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열린 ‘제64회 탐라문화제’가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충남 부여에서 열린 ‘2025 피나클 어워즈 한국대회’에서 홍보 디자인 부문 동상을 받았다.4일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에 따르면 이 대회에는 전국 45개 지자체와 재단이 참여해 총 70개 축제가 출품됐고 사전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제64회 탐라문화제’ 홍보 디자인은 제주의 신화적 상징과 바다를 기반으로 한 제주도민의 삶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성과 보편성을 균형 있게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2025 피나클 어워즈 한국대회’에서 제64회 탐라문화제가 홍보디자인물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충남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전국 45개 지자체와 재단이 참여해 총 70개 축제가 출품됐으며, 축제 전문가들의 사전 심사를 거쳐 프로그램·협찬·멀티미디어 등 3개 공모 분야에서 총 20개 부문 수상작이 선정됐다.제64회 탐라문화제 홍보디자인물은 제주의 신화적 상징과 바다를 기반으로 한 해민의 삶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성과 보편성을 균형 있
통영문화재단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충남 부여군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IFEA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피나클 어워즈 한국대회’에서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영상미디어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는 지난 20여년간 한국과 아시아 지역 축제의 품질 향상과 글로벌 교류 확대에 기여해왔으며, 한국대회·아시아대회·세계대회로 이어지는 축제 경쟁 체계를 구축해 온 축제 전문 기관이다.‘피나클 어워즈’는 세계축제협회(IF
대전관광공사가 포르투갈에서 열린 제64회 국제컨벤션협회 총회에서 공로상을 받았다.공사는 지난 20년간 ICCA회원으로 글로벌 MICE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공사는 지난해 8월 국제컨벤션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청년 MICE 아이디어 공모전’을 대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대전의 MICE 기반 역량을 국제무대에서 입증한 바 있다.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 청년 MICE 인재들이 아이디어를 공유·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공로를 인정받았다.대전관광공사 김용원 사장은 “국제컨벤션협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국회가 확정되지 않은 형사사건의 판결서 열람을 허용하고, 사이버 범죄 대응을 위한 전자증거 보전요청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국회는 12일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160인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는 전날 송언석 의원 외 107인의 무제한토론 요구에 따라 실시된 토론 이후,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표결 결과다. 또한 같은 날 본회의에서는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도 무제한토론이 이어졌다.이
청도 지역사회에서 봉사·문화·예술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제56대 회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봉사 철학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미 다양한 역할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잘 알려진 배 회장이지만, 그의 행보와 철학에는 그 이상의 깊이가 담겨 있었다.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사빅코리아 충북 충주공장은 지난 17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환경 개선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300만원 상당의 교육·생활물품을 후원했다.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전달된 후원 물품으로는 전자칠판, 냉장고, 공기청정기, 검정고시 교재 및 학용품 등이다.특히 검정고시 교재와 학용품은 학업 복귀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습여건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사빅코리아 충주공장은 올 한 해 동안 국원고와 충원고 학생 대상 진로상담 특강, 늘푸른학교 500만원 후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중국 주요 대학 두 곳과 연달아 협정을 체결하며 유학생 유치 확대 및 국제 교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영근 GLOCAL부총장을 비롯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대표단은 최근 중국 출장길에 올라 산동이공대학과 호북문리대학을 성공적으로 방문하고 핵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방문에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산동이공대학과 4년제 학위 과정 연계 프로그램인 ‘1+3 국제유학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협정을 공식적으로 완료했다.또한, 호북문리대학과는 학생 및 학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