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완주군의회는 22일 전라북도청 앞에서 ‘완주·전주 통합 반대’ 캠페인을 열고, 군민과 함께 완주의 자치와 미래를 지켜내겠다는 강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충북 음성의 본사와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 전북 완주의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등에서 일본가스기기검사협회와 '제29회 韓・日 인증·기술교류 협력회의'를 개최한다.협력회의는 1992년 체결된 '가스안전기술교류에 관한 협력협정'을 바탕으로 29회째 이어져 온 정례 협의체로, 양 기관은 그간 가스기기·용품 분야 검사와 인증제도, 수소 및 탄소중립 대응 전략, 국제표준 대응을 위한 정보 교환 등을 통해 긴밀히 협력해왔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0일 전북 완주의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에서 ‘제4회 수소용품 제조사 기업지원 세미나’를 개최하고 수소용품 해외인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영국 BSI Group의 Ryan Mao 아시아 총괄 상무이사를 비롯해 수소용품 제조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세미나는 산업계의 현장 실무에 적용이 가능한 콘텐츠로 구성됐다.▲완주군 송민호 정책관의 ‘전북 완주 수소 특화단지 소개’를 시작으로 ▲BSI Ryan Mao 대표이사의 ‘수소용품 해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1일 전북 완주의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에서 최근 대형화·복잡화되는 추세로 변화하는 수소충전소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점 안전관리 요소 도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수소충전소 안전관리의 선제적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시공사·운영사·설비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수소충전소의 사고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액화수소충전소와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등 충전소의 규모가 대형화·복잡화되는 추세에 따라, 액화수소 및 대형 설비 특성에 따른 새
하이트진로는 맥주 브랜드 테라 라이트가 오는 14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마블런 서울 2025’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마블런 서울’은 영화·게임·스트리밍·캐릭터 IP 상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글로벌 팬층을 보유한 ‘마블’을 테마로 하는 러닝 행사다. 2016년 시작 이후 매년 1만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하프 코스를 신설했다. 하이트진로는 대회 종료 지점인 한국프레스센터 앞 잔디광장에 브랜드 부스를 마련해 ‘테라 라이트 스텝퍼 게임 이벤트’, 러닝 굿즈 증정, 기록증 발급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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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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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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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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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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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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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판결에 막힌 새만금공항”…전북도, 무공항 불평등 속 총력 대응
◇군산공항의 한계, 전북만 ‘하늘길 없는 지역’ 법원이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을 위법하다고 판결하면서 전북은 다시 한 번 ‘사실상 무공항 지역’의 현실에 직면했다. 군산공항이 있긴 하지만 제주 노선만 운항되는 군 공항 기반 소규모 민항에 불과해 지역 발전을 이끌 항공 인프라로는 한계가 뚜렷하다. 군산공항은 현재 제주 노선만 운항되고 있다. 군 비행장에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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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젊은 시절 ‘이 시대에 진정한 어른은 있는가?’하는 질문을 던지며 갑론을박했던 모습이 떠오른다.우리가 찾고 있는 어른은 어떤 사람이었기에 그렇게 목마르게 찾았을까. 아마도 각자의 생각이 다르겠지만 살아온 길을 보며 저절로 고개 숙여지는 사람, 신뢰할 수 있는 사람, 책임질 줄 아는 사람 등등 각자의 마음에 그리는 어른의 상이 있었겠지.어른은 삶의 고비마다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각자 가고자 하는 길에 롤 모델이 돼 줄 어른을 찾았던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세월이 너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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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사회복지 종사자 자긍심, 제도적 지원 강화”
김용성 경기도의원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1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9월 ‘국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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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사랑 부학문화축제, 친환경 축제로 ‘주목’
‘2025 포항사랑 부학문화축제’가 지난 13일 성황리 열린 가운데 이번 축제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이 축제는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인기 가수들의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에서 음식을 제공할 때 일회용품 대신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기를 활용해 축제 현장의 쓰레기 배출량을 크게 줄였다는 평가다. 시민들은 음식을 다 먹은 후 행사장에 설치된 다회용기 반납함에 용기를 반환하는 시스템을 활용, 그 어느 때보다 청결하고 편안한 축제분위기였다는 긍정적 반응이 나오고 있다.