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23대 국정과제와 ‘인구 위기 적극 대응으로 지속‧균형 성장’ 등 12대 중점 전략과제를 발표한 가운데,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경북도가 AI 첨단기술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 스마트화 등 인구 분야 국정과제 대응에 적극 나섰다. 2일 경북도는 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실‧국장, 공공기관장, 연구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홍성군은 내달 17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현장조사 업무를 담당할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되며, 인구·가족·주택에 관한 읍면동 단위 종합 정보를 수집해 정책 수립과 연구기관 자료로 활용한다. 모집인원은 61명으로 관내 거주 18세 이상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조사원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1만1821가구를 방문해 인구 31개, 가구 11개 총 42개 문항에 대한 면접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는 내달 17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초고령사회에 따른 정책간담회-살만하십니까?’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이 자리에는 서귀포시 각 각 지역별 경로당 임원진, 특별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올해 7월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전체 인구 중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19.6%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데, 특히 서귀포시는 23.7%로 지난 2022년 이미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고, 고령인구의 비율도 지속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월 17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현장조사 업무를 담당할 조사원을 모집한다.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실시하는 5년 주기의 조사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읍면동 단위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정책수립, 연구기관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조사원은 표본 대상 가구로 선정된 3만 2,703가구를 찾아 ▲인구 31개 ▲가구 11
지난해 7월 110만명 선이 무너진 이후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는 울산시 인구가, 결국 경기도 용인시에 추월당했다. 한때 전국 주요 광역시 가운데 가장 젊은 도시로 불리며 성장의 상징이었던 울산이 이제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이중의 부담을 안고 있다. 7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울산 인구는 109만2989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용인시는 109만3639명으로 울산보다 650명 더 많았다. 지난해 8월만 해도 울산 인구는 109만9231명으로 용인보다 1만5000명가량 많았지만
파주시는 지역 주민들의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유휴 공유재산을 활용해 ‘연풍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연풍다함께돌봄센터는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초등돌봄시설로,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센터가 위치한 파주읍 연풍리는 신도시 지역과 달리 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있어, 농촌지역 인구 유출 방지 및 교육·돌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액 시 예산으로 설치됐다.연풍다함께돌봄센터는 2024년부터 설치계획을 수립
금천구는 9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5년 주기의 조사로, 특히 올해는 100주년을 맞는다. 인구·가구·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해 정책 수립‧평가와 학술 연구, 기업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는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표본 대상 가구로 선정된 2만 4천여 가구를 찾아 △인구 31개 △가구 11개 등 총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월 17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현장조사 업무를 담당할 조사원을 모집한다.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실시하는 5년 주기의 조사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읍면동 단위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정책수립, 연구기관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조사원은 표본 대상 가구로 선정된 3만2703가구를 찾아 △인구 31개 △가구 11개 등 총 42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전찬성 의원은 8월 20일 오전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주 반곡관설동, 행구동 혁신도시의 남자고등학교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원주 강원혁신도시는 도내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신도시로 2025년 7월 기준 반곡관설동 인구 49,397명, 행구동 인구 8,653명으로 입주 예정 아파트와 2차 공공기관 이전을 가정한다면 앞으로 최소 7~8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혁신도시 인근에는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이 운
포항시는 17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공무원 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경국대학교 안병윤 공공부총장을 초청해 ‘축소사회의 지역발전과 공무원’을 주제로 진행됐다. 급격한 인구 감소와 저성장 기조 속에서 지역사회가 직면한 현실을 진단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과 공직자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안병윤 부총장은 세계 경제의 현황 및 전망과 우리나라 성장·발전의 특징을 설명하며, 인구 감소와 저성장이 심화되는 현실 속에서 포항시와 경북의 미래를 전망하고 공무원의 선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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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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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5명 중 1명은 노인" 이재한 시의원, 어르신 전용 건강관리앱 개발해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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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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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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