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서 생활하다 보면 한 번쯤 ‘쿵’하는 발걸음 소리나 가구를 끄는 소리에 불편함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층간소음은 단순한 생활 불편을 넘어 이웃 간 감정싸움으로 번지고, 심한 경우 보복이나 폭언·폭행 등 또 다른 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공동주택관리법상 층간소음은 뛰거나 걷는 동작에서 발생하는 ‘직접 충격 소음’과 TV·음향기기 등에서 발생하는 ‘공기전달소음’으로 나눠진다. 층간소음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감정적으로 상대방을 찾아가 항의하거나 보복하기보다 먼저 관리 주체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바
LG유플러스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AI) 기반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중심으로 24시간 특별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LG유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서울 마곡사옥에 전담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악성 앱 제어 서버 추적과 차단 활동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명절 기간에는 택배회사를 사칭해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수법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최근에는 인증되지 않은 불법 투자 사이트나 비공식 거래 앱을 통한 투자를 권유하며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LG유플러스는 AI
부산 강서구는 폭염에 취약한 돌봄 필요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돌봄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 대비 돌봄대상자 집중 발굴’​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2026년 7월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진행되며, 복지돌봄과를 중심으로 9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중점 발굴 대상은 ▲75세 이상 독거노인 및 고령 부부 가구 ▲최근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주민 ▲장기요양 등급 외 판정자 및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관리군 ▲중증장애인 및 장애인
메타가 미국 청소년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안전장치를 대폭 강화한다.26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메타는 미국 각 주 검찰총장들과 체결한 아동 안전 합의에 따라 청소년의 플랫폼 이용 방식과 시간대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보호 조치를 적용해야 한다.이번 합의는 메타를 비롯해 구글, 틱톡, 스냅이 아동 보호에 실패하고 플랫폼을 중독성 있게 설계했다는 내용의 전국 단위 소송에서 나왔다.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네바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워싱턴, 일리노이 등을 포함한 미국 5
동부지방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소나무류 무단이동에 대한 현장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6일, 정선지역에서 정선국유림관리소, 정선군과 함께 소나무류 무단이동 합동단속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소나무류의 불법 이동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제재소와 조경업체 등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합동단속반은 소나무류의 불법 이동 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무단 이동 금지사항을 안내하고
금융위원회는 8월 20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경찰청, 국세청,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주요 시중은행 담당자 등과 함께 우리은행 본점에서 제2차 보이스피싱 근절 협의회를 개최했다.동 협의회는 ’26.8.4일부터 본격 시행된 '보이스피싱 정보공유·분석 AI 플랫폼'을 활용한 통합 정보공유체계의 가동현황을 점검하고 보이스피싱 대응 관련 향후 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다음은 주요 논의내용이다.ASAP 성과 및 법적 기반 완비 : 통신·수사정보 활용 본격화지난 ’25.10월 은행권이 보유한 보이스피
경주시가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앞두고 과수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 차단에 나선다.경주시는 오는 18일까지 산내면과 암곡동, 강동면 일원을 중심으로 돌발해충 협력 방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방제는 산림에서 증식한 해충이 인접 농경지로 이동하는 것을 막아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방제 대상은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 등이다.이들 해충은 주로 산림에서 증식한 뒤 농경지로 이동해 작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그을음병을 유발해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뜨린다.특히 방제 과정에서 인접 지역으로 이동하는 특
인천시 영종구는 해수욕장 공식 폐장 이후에도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수욕장 폐장 이후 안전관리 용역’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여름 휴가철에 따른 해수욕장 공식 개장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당분간 관광객 등의 방문이 이어지리라 예상됨에 따라, 안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집중 현장 관리 대책의 일환이다.안전관리 용역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5일까지 ▲왕산 해수욕장 ▲을왕리 해수욕장 ▲하나개 해수욕장 총 3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제주도내 각종 도로 공사를 진행하면서, 한 차례 공사가 이뤄진 곳에 다른 공사를 진행하는 '이중 굴착'을 막고, 차량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공사를 자제하기로 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일 ‘2026년 3분기 도로관리심의회’를 열어 주요 도로굴착·점용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이중 굴착 방지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확정했다.이번 심의회에서는 유관기관과 공공사업 주체가 신청한 도로 굴착·점용 사업을 대상으로 지하매설물 안전관리와 교통 소통 대책, 복구 계획의 적정성 등을 검토했다.먼저 상하수도와 가스, 통신, 전력 등
해외 부동산과 고위험 공모펀드의 대규모 투자 손실 사태로 위축된 금융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금융당국이 자산운용업계를 향해 강도 높은 경고와 투자자 보호 대책의 엄격한 이행을 주문했다.금융감독원은 해외 현지 실사 검증 강화에 이어 이달 말부터 고위험 펀드의 핵심 투자위험과 과거 손실 이력을 간이투자설명서 최상단에 명기하도록 하는 등 펀드 심사·관리 기준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금융감독원은 9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해외 부동산펀드 등 고위험 펀드를 운용하는 주요 자산운용사 8곳의 임원과 금융투자협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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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차기 회장에 이재근 낙점...양종희 연임 대신 세대교체 선택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로 이재근 KB금융 부문장이 낙점됐다. 현 회장인 양종희 회장의 연임은 좌절됐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오후 회의를 열고 이 부문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만큼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이례적이란 반응이다.