28조17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순이익은 14.8% 감소한 2조3926억 원을 기록했다.기아는 하이브리드차 등 고부가가치 차종에 대한 고객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관세 적용을 앞둔 미국 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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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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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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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를 업데이트 했다고 25일 밝혔다.조장 아룬카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 월광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월광 극장’ 중 하나인 편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폭주 집단인 ‘적야’의 리더로 의리 넘치는 성격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많은 이들이 따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이들을 공격하는 자에게는 누구보다 냉혹하게 변하기도 한다.5성 등급 광속성의 기사 영웅인 조장 아룬카는 높은 방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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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5월 30일까지 생성형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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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최종 경선에 나선 김문수·한동훈 두 후보가 마지막 토론회에서 신경전을 벌이며 본선 경쟁력을 부각하는 데 집중했다.국민의힘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30일 열린 TV 토론에서 정면 충돌을 피하면서도 곳곳에서 날카로운 견제를 주고받았다.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하루 앞두고 열린 마지막 공개 토론에서 두 사람은 자신이 본선에 적합한 후보임을 강조하며 세 결집에 총력을 다했다.핵심 쟁점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문제였다.김 후보는 ‘후보 단일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고, 한 후보는 경선 국면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