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봄을 맞아 느림보강물길 일대와 평동약수터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해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낙엽 등을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위원들은 주요 산책로와 휴식 공간을 중심으로 정비 작업을 벌이며 주민과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기학 주민자치위원장은 “느림보강물길과 평동약수터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
 충남 서산시의 관문인 고속도로 톨게이트가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시는 20일 서산 톨게이트 일원에서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운산면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은 서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39억 8,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을 통해 서산·해미 톨게이트 캐노피가 각각 브랜드마크, 서산해미읍성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3주전
태풍 곤파스가 관통했던 때였으니 2010년 봄이다. 새벽 회의를 위해 어스름한 시간에 놀이터를 지나는데, 동물도감으로 보던 긴꼬리딱새가 눈앞 나무에 앉는 게 아닌가? 제주도 인근의 울창한 숲을 찾는 철새라고 들었는데, 연수구까지 오다니. 반가웠다. 골프장과 생수 공장 난립으로 제주 곶자왈이 전 같지 않다는데 오랜 터전이 위축된 걸까? 오죽하면 인천까지 날아왔을까? 더위가 지나쳤던 걸까?대략 15년 전, 인천의 느티나무 가로수는 5월 초에 잎눈을 전혀 펼치지 않았는데, 그보다 앞선 4월 중순, 가지마다 초록이 감돈다. 수인선 연수구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10월까지 ‘시민참여형 반려견 순찰대’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공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천안축구센터를 찾는 시민들이 급증함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 순찰대를 운영하기로 했다.반려견 순찰대는 단속 위주의 방식이 아닌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순찰하며 반려견 동반 이용 질서를 안내하고, 목줄 미착용 및 배변 미수거 등 기본 펫티켓을 홍보할 예정이다.특히 순찰 중 위험 상황을 발견할 경우 단체 소통망을 통해 공유하고, 공사 안전관리 인력
충북 단양군 영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영춘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꽃밭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명은 영춘면의 관문 역할을 하는 생활체육공원 주변 도로변의 잡초를 제거한 뒤 남천 묘목과 꽃 모종을 식재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과 영춘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아름답고 산뜻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체육공원 일원의 경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종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영춘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고자
충남 보령시는 지난 14일 보령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한 기관·단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총괄과장, 보령소방서 구조구급팀장, 보령시 적십자인명구조대장, 보령시 핀수중협회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7월 4일 대천해수욕장 개장과 2주간 이어지는 보령머드축제를 앞두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대천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물놀이 입욕 시간을 기존 오전 10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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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소설만 고집하던 김진초 작가가 수필집 ‘발자국 창고’를 냈다.1997년 한국소설 신인상 단편 ‘아스팔트 신기루’로 등단한 김 작가는 30년 가까이 ‘프로스트의 목걸이’ ‘시선’ ‘여자여름’ ‘김치 읽는 시간’ ‘엄마상회’ ‘나무 남자’ 등 여덟 번째 소설집을 내는 등 소설가의 길을 걷다가 외도했다.그는 소설가가 거짓말쟁이라면 수필가는 정말쟁이라고 표현했다. 난생처음 정말 쟁이가 돼서 상재한 수필집이 절간에서 스님들이 찾는 별미 국수처럼 소소하지만 진솔한 진미를 맛봤으면 좋겠다고 말한다.김윤식 시인은 ‘발자국 창고’는 “삶이란
3주전
필자는 인천에 놀러 온 지인으로부터 인천역에서 개항장 거리까지 캐리어를 끌다 몇 번이나 턱에 걸리고, 인도에 차가 주차되어 있어 불편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주민에게는 익숙한 길이지만, 처음 찾는 이들에게 몇 센티미터의 단차와 보도 환경은 도시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벽이 된다. 화려한 건축물과 랜드마크가 도시의 얼굴이라면, 길 위의 경험은 도시의 태도라고 본다. 경쟁력 있는 도시는 결국 태도가 좋은 도시이며, 길이라는 물리적 환경에서 친절함이 드러나는 도시라고 판단한다. 인천 원도심은 개항장의 역사와 항만·공업지대
4주전
부평구는 지난 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유산의 원형 보존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일상에서 즐겨 찾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필요한 사업들을 담았다.줄사택은 일제강점기 미쓰비시 제강에 강제 동원된 노동자들의 합숙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광복 이후에도 부평 지역 노동자들의 주거지로 활용되면서 근현대 산업사·생활사를 담고 있는 근대건축유산이다.지난 2024년 8월 부지가 우선적으로 국가
  충북 음성군 감곡면 청미천 일대에서 10일 오후 4시 봄맞이 ‘벚꽃축제 버스킹’이 열린다. 이번 거리공연은 음성예총 주관으로 청미천 벚꽃길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색소폰 연주와 팝페라, 재즈 보컬·플루트·가야금이 어우러진 ‘라온앙상블’ 공연 등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감곡 청미천은 해마다 봄이면 하천을 따라 길게 이어진 벚꽃길이 장관을 이뤄 지역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즐겨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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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미취업 청년 구직 지원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은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중단했거나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상담과 진단을 통해 참여자별 상황을 파악한 뒤 자신감 회복과 직무 이해, 취업 준비 과정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구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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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 ‘학생 통학지원에 관한 법률안’ 대표발의