앞서 지난해 3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올해 3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잇따라 연임에 성공한 터라, 이번 KB금융의 결과는 더욱 의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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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회장 후보에 이재근 부문장…양종희 회장 연임 불발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이재근 부문장이 올랐다. 양종희 현 회장의 연임은 불발됐다. KB금융 회추위는 11일 회추위를 열고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양종희 회장, 이재근 부문장 3인 숏리스트 후보별 2시간 동안 심층 인터뷰를 한 뒤 최종 투표로 이 부문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회장 자격 요건에서 정하고 있는 업무경험과 전문성, 리더십, 도덕성, 그룹 비전과 가치 공유, 장단기 건전 경영 노력 5개 항목 25개 세부기준을 검증하는 절차로 이뤄졌다.이 부문장은 관계법령 등에서 정한 임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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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지민은 봉골레 RM은 고추장… BTS ‘아리’ 원픽의 끝은? (2편)
1편에서 팔도와 hy가 BTS와 함께 기획한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 ‘아리’의 후추라볶이컵과 트러플불고기컵, 듀얼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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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중 여성과 호텔...유부남 광명시의원, "꿍꿍이 있어서 갔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유부남인 현역 광명시의원이 회기 중 여성과 함께 호텔에 출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해당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남자로서 꿍꿍이가 있어서 객실에 갔다”고 직접 밝혀 파문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해당 시의원은 논란이 불거지자, 10일 밤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으며, 광명시의회는 징계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이번 논란은 A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금천구 소재 한 호텔에서 여성과 함께 나오는 영상이 찍히면서 불거졌다. 이 영상에는 여성이 먼저 호텔 밖으로 나온 뒤 A의원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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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발 정국 요동···"유출게이트" 대 "정치공작"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이 열흘 넘게 정국을 뒤흔들고 있다. 녹취록 공개를 이어가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과, 이를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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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주도 ‘검찰개혁 후속입법’ 처리 속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정무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성평등가족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검찰청 폐지, 중대범죄수사청 출범 등 형사사법 체계 개편에 따른 후속 법안들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심의·의결했다. 행안위는 이날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해 중대범죄수사청이 보완수사권·재수사를 할 수 있는 권한을 명시한 중수청 설치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소청 소속 검사가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범죄, 아동 성범죄·스토킹, 장애인 학대, 노인학대 등 ‘7대 범죄’에 한해 중수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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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부처 장관 후보자 청문회 ‘여야 난타전’
15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한 3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출석시킨 가운데 열린 국회 청문회에서 여야가 각종 의혹을 두고 공격과 엄호전에 나서면서 난타전을 방불케 했다. 특히, 여야는 김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시작부터 김 후보자 배우자와 자녀가 근무한 발달장애인 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을 두고 고성을 주고받으며 충돌했고,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와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을 두고도 날 선 신경전을 펼쳤다. 먼저 여야는 이날 김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상대로 질의를 시작하기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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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계파 갈등’ 다시 불붙나
집권 더불어민주당 내 친명계 주류와 비주류 간 검찰 개혁 문제를 두고 파열음이 커지면서 당의 분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15일 여권에 따르면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연구원장까지 가세해 더욱 혼란스러운 양상이 연출되는 가운데, 여권 일각에선 중진들끼리 벌이는 난타전에 ‘과유불급’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이번 혼란상은 이재명 대통령의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지명을 비판한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발언으로 시작됐다. 추 지사는 지난 12일 “내란 세력이 훔쳐 갈 뻔했던 헌법 질서를 되찾았으면 대통령은 이들 세력을 징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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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성·복토 광역 수사체계 구축 시급
울산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 일대 농지 등 전국적으로 자행되고 있는 농지 불법 폐기물 성·복토 행위의 근절을 위해 폐기물과 자금의 흐름을 역추적하는 광역·연계 수사 체계의 구축 필요성이 제기됐다. 김성수 변호사는 1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불법 폐기물 성·복토 근절 방안 마련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서 이같이 제안했다. 김 변호사는 또 근본적으로는 재활용 제품의 최종 사용지까지의 추적 시스템 구축, 성토재의 품질 관리 등 개선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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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화 실물자산 시장 380억달러 돌파, 다음 과제는 유동성
토큰화 실물자산 규모가 온체인 기준 388억6000만달러를 넘어섰다. 다만 시장의 다음 과제는 상장 자산 수 확대보다 유동성과 활용성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캐슬 랩스는 14일 보고서에서 토큰화 자산이 거래소 간 이동하고 대출 담보로 쓰이며 깊은 유동성 속에서 거래될 수 있어야 산업이 본격 성장할 수 있다고 짚었다.캐슬 랩스는 이런 차이가 기관투자자와 디파이 프로토콜에 모두 중요하다고 봤다. 토큰화 자산이 실질적 가치를 만들지, 전통 금융의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