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의 글로벌 첨단기업들과 손을 잡고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 등 ‘넷제로’에 박차를 가한다.넷제로는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 활동에 의한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흡수량은 늘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출장에 나선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0~11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 위치한 ‘선전 청신과기’와 ‘TCL 화싱광전’, 광저우시에 위치한 ‘위라이더’를 방문해 ▲재생에너지 보급·활용 협력 ▲R&D센터 및 마이스 제주 유치 ▲완전 자
경복대학교 치위생학부는 최근 포천시 신북면 시각장애인 거주시설인 ‘가나안의 집’에서 시각장애인용 구강 위생 관리용품과 성금 전달 후 봉사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치위생학과 교수 3명과 학생회 임원, 학과 홍보단, 예치랑 봉사 동아리 회원 등 1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편지 낭독과 노래 부르기,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구강 보건교육을 진행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상자가 시각장애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장애인들의 손을 잡고 직접 구강에 시연하는 일대일 맞춤형 칫솔질 교육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이 끝나자
경남FC가 리그 2연승 및 6경기 무패행진에 도전한다.경남은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성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1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경남은 최근 5경기에서 2승 3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며 시즌 초반 부진에서 탈출했다.특히 지난 10라운드 전남과의 원정경기에서 아라불리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3-1로 잡고 리그 6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원기종 군입대 후 열린 첫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오면서 공격 공백에 대한 우려도 불식시켰다.경남은 성남과 통산 35
춥고 변덕스러운 날들이 지나고 쨍한 햇살과 함께 초록 물결이 넘치는 고요하고 여유로운 곳, 함안 강나루생태공원으로 떠나보자.◆강나루생태공원함안 강나루 생태공원은 칠서면 이룡리 998번지 일원에 광활하게 자리 잡고 있다. 유유히 흐르고 있는 낙동강 줄기를 따라 함안군이 조성한 친환경 생태공원이다. 총 133만㎡ 면적에 수변공원, 자전거 도로, 탐방시설, 캠핑장, 체육시설 및 편의시설이 다 갖춰져 있다.낙동강을 끼고 드넓게 펼쳐진 들판에 봄이 오니 청보리로 가득하다. 청보리 사이를 거닐 수 있는 산책로가 여기저기 조성되어 있어 가까이서
진주시복지재단은 저소득층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실버카 108대를 구입해 거동불편 어르신을 직접 찾아 전달하고 사용방법과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재단은 보행상의 장애로 외출에 제한받는 어르신의 이동편의성 증진과 건강한 노년의 삶 지원을 위해 매년 저소득층 실버카를 지원하고 있다. 실버카는 손잡이를 잡고 밀며 보행을 하도록 돕는 노인활동보조기로 브레이크와 수납공간을 갖추고 의자 기능도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한 외출에 도움을 준다.실버카를
‘2024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가 지난 6일 막을 내렸다. 올해 장보고수산물축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잡고, 먹고, 치유하는 청정바다 힐링 페스티벌’을 주제로 완도 해변공원과 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개최됐다. 축제 기간 동안 3만 7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5일에는 많은 비가 내려 행사 진행에 차질이 있었지만 가족 단위,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총 30종의 프로그램 중에서 전통 바다낚시와 키자니아 Go 완도, 해양치유 홍보관 등이 인기였다.
월마트가 디즈니와 손을 잡고 광고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라이언 메이워드 월마트 수석 부사장은 "매주 약 1억4500만명의 고객이 온라인과 매장에서 쇼핑을 한다"며 "이제 마케터들은 이러한 인사이트를 디즈니 콘텐츠를 스트리밍 하는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게 됐다"라며 디즈니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월마트는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와 훌루의 고객을 대상으로 월마트 쇼핑 데이터를 활용한 타겟팅 광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디즈니는
나이 탓일까요? 요즘 무엇도 가지런하게 정리가 되질 않아요.심지어 슬픔까지 도요. 생각의 혼돈에서 오는 것 같은데 지나온 과거를 요약하고 비슷한 카테고리로 나누고 정돈하다보니 생기는 부작용 같기도 합니다.서랍속의 과거는 옥수수 찌는 냄새처럼 세상 달콤한 풍미로 다가오기도하고 어떤 시간은 도깨비바늘처럼 붙어 하나하나 잡고 뜯어내야 하는 기억도 있어 부끄럽고 괴로운 날도 꽤 있어요.생각의 정리를 할 때는 주로 음악을 들어요. 이소라의 `Track9'를 귀에 꽂으면 지나온 저의 시간과 고민을 함께 해주는 것 같아 위로가 되더군요.
