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동양조리전공과 미래융합대학 웰빙조리창업학과가 ‘영산대학교와 함께하는 짜장면데이’를 최근 개최했다.부산 해운대구 반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짜장면데이의 재료비는 동양조리전공 서정희 교수와 웰빙조리창업학과 송혜영 교수가 십시일반 부담했다. 500인분의 짜장소스를 직접 만들고 조리법을 시연하며 학생들과 함께 짜장면을 완성, 반송1동 주민 450명에게 제공했다.동양조리전공 서정희 교수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이자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하는 실무형 창업교육인 뜻깊은 이벤트”라고 말했다
충북대학교 토목공학부 박영서·이재혁씨의 연구논문이 건설자동화 분야 국제학술지 Automation in Construction 8월호에 게재됐다.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기반으로 출렁다리의 3차원 모델을 자동화해 생성하는 기술을 다룬 논문은 박씨가 제1저자로, 이씨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윤형철 지도교수가 교신저자를 맡았으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 케빈 한 교수와 국제공동연구로 수행했다.윤형철 토목공학부 교수는 “이번 성과는 충북대 학생들의 국제 연구경쟁력과 디지털 기반 인
순천향대학교부속 천안병원 핵의학과 이상미 교수가 ‘제3회 충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에서 충남지역 학문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충의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전신 염증과 암 주변 미세 환경 간의 관계에 대한 영상연구’를 주제로 한 논문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연구는 암이 몸 안에 생기면 단순히 해당 부위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대전 계룡장학재단이 제6회 아이디어 공모전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큐베이팅을 진행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THE FUTURE WE NEED – 공간을 넘어 미래를 짓다’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유현준 건축가가 멘토로 참여하고 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팀, 총 46명의 학생들이 유현준 교수와 1대 1 인큐베이팅 및 커피챗 세션을 진행했다.유현준 교수는 “조금만 수정해도 멋진 결과물들이 나올 1차 작품들이 많이 보였기에 2차 작품이 기대가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지구해양과학과 송상근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수여하는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전년도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각 학회에서 추천한 우수 논문 2편을 대상으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심사를 거쳐 학회당 1편씩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송 교수는 국내 대기환경 분야에서 최상위급 전문 학회로 평가받는 ‘한국대기환경학회지’에 2024년 게재한 ‘장기간 수치모의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구름시딩에 의한 강수량 증가 영향’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한 ‘2025년 평화아카데미 서귀포지역’ 2강좌가 15일 오후 2시 서귀포YWCA회관에서 도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제2강좌는 '평화&성인권-여자도 군대가라는 말'을 주제로 김엘리 교수가 강연했다. 김 교수는 성공회대, 서강대 등에서 평화학과 여성학을 강의했고, 피스모모 평화페미니즘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강의에서는 젠더와 전쟁에 대해 이야기하며, ‘여성이 군대가라는 말’이 가능할 수 있는 사회는 어떤 사회인지에 대해 화두를 던졌다. 여성의 조건을 질문하는 일, 페미니스트 호기심’을 갖고 우
충북개발공사는 최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치있는 삶을 사는 지혜’를 주제로 명사 초청특강을 개최했다.김형철 교수는 윤리학과 서양철학을 전공한 국내 대표 철학자로, 연세대학교 재직 시절 Best Teacher로 선정되며 교육자로서도 탁월한 명성을 쌓아온 인물이다. 그는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과 공공기관, 교육기관에서 수많은 강연을 이어왔으며,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과 리더십 분야의 선도적 강사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특강에서는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철학적 사고
청도교육지원청은 7월 9일, 청도학생미래교육관에서 초·중·고 정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AI 시대가 가져올 미래와 교육에서의 함의’를 주제로, 대구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과 이영호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이영호 교수는 인공지능이 변화시키는 사회 전반의 모습과 함께,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교사의 역할 변화와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원리와 교육적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 교사들이 직접 생성형 A
청도교육지원청은 9일 청도학생미래교육관에서 초·중·고 정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AI 시대가 가져올 미래와 교육에서의 함의’를 주제로, 대구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과 이영호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이영호 교수는 인공지능이 변화시키는 사회 전반의 모습과 함께,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교사의 역할 변화와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원리와 교육적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 교사들이 직접 생성형 AI를 체험해 보
똥을 자원으로 활용한 경제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책이 나왔다.UNIST는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조재원 교수가 를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UNIST 사이언스월든 연구과제를 바탕으로 한 책은 디지털 시대에서 인간과 자연의 상호작용을 재조명하는 경제 모델을 소개한다.책의 핵심은 똥을 경제 자원으로 삼는 발상의 전환이다.조 교수는 똥을 이용한 가치 생산과 보상이라는 개념을 설명한다.2019년부터 2021년까지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일대와 UNIST 캠퍼스에서 진행된 실험을 중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농어업위-군수협의회 공동 정책토론회 성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원한 물놀이로 채운 우리들의 행복”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귀여움은 국경 없다···벨리곰, 홍콩·대만 접수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선주조 C1소주 13년 만에 리뉴얼
C1소주가 13년 만에 재단장해 돌아왔다.대선주조는 18일 변화하는 주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C1소주의 도수, 상표, 성분 등을 리뉴얼했다고 밝혔다.알코올 도수는 19도에서 18도로 낮췄다. 저도주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조치다. C1소주의 익숙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 폭우] "이번엔 수마" 산청군 기록적 폭우 피해 속출
3월 대형 산불 피해에 이어 이번에는 수마가 산청을 덮쳤다. 시간당 100㎜에 가까운 재앙과도 같은 집중적인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로 이어지며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기록적인 폭우는 하천범람과 산사태 등 국지적 재난으로 이어졌다. 5곳에서 산사태가 발행했으며, 20일 오후 3시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 등 전국혁신도시협, 공공기관 2차 이전 촉구
전국혁신도시협의회가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한 가운데 진주시도 참여했다.진주시는 지난 17일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열린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정례회’에서 혁신도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허성무 ‘특례시 지원 특별법’ 대표 발의
허성무 국회의원이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지정된 특례시가 제대로 된 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치를 넣었다.허 의원은 “창원특례시는 이미 산업, 인구, 행정 수요 등 거의 모든 면에서 광역시급 기능을 수행하지만 권한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워크숍 개최…현장 소통 강화
경북도는 지난 18일 경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2025년 경상북도 가족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도내 전 시군에서 활동 중인 종사자 400여 명과 함께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도내 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다양한 가족 형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