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지난달 29일 만해 한용운 선생의 탄신일을 맞아 한용운 선생 생가지 일원과 홍주문화회관에서 ‘만해 한용운 선사 탄신 제14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만해가 1926년 간행한 시집 ‘님의 침묵’이 발간 100주년을 맞는 해로, 이번 행사는 어느 때보다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불교개혁가이자 독립운동가, 민족시인이었던 만해는 일제강점기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향한 굳은 의지를 문학으로 승화시켰으며, ‘님의 침묵’은 역설적 표현과 상징을 통해 만해의 사상과 정신세계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작품
광복의 기쁨을 누리는 오늘, 그 빛의 출발점에는 나라를 빼앗긴 치욕의 역사가 자리하고 있다. 116년 전 29일, 대한제국의 국권이 일본에 강제로 넘어간 경술국치의 날이다. 춘천에서는 이날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생을 조국의 독립에 바친 여성 의병장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이 마련됐다.춘천시는 29일 강원광복기념관에서 ‘제116주년 경술국치 추념식 및 제91주기 윤희순 의병장 추모식’을 열고 선열들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광복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
IBK기업은행은 2026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에 화남전자 강성옥 회장과 유니테크 이성호 회장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 경제에 기여한 기업인을 기리는 행사이다. 기업은행은 기업가 정신, 기술력, ESG 경영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2004년 설립 이후 총 44명의 헌액자를 선정했다.강성옥 회장은 1987년 창업 이후 ‘최고의 품질·정확한 납기·합리적 가격’을 원칙으로 건설중장비 및 의료기기용 전자제어장치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남명 정신 깃든 유물, 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신명사도·덕천서원 원생록·책갑 등 5종 15점산청 선비문화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산청군은 덕천서원에 소장된 남명 조식 관련 유물 일괄이 경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유물은 신명사도, 덕천서원 원생록 및 책갑, 덕천서원 임안, 덕천서원 중수임안, 남명 승무 관련 문헌 등이다.이들 자료는 남명 조식의 사상뿐만 아니라 덕천서원을 중심으로 남명의 학문이 교육되고 계승되어 온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록유산이다.특히 이번 지정은 남명
여야가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임명 제청을 두고 격돌하고 있다.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 18일 손봉기·김성수 부장판사를 새 대법관 후보로 제청하자 여권에서 대통령과 사전 조율 없이 제청했다며 '사법농단' '사법쿠데타' '대통령 패싱' 등을 거론가며 대법원장 탄핵을 압박했다. 조 대법원장이 대통령과 협의해서 대법관을 제청해 오던 관행을 깼다는 게 이유다.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19일 당 공식회의에서 "얻다 대고 국민 앞에서 이런 못된 짓을 하느냐"며 "조희대 씨 정신 차리고 당장 나가라"고 대법원
시흥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광복 정신을 시민과 함께 계승하기 위해 15일 시청 늠내홀에서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김선옥 시흥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보훈가족, 보훈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역사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경축식은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
총 195개 전 객실 프라이빗 풀 적용 등 ‘숨겨진 럭셔리’ 지향건축과 공간, 다이닝과 웰니스 전반 체류형 럭셔리 리조트 ‘자랑’ 부산 기장에 조성되는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가 한국형 럭셔리 휴양호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반얀트리는 푸켓, 빈탄, 랑코 등 대자연과 지역 문화가 공존하는 장소에만 브랜드를 입점시켜온 ‘프라이빗 휴양’ 철학의 리조트 브랜드로, ‘환경을 품고 사람을 섬긴다’는 창립 정신 아래 자연과 지역 문화를 단순 배경이 아니라 공간 경
IBK기업은행이 기술 경쟁력과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중견기업인을 올해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기업은행은 27일 화남전자 강성옥 회장과 유니테크 이성호 회장을 2026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중견기업인의 경영 성과와 기업가 정신을 기리는 제도로, 기업은행이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기술력과 경영 성과, 기업가 정신, ESG 경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헌액자를 선정한다. 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는 가족의 질병·장애 등으로 가족을 돌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8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가족돌봄청년 집중 발굴 및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가족돌봄청년은 고령·장애·정신 또는 신체의 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직접 돌보거나 사실상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9세 이상 39세 이하의 사람을 말한다.동구는 가족 돌봄을 일상으로 받아들여 자신의 어려움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관련 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복지서
충북 단양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른 ‘시루섬 기적의 다리’가 오는 19일 개장 기념식을 열고 공식적인 출발을 알린다.단양군은 이날 오후 7시 시루섬 기적의 다리 주차장 일원에서 기관·단체장과 시루섬 생존자, 지역주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다리 개장을 기념하는 동시에 1972년 수해 당시 극한의 상황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위기를 견뎌낸 주민들의 희생과 헌신, 협동의 정신인 ‘시루섬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기념식은 팝페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국민의례, 내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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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물가 떨어져도 추석 성수품은 ‘오른다’