의료법인 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과 삼천포수협이 손 잡고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업인들과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양 기관은 최근 사천시 용현면 금문마을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2010년 수협중앙회와 의료지원 협약을 맺은 삼천포서울병원은 매년 어업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힘든 노동으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북돋우고 있다.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한창섭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10여 명과 삼천포수협 정도근 조합장 등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했
상도리 절터 위치 : 구좌읍 상도리 848번지 일대.시대 : 미상유형 : 절터 구좌읍 상도리 전사동에 있는 옛 사찰터이다. 수 차례에 걸친 경작지 조성 사업에도 불구하고 상도리 절터에서는 자기편과 옹기편이 현재까지 발견되고 있다.이곳뿐만 아니라 인근 경작지와 무덤 근처에서도 옹기와 자기편이 무수히 발견되었다.참고로 성원영농조합이 최근 시멘트로 덮어버린 지역은 약 500여 년 전 경주김씨 감목관의 후예인 김여수라는 사람이 터를 잡고 살았다고 전해지는 곳이다.최근까지도 마을 사람들은 이곳의 여수물을 기억하고 있으나 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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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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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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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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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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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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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구 동구종합사회복지관,「도란도란 가족day」개최
부산 동구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18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난감도서관 연회원 가족을 위한 「도란도란 가족day」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300여명의 참가자 가족과 9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진행되었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요리교실, 퍼포먼스 아트, 키즈와락 스포츠 등 몸으로 부대끼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김진홍 동구청장은 경품추첨에 직접 참석하여 참가자들에게 격려와 함께 경품을 전달하였으며,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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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학생·교사용 '온라인 교육 스토어' 사이트 개편
애플이 새로운 디자인의 온라인 교육 스토어를 공개했다고 2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이 웹사이트에서 자격을 갖춘 학생과 교사는 할인된 가격으로 애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애플은 애플케어플러스, 기프트 카드, 에어팟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기존의 '백 투 스쿨' 캠페인도 홍보하고 있다.새 웹 사이트에는 각 제품에 대한 특정 섹션이 있어 필요한 것을 더 쉽게 찾을 수 있으며, 학생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을 강조하는 아이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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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의회 ‘부산 원도심 세컨드 홈 특례 포함 촉구 결의안’채택
부산 동구의회는 지난 5월 17일, 제32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부산 원도심 세컨드 홈 특례 포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부산 동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정부가 인구감소지역 활성화를 위해 발표한 ‘세컨드 홈 특례 정책’에서 부산 원도심을 제외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현재 부산 원도심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세컨드 홈 특례 정책'을 통한 생활인구와 방문인구, 정주인구의 증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에 부산 동구의회는 정부에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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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2동자원봉사캠프, 쾌적한 동구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 실시
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에 초량2동자원봉사캠프가 초량2동 일대에서 쾌적한 동구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초량2동행정복지센터의 요청으로 그동안 방치돼있던 나대지 및 폐가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목과 잡초를 깔끔하게 제거하고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까지 깨끗하게 주우면서, 캠프지기들은 도시미관 개선과 여름철 해충방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최광호 캠프장은 “잡초와 그 속에 숨겨져 있던 쓰레기를 깨끗하게 치우고 나니 주변이 환해져 매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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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2동, 우리동네 나눔가게 ‘김밥일번지’ 현판 전달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인 후원을 하여 나눔가게 참여를 약속한 관내 업체 ‘김밥일번지’ 에 「우리동네 나눔가게」현판을 전달했다.덕천동 소재 음식점 김밥일번지는 매달 김밥 10줄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겠다는 따뜻한 마음이 우리동네 나눔가게 참여로 이어졌다.배경 김밥일번지 대표는 “김밥 지원으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