학생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교육기회 균등을 보장하기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3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은 ‘학생 통학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률안 제1조는 “이 법은 학생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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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중형위성 2호 발사 성공
우주항공청은 차중 2호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발사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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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추진
국가철도공단이 오송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이 사업은 철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하는 입체적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상업·업무·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국가철도공단, 충청북도, 청주시는 지난해 3월 업무협약 이후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계획을 공동으로 검토해 왔으며, 이번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은 그 첫 단계다.오송역은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가 교차하는 국내 유일의 고속철도 분기역으로 전국 철도망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거점이다.공단은 공모를 통해 복합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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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장애인 건강소득’ 첫 시행…참여형 복지로 호응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장애인 더 건강소득 지원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장애인 더 건강소득 지원사업은 도가 시군과 함께 시행하는 복지사업으로 장애인이 자발적으로 수행한 건강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이 일정 기준에 도달할 경우 이를 건강소득으로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현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이 스스로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게 특징이다.참여 장애인들은 팔 들어올리기, 휠체어 타기, 뒤집기, 버티기, 고무밴드 당기기 등 간단하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월 12회, 회당 30분 이상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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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단순한 대화형 서비스를 넘어, 산업 현장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실행형 AI'로 진화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AI 전문 박람회인 '제9회 국제인공지능대전'이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어, AI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뜨거운 현장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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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이후 39년 만의 헌법 개정 시도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7일 오후 2시 25분경 국회 본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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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동청주지사와 청주국제공항은 7일 행복한 여행길을 떠나는 국민에게, 미래에도 가족과 함께 꾸준히 여행을 계속하도록 돕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민연금 동청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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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실학 정신 담은 ‘다담소’ 개소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은 7일 교내 구성원의 소통과 성찰을 위한 복합 학습·문화공간 ‘다담소’를 대학 도서관인 다산정보관 내에 개소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유길상 총장을 비롯해 오창헌 부총장, 홍주표 학술정보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다담 TF 위원, 총학생회 도서관자치위원회 학생들 등이 참석해 다담소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다담소’는 다산 정약용과 담헌 홍대용의 실학 정신을 바탕으로 구성원이 함께 모여 읽고, 말하고, 생각을 나누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좌식형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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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학생들, 어버이날 맞아 지역 어르신과 따뜻한 동행
백석대학교는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여러 학부가 동시에 함께 참여하는 전공 연계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웃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천안에 위치한 중앙노인재가복지센터 및 성거 아름다운동행요양원 어르신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학부의 전문성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공감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또 하나의 가족’이 되어 어르신들과 눈을 맞추고 손을 잡으며 정서적 교류를 이어갔다. 밝은 인사와 세심한 배려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