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문화경영대학 글로벌혁신리더 최고경영자과정 제 9기 입학식이 17일 오후 인천일보 4층 대강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입학식에는 인천일보 박현수 사장을 비롯해 김형수 문화경영대학장, 정제우 인천일보CEO과정 총동문회장, 조혁신 논설실장과 신입생, 기수 회장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30명이 입학한 이번 9기 최고경영자과정은 오는 8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17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이금룡 도전과나눔 이사장, 문웅 인영아트센터 이사장, 전하진 SDX 이사장 등 유명 인사들이 맡아 강단에 선다.이날 박현수 사장은
제주대학교가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모집 단위를 ‘학과’에서 ‘계열’ 단위로 전환한다. 입학 정원의 20.8%인 453명은 ‘자유전공학부’로 선발한다.제주대는 지난 3월 20일자로 학칙 개정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인문대학의 경우 국어국문학과 등 8개 학과별로 이뤄지던 모집 방식이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인문계열’로 통합해 선발한다.이에 따라 사회과학대학 3개 학과는 ‘사회과학계열’, 경상대학 7개 학과는 ‘경상계열’, 생명자원과학대학 4개 학부·학과는 ‘생명자원과학
제주대학교가 올해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에서 당초 계획했던 증원 규모의 절반인 30명만 늘리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28일 본지 확인 결과 제주대는 최근 총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대학입학전형관리계획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기존 40명에서 30명 늘린 70명으로 조정하기로 했다.제주대 의대 입학정원은 평의회 등 내부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제주대는 오는 5월 10일 이전까지 관련 절차를 마무리 해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할 방침이다.의대 정원을 증원하는 대학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6개 국립대 총장들이 증원된 의과대학 정원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한 가운데 경북대가 지금보다 45명 늘어난 155명 모집을 의결했다. 24일 경북대에 따르면 홍원화 총장은 전날 단과대학 학장, 교무처장 등 주요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학장단 회의를 열고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정원 규모를 정부 증원분의 50%인 45명 증원으로 의결했다. 50% 증원안은 의대 학장을 제외하고, 참석자 대부분이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대는 향후 교수회와 대학평의원회 심의를 거쳐 의대 모집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22일 2024 경북도민행복대학 합동 입학식에 참석했다. 입학식은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5개 캠퍼스 1100명의 신입생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신입생 선서 및 배지수여 △인사 △축사 △격려사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복은 함께하는 겁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진석 강사의 특강은 행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대학은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 간의 평생학습 격차 해소와 도민의 평생학습 수준을 높이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정부가 의과대학 증원분 50~100% 범위 내 자율적 모집을 허용한 것을 두고 "정부가 전공의‧의대생의 집단행동에 정책후퇴를 선언했다"고 비판했다.경실련은 19일 정부가 의과대학 증원 규모를 조정한 것에 대해 논평을 내고 "의대생 수업 거부 정상화를 위한 국립대학교 총장들의 건의를 전향적으로 수용했다지만 정부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다시 굴복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이같이 밝혔다.이어 "정부 발표대로 대학에 신입생 모집 인원을 자율로 맡기면 의대생이 복귀하고 의료대란이 해소되냐"며 "의사가 환자 버
건양대가 2025학년도 정부가 배정한 의대 증원 인원 51명을 그대로 모집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지난 14일 의과대학이 있는 지역 5개 대학에 따르면 건양대는 전날 교무회의와 이날 오후 대학평의원회를 열어 의대 정원 증원 등을 포함한 학칙 개정안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이 대학 의대 내년 모집 인원은 기존 49명에서 100명으로 51명 늘어난다.지역 다른 대학과 달리 계속 미뤄왔던 의대 수업도 오는 20일부터 제한적 형식으로 시작한다.대학 측은 LMS를 통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녹화 강의를 제공해 학생들이 볼
아주대, 성균관대 등 경기 지역 의과대학 정원이 기존보다 각각 70명씩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30일 교육계와 대학가 등에 따르면 아주대는 내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정원을 110명으로 최종 결정했다. 기존 증원분인 80명보다 10명 줄어든 것으로 내년 증원 예정 규모의 91.6%에 해당한다. 내부 논의를 거친 아주대는 이같은 결과를 조만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성균관대도 아주대와 마찬가지로 의과대학 정원을 기존 40명에서 30명 추가로 늘리기로 했다. 최대 40명까지 늘어날 수 있는 차의과대(기존 정원
국민의힘은 22일 의료개혁의 목적은 오직 ‘국민’이며 의사들이 소통과 협의의 장에 나서기를 요청했다.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 이날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윤 대변인은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에 대해 지난달 배정한 신입생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로써 내년도 의대 증원 규모는 당초 2,000명에서 1,000명 선까지 줄어들 수 있게 되었는데, 이는 정부가 한발 물러서 전향적인 입장을 보인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하지만 의사들은 여전히 ‘원점
울산대학교 의대를 포함한 전국 32개 의대가 내년도에 한정해 증원 인원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 모집 인원을 정할 수 있게 됐다. 이달까지 내년 학사 일정을 확정해야 하는 울산대가 몇명의 정원을 확정할 지 주목된다. 21일 울산대에 따르면, 정부로부터 기존 40명에서 120명으로 80명 증원된 의대 정원을 받은 울산대 의대는 내년도 모집 정원을 조정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울산대는 의대 정원을 확정하면 이달 말까지 2025년도 대입 전형 시행 계획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시스템에 제출해야 한다. 80명의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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