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하고, 국가검역 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차단과 농림지
영천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하고, 국가검역 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차단과 농림지 인접 지역 돌발해충 방제를 위한 내년도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심의위원들이 참석해 2025년도 병해충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도 방제 약제 지원 계획 등을 논의한 후 방제 약제를 선정했다.영천시는 총사업비 4억 1,600만원을 투입해 방제 약제를 구입·배부하고, 과수화상병 발생 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돌발해충 발생 시 신속한
영천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하고, 국가검역 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차단과 농림지 인접 지역 돌발해충 방제를 위한 내년도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심의위원들이 참석해 2025년도 병해충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도 방제 약제 지원 계획 등을 논의한 후 방제 약제를 선정했다.영천시는 총사업비 4억 1,600만원을 투입해 방제 약제를 구입·배부하고, 과수화상병 발생 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돌발해충 발생 시 신속한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Generic placeholder image
KB금융 ‘KB마음가게’ 비하인드 공개
KB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KB마음가게’ 캠페인의 네 번째 영상을 공개하며 포용금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KB금융은 18일 ‘KB마음가게’ 네 번째 영상인 ‘Ep.4 KB마음가게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비밀모임’ 편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KB마음가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KB금융은 참여 업소에 운영비를 지원하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동, 연말 맞아 영유아 가족 위한 문화공연 마련
강동구는 연말을 맞아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마련한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특별공연은 ‘엄마·아빠와 함께 떠나는 음악 산책’을 주제로, 클래식 앙상블 ‘쁘띠꼬숑’의 연주와 전문 성우의 그림책 낭독, 육아 공감 토크를 결합한 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지난 12월 6일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영유아 가족 485명이 참여했다.공연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구성으로 아이도 즐겁게 관람했다”, “육아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은실의 알고듣는 클래식](49) 바흐의 아리오소 (Cantata BWV156)
가끔 주위의 지인들에게 받는 질문이 있다.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면서 듣는 클래식음악으로는 어떤 곡이 좋을가 하는 질문이다. 필자 역시 스스로에게 물어보곤 한다. 한 해의 끝자락에 와서 듣는 음악으로 필자가 꼽은 곡은 바흐의 칸타타다. 그런데 칸타타나 오라토리오는 왠지 길고 성악을 위주로 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쉽게 접하지 않았던 쟝르다. 따라서 좀 가벼운 마음으로 들으려다가 그만 손을 놓아 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그러나 오늘 소개하는 바흐 칸타타의 아리오소는 좀 다르다. 이미 그 음률이 널리 알려져서 누구라도 들으면 금방 알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성의 설화를 담은 어린이 크리스마스 공연  '푸르리와 푸른 바다의 전설'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고성의 자연과 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어린이 공연 '푸르리와 푸른 바다의 전설'을 24일 오전 10시 30분과 25일 오후 2시,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문화예술굼터 뽱이 2025년 강원문화재단 공연장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마지막 작품으로, 고성을 배경으로 한 창작극이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작품은 고성에 사는 청개구리 ‘푸르리’가 부모님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넓은 바다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푸르리가 송지호와 화진포, 청간정 등 고성의 장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700억 규모 '생활쏙(SOC) 환원사업' 참여 시군 공모
경기도가 공공개발사업 개발이익을 문화·체육 등 도민 생활기반시설에 돌려주기 위해 700억 원 규모의 ‘경기 생활쏙 환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이번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대 아라민주원탁회의 '천년의 꿈, J-로드맵' 제시... 연방 분권 전환 필요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중심이 된 '아라민주원탁회의'가 24일 제주특별자치도를 출발점으로 대한민국 전체의 국가 시스템 전환을 모색하는 '연방적 분권 정부' 구성을 제안했다. 아라민주원탁회의는 23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대한민국 국가시스템 대전환 3단계 로드맵, 천년의 꿈, J-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했다. 제주대에서 교양 수업을 수강한 학생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겨울철 컨디션 관리, 전통차로 챙긴다” 에그앤씨드 ‘쌍쌍화차’ 인기
기온 변화로 컨디션 관리가 어려운 겨울철, 따뜻한 건강차가 일상 속 건강 루틴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전통 쌍화차 계열은 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