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주요 농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관내 과수, 고추, 콩, 벼 재배농가 6,342곳을 대
돌발해충의 확산을 막기 위한 영양군의 대응이 본격화됐다. 영양군은 지난 10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해 군 산림녹지과와 영덕국유림관리소 등 유관 기관과 함께 대대적인 공동 방제를 실시했다. 피해가 극심한 석보면 산불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방제에는 방제차량과 SS기 등
서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산림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대책본부는 서부지방산림청 본청과 관할 5개 국유림관리소에 설치되며,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병해충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우화 시기에 맞춘 적기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농경지 인근 산림은 물론, 도심 공원과 주택가 등 생활권에서 피해를 주는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에 대해 지자체,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돌발해충 공동방제
이천시는 과수에 발생하는 돌발해충의 적기 방제를 위한 약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돌발해충은 이동성과 번식력이 좋아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농작물과 산림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나무의 수액을 흡즙하여 생육을 나쁘게 하고 과실의 품질을 저하시킨다. 대표적인 돌발해충으로는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이 있으며, 피해를 최소화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복숭아, 배, 사과, 포도 등 면적 695ha, 925호의 농가에 적용 약제를 공급한다.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해충의 활동성이 낮고 약제 내성이 약한 약충기(5
충남 홍성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읍·면 돌발병해충 방제담당자 방제협의회를 개최하고, 돌발 병해충의 효율적인 방제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각 읍·면 방제담당자 11명과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기후 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맞춤형 방제 전략과 공동방제 일정 조율에 대한 심도 있게 진행했다. 주요 논의 대상은 최근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외래 병해충에 대한
문음미 기자 = 익산시는 6월을 돌발해충 집중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돌발해충 유충기 집중방제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집중 방제
영양군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6월 10일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여 영양군 산림녹지과, 영덕국유림관리소와 협업하여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 유입과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해충으로
양주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해충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농림‧생활지 돌발해충 협업방제 사전교육 및 발대식을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 및 운동장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방제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방제 안전관리 교육과 방제활동 안전수칙, 농약 안전사용 요령 등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방제원의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도 함께 열려 돌발해충 방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최근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이 농경지뿐만 아니라 산림, 주택, 공원 등 생활권
영양군이 산불 피해지 복구와 병행해 돌발해충 확산 차단을 위한 본격적인 방제 작업에 착수했다. 지역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림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군은 6월 2일부터 30일까지를 ‘돌발해충 집중 방제 기간’으로 설정하고, 특히 지난 10일을 ‘공동방제의
청도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해충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관내 농경지 및 산림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돌발해충 약충기 정밀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주요 돌발해충이 5월 중하순경 부화될 것으로 예측되어 밀도를 파악하기위해 진행하였다. 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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