가을 배와 조기 가격이 지난해보다 8% 넘게 오른데 이어 쌀, 달걀 등 주요 성수품도 치솟아 추석 차례상 부담이 커지고 있다. 농축수산물 전체 물가는 하락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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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외 3곳, 거제 호우피해 지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울산광역시의회, 한국부동산원, 대한민국 ROTC 거제지회, 사단법인 장애인경제활동지원센터 거제지부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시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1000만원, 5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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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훈련에 엄포 놓는 北… "군사적 대결 시도 땐 강력 대응"
북한의 새 국방상 김성기가 취임 후 첫 담화에서 미국과 동맹국들을 향해 군사적 대응을 경고했다. 한미일 연합훈련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군 전력 배치까지 문제 삼으며 무력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김 국방상은 7일 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미국과 동맹국들이 북한과의 군사적 대결을 시도할 경우 “강력하고 반사적인 대응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에서 노광철 후임으로 임명된 뒤 처음 내놓은 담화다.비난 대상에는 이날 시작된 한미일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와 ‘오리엔트 실드’, 미군 중거리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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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돌봄도 숲에서 함께”…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가족형 워케이션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은 9월3일부터 5일까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형 산림워케이션’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양육기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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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가톨릭문인협회, 첫 사화집 ‘봄 빛, 가을 소금’ 출간
울산가톨릭문인협회가 37인 사화집 을 출간했다. 지난 2024년 2월15일 창립 후 울산 지역 천주교 성지 순례와 문학사진전 순회 전시, 신앙의 색채: ‘예술로 그리다’전 참여 등 꾸준히 활동 반경을 넓혀온 울산가톨릭문인협회의 첫 사화집이다. 이 책에는 시 41편, 시조 9편, 동시 2편, 평론 1편, 동화 1편, 소설 1편, 기획 ‘신앙 산문’ 1편이 실려 있다. 기획으로 실린 김영곤 신부의 ‘신앙의 기억’은 신앙의 기억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일이 곧 신앙의 계승이며 역사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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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2026년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기부터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마련됐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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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수청, 강원지역 명예감시원 대상 '찾아가는 현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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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수산공익직불제의 투명한 운영과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강원지역 명예감시원들의 현장 대응역량 강화에 나선다. 동해해수청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일까지 강원지역 명예감시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명예감시원들이 현장 활동에 필요한 역할과 업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효성 있는 감시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 대면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교육에서는 명예감시원의 주요 활동 방법과 유의사항을 비롯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산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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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7년 5월 개최 예정인 대구대표축제 ‘대구핫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운영할 전문 감독단을 9월 7일부터 10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구핫페스티벌’은 1977년 대구시민축제로 시작해 2025년 파워풀대구페스티벌까지 이어온 축제를 대구광역시와 진흥원이 전문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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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11일간 회기 마무리…추경 4,779억원 수정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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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주민의 목소리를 듣다,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환경 조성」 주민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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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는 지역 교육환경과 교육 지원 사업에 대한 주민 수요를 파악하고 향후 체계적인 지원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서구에 거주하는 영유아·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와 교육 환경에 관심 있는 일반 주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